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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특수》는 우리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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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26 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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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는 우리 인민

 

언제인가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께서땡볕으로 대기가 한껏 달아올라 밖에 나서기조차 어려웠던 삼복기간에 어느한 목제품공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이다.

그날 자신의 건강은 생각지 않으시고 무더위를 뚫고 불원천리 찾아오신 위대한장군님을뵙는 순간 일군들은 인사보다 눈물이 먼저 나왔다.

이날 위대한장군님께서는이 공장은 력사가 오랜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이 거둔 성과들, 모형사판을 통한 공장의 생산공정 그리고 콤퓨터화, 정보화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얼마후 1호건조로앞에 이르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일군으로부터 건조로에 이어 보이라에 대한 설명까지도 들어주시고나서 건조로가 대단히 마음에 든다고, 그런데 보이라에는 무엇을 때는가고 물으시였다.

동행한 일군이 톱밥과 대패밥 등 목재가공부산물을 땐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장군님께서는톱밥이나 대패밥 같은것은 분쇄하여 목섬유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순간 공장일군은 얼굴이 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 공장에서는 여러 계기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보이라에 필요한 열에네르기를 보장하고 대신 톱밥과 대패밥같은 부산물로는 목섬유판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견해를 세우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새로운 열에네르기를 얻자면 과학기술적으로 복잡한 문제들이 있고 투자몫이 많다는데로부터 그 가능성을 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어 적극적으로 달라붙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장군님께서는부산물을 가지고 목섬유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들의 생각을 지지해주시였던것이다.

이윽하여 위대한장군님께서는이 공장 일군들이 목섬유판생산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자료를 연구하고있다는데 현대적인 목섬유판생산공정을 반드시 꾸려놓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말씀을 새겨들으며 그이를우러르던 일군은 그만 눈물이 솟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옷깃은 물론 어깨와 잔등이 땀으로 하여 화락하니 젖어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을공장에 모신 기쁨에 삼복철이라는것도 감감잊고 더 많은 가르치심을 받으려고만 한 자신이 막 죄스러웠으며 그이께서땀을 훔치려고 안경을 벗어드실 때에는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이런 위대한분께왜 우리는 좋은 날, 좋은 길만 펼쳐드리지 못하는가 하는 안타까움에 일군은 가슴이 터지는것만 같았다.

그날 위대한장군님께서는가공종합작업반에도 들리시여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그 순간 모두가 뜨거운 눈길로 위대한장군님을우러렀다.

보통 무덥고 지겨운 삼복철에는 누구나가 길떠나기를 주저한다. 그래도 떠나야 한다면 그것은 벌써 특수한 조건이며 반드시 우대해야 할 특정한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하다면 위대한장군님께서부디 험한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시였던 특수한 조건은 무엇이였고 우대하셔야 할 특정한 사람들은 누구였던가.

그 조건도 대상도 다 우리 인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삼복철강행군을 단행하시였고 가구제품 하나를 두고도 그토록 높은 요구를 제기하신것이다.

정녕 위대한장군님께있어서 우리 인민은 그 누구와도 견줄수 없는 특정, 《특수한 사람들이였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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