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광신자들의 비루한 추태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대결광신자들의 비루한 추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26 09:59 댓글0건

본문

 

대결광신자들의 비루한 추태

 

최근 동족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한 괴뢰역적패당이 분별을 잃고 할짓 못할짓 가리지 않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진행된 제3차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놀아댄 꼴이 바로 그러하다.

여기서 이자들은 그 무슨 우려,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이니 하는 나발과 함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통한 전략적준비태세강화 등을 떠들어대면서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 미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복달하였다.

이러한 행태가 기어이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 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를 두고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 울려나온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내용이 불명확하고 신뢰보다 의구심을 더욱 키운 회의》, 《구체적이지 못하고 실효성도 없는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당연한 비평, 응당한 뭇매라 하겠다.

사실 이번 제3차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로 말하면 윤석열역도가 지난 5월 미국대통령 바이든과의 회담에서 애걸복걸하면서 비럭질한데 이어 역적패당이 지난 8월중순에 진행된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와 9월초에 열린 남조선미국일본안보실장협의회에서 구걸질을 하여 겨우 마련되였다.

그래서인지 괴뢰역적패당은 이번 회의를 시작하기전부터 마치 큰일이나 칠듯이 법석 고아대며 희떱게 놀아댔었다.

보다 강화되고 구체적인 확장억제방안을 최대한 협의하겠다.》, 《미국의 핵우산운용에 대해 심도있게 론의》, 《좀더 구체적이고 알맹이가 있는 결과를 내놓을것》…

그리고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어떻게 하나 미국상전으로부터 핵확장억제력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시적으로 제공받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보려고 모지름을 써댔다.

하지만 정작 회담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발표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큰 산이 떠나갈듯하더니 쥐 한마리라는 격이다.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성명에서 미국은 괴뢰패당에게 종전대로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것과 전략자산의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선반도전개와 운영이 실현되도록 공조를 강화한다는 등의 극히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내용들만 약속하였다고 한다. 오히려 윤석열역적패당은 상전으로부터 미국이 추구하는 동북아시아제패야망실현놀음에 보조를 맞출것을 강박당하다못해 지속적인 공조를 약속하는 문서에 맞도장을 누르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한다.

이쯤되니 전문가들은 물론 사회각계에서 주변국들의 강한 반발만 초래하게 되였다.》, 《얻은것보다 잃은것이 더 많다.》, 《차라리 안한것보다도 못한 회의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사방에서 뭇매를 맞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날로 무섭게 과시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필승불패의 기상앞에 혼비백산한 나머지 저들의 비루한 명줄유지의 출로를 미국의 옷섶에 더욱 바싹 매달리는데서 찾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한갖 어리석은 개꿈에 불과하다.

제 주제도 모르고 이번에 미국에까지 날아가 비루한 추태를 부린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참으로 미련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장 영 길


[출처:우리민족끼리]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21세기민족일보] 전승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반제반파쇼기치아래 세계민중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 경축소식모음
[조선신보] 일본군성노예제 부정을 용서치 않다 /《4.23액숀》10년째, 일본과 카나다에서 련대행동
[조선의 소리 5.1절 특집]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21세기민족일보 사설 및 글] 반노동 반민중무리를 징벌해야 활로를 열 수 있다 / 내전책동은 끝나지않았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5월 2일 (금), 1일(목)
【조선신보 】관심을 모으는 로화방지화장품 외 1
최근게시물
【조선신보】원수님따라 자랑찬 전통 이어가리/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사진특집-조선신보】충성과 단결의 자랑찬 로정/총련결성 70돐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5월 23일 (금)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4일 (토)
[로동신문] 무모한 단계에 들어선 영토강탈책동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3일 (금)
[21세기민족일보 사설 및 글] 날로 심화되는 〈한국〉전·동아시아전도발 / 〈U형포위〉전략과 〈…
대중국 전초기지? 중국 앞 항공모함으로 지목된 한국 / 한반도는 전쟁 플랫폼-미국 군사작전수단으로서의 한국
【조선신보】사랑과 배려로 수놓아온 자랑찬 력사/총련결성 70돐 중앙기념강연회
【조선중앙통신】구축함진수사고와 관련한 조사사업 심화
【조선중앙통신】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민주조선】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 강조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