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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노복의 《정성》이 가져온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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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05 11: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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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복의 정성이 가져온 대가

 

최근 괴뢰들은 저들의 주력산업의 하나인 자동차산업이 백주에 날벼락을 맞았다고 아우성치고있다.

그 리유는 무엇인가.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복합적인 세계경제위기가 발생하여 인플레률이 8. 6%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당황한 미국은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를 내세워 물가폭등현상을 억제한다고 하면서 3차에 걸쳐 은행금리를 1. 75%까지 인상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속에 미국은 40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오른 인플레를 억제한다고 하면서 국회에서 인플레감축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인플레감축법으로 말하면 미국내부의 경제위기를 시급히 완화하기 위해 4 300US$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인플레악화의 근원인 에네르기가격의 급상승을 억제함으로써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낮춘다는것이다.

특히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 조립된 전기자동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음으로써 남조선에서 생산되여 미국에 판매되던 남조선산전기자동차들은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되였다. 이것으로 하여 괴뢰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계는 커다란 경제적타격을 받게 된것이다.

과연 이것을 복합적인 세계경제위기가 몰아온 남조선의 불운으로만 볼 문제이겠는가.

아니다. 숭미와 공미, 종미에 쩌든 괴뢰들스스로가 몰아온 필연적숙명이다.

하다면 미국에 있어 남조선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괴뢰정계, 기업계, 언론계, 학계에서 울려나오는 개탄의 비명소리를 들어만 보아도 알수 있다.

미국에 줄것은 다 퍼주었는데 미국은 남조선을 보조금지불대상에서 제외시키면서 계속 청구권만 내밀고있다.》, 《<윤석열식 퍼주기외교><국익>은 사라지고 뒤통수만 얻어맞았다.》 …

지난 5월말 미국은 자국내에서 심각하게 직면한 경제위기에 대한 타개책으로 괴뢰대기업들에 대미투자금을 회유, 압박하여 거액의 투자약속을 받아냈다.

이렇게 남조선에서 수많은 돈을 기름짜듯이 옭아낸 미국이 돌아앉아 내놓은것이 바로 인플레감축법이다.

이번에 미국이 채택한 인플레감축법은 그야말로 상전을 하늘처럼 의지하고 떠받들던 주구들에게 있어서 마른하늘에서 떨어진 날벼락이였다.

지금 괴뢰산업계는 거액의 대미투자에 대해 고맙다》,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하던 바이든이 석달만에 변하였다, 바이든에게 큼직한 선물을 주었는데 뺨맞은격이 되였다, 반도체와 축전지분야에서의 동맹을 요구하면서도 일체 배려가 없는 미국의 행태가 너무 지나치다, 《미사이의 긴밀한 뉴대와 혁신, 협력을 줄곧 웨쳐온 미행정부의 처사는 남조선에 뼈가 아플 정도의 고통만 주고있다고 하면서 때늦은 후회의 고백과 탄식을 터뜨리고있다. 헌데 이제 그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오히려 미국은 고위인물들을 련이어 서울에 급파하여 괴뢰들에게 4동맹가입, 일본과의 관계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제 리속차리기에만 급급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괴뢰들에게 절대복종과 무자비한 수탈허가증을 요구하는 오만하고 파렴치한 양키식동맹의 진면모이다.

결국 미국에 있어 남조선은 주인의 불편한 심기를 만족시켜줄 가련한 존재, 《동맹이라기보다 미국의 경제를 살리고 살찌우는 먹이사료용존재일뿐이다.

미국에 충실한 노복이 될것을 스스로 다짐해나선 윤석열매국집단이 상전으로부터 수모와 략탈을 당하는것은 필연이 아니겠는가.

리 승 권


[출처: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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