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징조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망할 징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8-09 14:15 댓글0건

본문

 

망할 징조

 

최근 괴뢰집권층내부가 벌둥지를 쑤셔놓은것처럼 란장판으로 화하고있다.

발단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국민의힘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과 손전화기로 리준석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통보문을 주고받은것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부터이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대통령실도대체 도움이 되는것이 무엇이냐.》,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을 부었다.》, 《자신의 정치적행보를 위해 통보문을 일부러 공개한것이 아니냐.》 등으로 여당을 공격하는가 하면 국민의힘힘들게 살려놓은 당을 대통령이 망가뜨리고있다.》, 《당무에 관계하지 않겠다던 발언은 완전히 거짓이다.》, 《당장 윤석열이 직접 사과하고 인적쇄신을 단행하라.》고 맞서고있다.

한편 괴뢰국민의힘내에서는 당지도체제개편문제를 놓고 친윤석열파들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들고나오는 반면에 리준석파들은 정치적리유도, 당헌, 당규상 근거도 없다.》, 《리준석의 복귀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윤핵관들의 술책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여기에 안철수와 김기현을 비롯한 다음기 당대표직을 노리고있는자들까지 뛰여들어 조기전당대회개최를 주장하는 바람에 여당내부는 더욱더 수라장으로 되고있다.

그야말로 권력야욕에 미친자들의 추악한 몰골, 세상에 보기드문 정치만화라 하겠다.

네탓공방을 일삼으며 책임떠넘기기에 여념이 없고 이 기회를 호재로 삼아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자들이 괴뢰대통령실국민의힘에 한구들 모여있으니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자기의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해서라면 살점을 떼줄듯이 놀아대다가도 리득을 챙긴 다음에는 서슴없이 내치는것이 윤석열역도일진대 그 아래것들의 권력야욕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소리이다.

그러니 괴뢰국민의힘내부가 쑥대밭으로 화하고 역도의 지지률이 곤두박질할수밖에.

여기에 버림받은 오늘의 리준석의 처지가 래일에는안철수나 권성동에게도 차례질수 있다는 여론이 계속 나돌고있는것으로 하여 집권층내부는 그야말로 상대에 대한 불신과 경계의 분위기가 완연하다.

그야말로 망할 징조이다.

장 일


[출처:우리민족끼리]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7일 (금)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6일 (목)
엘에이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집회, 거리음악회 열려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북과 남 해외 어린이 미술전 열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1월 21일(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1월 25일(토)
최근게시물
민족어의 화원
주체건축발전의 위대한 강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
대의원의 위치는 타고난 벼슬자리가 아니다
《황군》의 후예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로작]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사진묶음] 사진으로 보는 조선의 11월
[도서연재] 친일로 얼룩진 죄악의 행적 7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2월 8일(금)
[성명] 인권을 짓이기며 인권을 들먹이는 작당이라니
평안북도 운산군 답상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더욱 노골화되는 미국의 핵선제공격기도
친미주구들의 피할 수 없는 파멸적 운명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