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성명] 한미 실기동 연합군사훈련 재개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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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7-23 15:3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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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미 실기동 연합군사훈련 재개를 반대한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미실기동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어코 동족인 북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고 한다.
윤정부는 처음부터 북비핵화, 북주적론, 북인권소동을 내세워 철저하게 북과 대결구도를 만들고 다음달부터 한미실기동연합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감행하려고 한다.
한미군사훈련은 호시탐탐 북침을 노리는 매우 위험한 전쟁책동이다. 방어훈련이 아니라 공격훈련이라는 것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한미군사훈련이 계속 될수록 전쟁위험은 고조된다. 특히 훈련을 위해 사들이는 전쟁무기증강은 남한전지역을 화약고로 만들 것이며 전쟁을 촉발시킨다.
남북군사적대결분위를 만들고 기어코 북을 공격하여 동족을 말살하려는 윤정부의 반민족적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
윤정부는 우리민족의 천년 숙적 일본에 대해서는 저자세 굴욕외교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구걸하고 제국주의 미국에 대해서는 외세인 미국이 하라는 것에 컹컹 짖으며 꼬리는 흔들고 있다.
미국은 세계패권장악을 위해 남한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윤정부를 내세워 남한 전지역을 대북, 대중, 대러를 상대하기위한 돌격기지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음모에 맹목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윤정부가 스스로 동족살인마, 전쟁살인마로 자처하고 있다.
지금 하와이 근해에서 미국 주도로 세계최대규모의 다국적해상합동훈련인 <림팩> 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남한 해군은 이번 <림팩>훈련에서 지휘를 맞게 되어 기뻐하고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바로 남한을 돌격대로 내세워 총알받이로 만드는 것이다.
<림팩>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따로 있다. 미국은 앞으로 다가올 북과의 전쟁 그리고 중국과 전쟁시 미군의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남한 해군을 가장 선참 돌격대로 내세우기 위한 훈련이다. 과거 인천상륙작전때 미군 해병대가 돌격대가 되어서 월미도와 인천에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이러한 인명피해를 피하고자 앞으로의 전쟁에 대해 남한해군에 지휘를 맡긴 것이다. 미국은 이렇게 <림팩>훈련에서 세뇌된 남한해군을 다가오는 8월 한미실기동연합군사훈련에서 또다시 남한을 앞세워 동족살인마기계로 만들려고 한다. 나아가 중국과의 전쟁에서도 똑같이 남한을 앞세우려는 것이다.
외세인 미국과 일본에게는 민족적 자각의식없이 사대머저리가 되어 머리를 조아리며 관계개선을 구걸하면서 동족인 북을 상대로 전쟁까지 하겠다고 한다. 광신도처럼 맹목적 친미사대주의가 되어 동족을 살인하려는 윤정부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한미실기동연합군사훈련은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깨트리고 민족의 참화를 가져오는 것이며 북은 물론 중국과의 전쟁도 도맡아 하는 전쟁범죄행위다. 윤정부는 남한군인을 사지로 몰고 코리아반도에 핵전쟁참화를 가져오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확대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처럼 남한 전지역 민중들에게 불행과 고통만 있을뿐이다.
전쟁 먹구름을 부르고 동족인 북을 상대로 전쟁살인을 획책하는 윤정부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해외 온 겨레의 염원을 배신하고 있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족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이며 임기조차 마치지 못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철창에서 지낼 것이다.
2022년 7월 23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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