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72년전의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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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7-04 14: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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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전의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
지난 6월 25일 조선전쟁발발일을 계기로 남조선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이 《6. 25전쟁 72주년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을 대대적으로 벌려놓고 동족대결과 안보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원체 남조선에서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6. 25전쟁기념식》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사촉밑에 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민족앞에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저들의 죄악을 참회하는것으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남조선에서 벌어진 《6. 25전쟁기념식》들은 외세가 쥐여준 총대로, 외세의 각본에 따라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우리에게 도발의 책임을 전가하는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날조극들이였다.
이번에 윤석열패들이 집권후 처음으로 벌려놓은 《6. 25전쟁 72주년기념식》 역시 그 하나하나가 다 그 누구에 의한 《남침》을 기정사실로 만들고 전쟁도발자의 범죄적행적을 《평화수호》, 《자유수호》로 미화분식하며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 대결광기를 불러일으키는것으로 일관되였다.
윤석열패거리들은 이번 광대극에 《정부》의 요원들과 군부우두머리들, 지난 전쟁시기 미국의 총알받이로 끌려나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자들을 긁어모아 1 500여명규모로 크게 벌려놓고 동족대결을 고취하였다. 군부것들도 6월 21일 전투기 《F-15K》 4대를 동원하여 미제침략군 비행기들과 함께 《6. 25전쟁주요전적지》상공을 차례로 비행하는 《한미련합초계비행》이라는것을 벌려놓으면서 전쟁광기를 부렸다.
72년전에 전쟁의 불을 지른 민족반역배들이나 72년후에 전쟁방화극을 또다시 재연하며 《주적》나발을 불어대는 그 후예들이나 파렴치하고 뻔뻔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력사의 진실은 감출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법이다.
전쟁이 일어나 3일만에 서울이 해방되면서 황급히 도망간 리승만역도의 집무실에서 압수한 극비문건들, 《정부》와 군부의 기밀실들에서 발견한 극비자료들은 전쟁도발자, 침략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72년전 전쟁발발당시 남조선군 8보병사단장과 해군참모총장도 《나는 1선 사단장으로서 비상상태에 있었다. 외출도 금지되였고 25일 새벽 그냥 전투에 들어갔다.》, 《전쟁은 사실 남으로부터의 도발로써 시작되였다.》고 고백하였다. 미극동군사령부 참모였던 에이다도 《조선전쟁은 일본에 있는 미군총사령부의 직접적명령에 의하여 남조선군이 개시하였다.》고 실토한바 있다.
윤석열패거리들이 이 엄연한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정체와 전쟁범죄를 흑막속에 덮어버리려고 비렬한 광대극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패들이 이번에 6. 25를 계기로 벌려놓은 반공화국대결망동은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와 수치스러운 패전상을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광대놀음이며 남조선사회에 동족에 대한 반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히스테리적광란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윤석열패거리들이 6. 25를 계기로 벌려놓은 대결광대극을 정치와 군사는 고사하고 력사도 모르는 무지한자들의 가소로운 추태라고 비난하면서 《아침은 해주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먹겠다고 호언장담하다가 풍지박산났던 72년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조소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력사를 망각하는자 수치스러운 과거를 되풀이한다는것, 이것이야말로 력대 집권자들의 말로가 보여주는 처절한 교훈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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