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모략재단조작놀음에 숨겨진 흉심을 발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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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7-02 13: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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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재단조작놀음에 숨겨진 흉심을 발가본다
- 사회과학원 실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지난 6월 13일 남조선의 보수여당인 《국민의 힘》것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북인권재단설립을 위한 정책제언대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대북강경정책을 추진할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윤석열패거리들이 집권하자마자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국회》마당에서 처음으로 벌려놓은것은 패거리들의 동족대결적정체를 다시한번 낱낱이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이와 관련하여 사회과학원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우선 앞에서 언급된 남조선의 《북인권재단》의 모략적정체를 다시한번 발가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북인권재단》이라는것이 남조선것들이 《북인권실태》를 조사하고 《북주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한다는 명목밑에 조작해낸 모략기구가 아닌가.
실장: 내외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들치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기승을 부리지 않은자들이 없었다.
《북인권재단》은 리명박집권시기인 2009년 3월 《국민의 힘》의 전신인 《한나라당》패거리들이 《북인권법안》, 《북인권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시키고 그것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한 때로부터 여론의 초점이 되여왔다.
특히 박근혜역도는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돌격대로 나서는것도 모자라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울에 끌어들이고 2016년 3월 도발적인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꾸며내여 재단설립을 법제화하였으며 《인권기록쎈터》와 같은 불순한 모략기구를 내오고 그것을 통해 터무니없는 모략날조자료들을 내돌리면서 체제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그러나 문재인집권시기 당시 여당이였던 더불어민주당이 재단설립을 외면한것으로 하여 6년이 되도록 정식 내오지 못하고있다가 새로 집권한 윤석열것들이 이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이번에 《국회》에서 처음으로 그와 관련한 모의판을 벌려놓게 된것이다.
기자: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광으로 락인찍혀진 리명박, 박근혜역도때부터 공론화된 《북인권재단》설립을 또다시 꾸며내였다는것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에 새로 등장한 윤석열패거리들의 반공화국대결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다고 본다.
실장: 그렇다. 윤석열은 선거운동기간 《남북관계의 정상화》, 《자유민주주의의 통일기반》조성 등을 떠들면서 사실상 《흡수통일》론과 《북인권재단》의 조속한 설립 등을 주장해나섰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윤석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것들은 3월 23일 통일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계기에 《북인권재단》설립과 유엔《북조선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참가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떠벌여댔는가 하면 5월 3일에는 저들이 추진할 《국정과제》에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유지와 유엔결의의 철저한 리행을 위한 국제적공조실현, 《북인권재단》조기결성 등을 포함시켰다.
기자: 남조선것들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제도이며 그 무슨 《인권문제》란 있을수도 없다는것, 그러므로 《인권문제》를 꺼내든다는것은 우리에 대한 대결선언으로 된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에 대한 악담을 서슴지 않던 력대 집권세력들도 함부로 《인권문제》를 공식화하는것을 꺼려해왔다.
그런데 새로 등장한 윤석열것들이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꿈꾸면서도 아직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북인권재단》설립을 서두르는 목적이야말로 《북인권문제》를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주요무기로 삼으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고 본다. 다시말해서 우리와 공공연한 체제대결을 선언한 셈이 아니겠는가.
실장: 바로 거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번에 《국민의 힘》것들은 북의 핵 및 미싸일《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함께 《북인권문제》를 들고일어나는것이야말로 북을 최대로 압박할수 있는 수단이다, 외교에서 《인권》은 굉장히 중요한 무기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옹호하는 일부 국가들과 이를 방치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때문에 지금까지 《북인권문제》에 대한 여러 지적이 국제사회에서 압박으로 이어지지 못하고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그러면서 《북인권문제》를 국제사회에 적극 여론화하겠고 떠들면서 인간추물인태영호놈을 당국제위원장으로 내세우고 그자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 《북인권문제》 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련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댔다.
기자: 애당초 인권을 론할 자격조차 상실한자들,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쳐버린자들의 황당무계한 악담질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이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은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태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것들이 창피와 수치를 느낄대신 주제넘게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꺼들고다니는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밝은 영상에먹칠하려는 용납 못할 적대적망동이고 인권의 무덤인 제 집안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한 여론오도책동이라고 본다.
실장: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지지동경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남조선사회가 《부익부》, 《빈익빈》이 판을 치는 인간생지옥인반면에 우리 공화국은 인간의참된 존엄과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 인간의참된 삶이 꽃펴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세상이기때문이다.
남조선것들이 《북인권문제》를 한사코 끄집어내들고 모략소동을 벌리는 목적도 바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고 공화국의 영상에먹칠을 하는 동시에 각계층의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체제대결을 극구 고취하기 위한 흉심도 숨겨져있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반동적목적과 추악성은 바로 남조선사회전반에 동족에 대한 적대시감정과 대결의식이 꽉 들어차게 함으로써 북과 남의 분렬과 대결상태를 극대화, 영구화하려는데 있는것이다.
기자: 남조선에서 언론, 전문가들이 극우보수패당이 북남관계파탄의 뢰관으로 되여온 《북인권문제》를 전면에 내들고 대북강경정책을 추진하려는 립장을 드러내놓았다고 우려를 표시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고 본다.
실장: 부랑배들이 손가락질한다고 해서 태양이꺼지는것도 아니고 꿰진 보자기를 들씌워 눈을 가리운다고 태양의광휘로운 빛을 막을수 있는것도 아니다.
윤석열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어머니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해 인민의 존엄과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사회의 밝은 실상은 암흑을 짓부시고 떠오르는 태양과같이 온 민족의 가슴속에 더욱 뚜렷이 새겨질것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 어둠은 절대로 빛을 이기지 못한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환장이 된 민족반역배들, 동족대결광들은 대결모략소동에 미쳐날뛸수록 저들의 명줄만을 조이게 될것임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것이다.
[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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