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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당리당략을 위한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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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5-19 13: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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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을 위한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질

 

남조선에서 여야간의 갈등과 대립이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있다.

얼마전까지 검찰수사권페지문제를 놓고 격렬하게 대립해온 여야당들이 최근에는 새 《정부》의 《국무총리》, 장관후보자들에 대한 검증과 법제사법위원장배분문제를 놓고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무총리》후보자의 부정부패의혹 등을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그에 대한 《국회》의 승인을 거부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법무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들에 대해서도 《부적격》립장을 고수하며 임명철회를 요구해나서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후보자인준을 인질로 다른 장관후보자들까지 락마시키려는것은 《구태중의 구태》라고 고아대면서 《국회》의장에게 《국무총리》후보자인준을 위한 《국회》본회의소집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의 여야당들은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장직들의 배분문제를 놓고도 심하게 대립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제21대 《국회》후반기에 법제사법위원장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겨주기로 합의한것을 뒤집어엎고 법제사법위원장자리를 계속 차지하려고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립장에 대해 《국민의힘》것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협상파기선언은 정당성도 명분도 없다, 그것은 단지 치졸한 대선분풀이로 보일따름이다.,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을 동시에 차지하겠다는것은 독선이자 뻔뻔스러움의 극치이다., 《법사위원장직을 차지하려면 국회의장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반발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해지는 여야간의 이러한 정쟁을 두고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1987년이후 최악의 대치정국》이라고 평하면서 여야갈등이 《모든 민생문제를 집어삼키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남조선정치권의 볼썽사납고 첨예한 정국주도권싸움은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아랑곳없이 당리당략을 위한 개싸움질로 날과 달을 보내는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몰골을 더욱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주 광 일


[출처:통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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