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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다시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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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12-25 13: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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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되새겨본다

 

 

이 시간에는 중국의 대련에서 살고있는 현미경동포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금 되새겨본다》

 

최근 남조선경제가 외국기업때문에 악화일로를 걷고있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눈에 띄운다. 허나 나에게는 별로 새삼스럽게 안겨오지 않는다.

외국자본이 남조선경제를 좌우지한다는것은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기때문이다. 주식시장을 필두로 금융업, 제조업 등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외국자본들이 명줄을 거머쥐고있다. 한마디로 남조선경제를 제 마음대로 주물러대고있다.

지금 외국기업들은 피를 빨아먹는 거마리처럼 남조선의 자본을 깡그리 짜내고있다.

여기에서도 특히 외국자본의 힘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분야는 주식시장이다현재 남조선의 주식시장에서 외국자본의 주식소유비률은 30%~40%이다. 특히 최대은행들인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주식의 100%, 《국민은행》주식의 70%,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주식의 51.7%를 외국기업이 소유하고있다.

이렇게 남조선은행, 기업들의 주식을 대량소유하고 금융시장을 지배하고있는 외국기업들은 막대한 리윤을 자국으로 빼돌리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외국기업들은 해당 기업들로부터 주식배당금에 해당한 리윤을 짜내여 해마다 200US$를 본국으로 송금하고있는데 이것은 남조선에서 5년동안에 《삼성전자》만한 대기업 하나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것으로 된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외국기업들이 남조선기업들에 기술을 전수하는 대가로 막대한 자금을 빨아가고있는바 렬악한 기술수준으로 해서 남조선기업들은 각종 명목의 기술비용으로만도 외국기업들에 년간 40~50US$를 섬겨바치고있다.

더우기 외국기업들의 로골적인 탈세행위는 막대한 액수의 자금을 략취해가는 공간으로 되고있다. 외자에 얽매이고 다른 나라에 기술을 의존하다보니 외국기업들에 응당한 세금조차 부과하지 못하고 눈을 펀히 뜨고도 자산을 뜯기우고있는 형편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이 외국기업들이 양털을 깎아내듯이 각종 명분으로 《한국》의 자산을 빨아가고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해외기술의존도와 무역의존도로 자산류출현상은 더욱 심해질것이다, 《한국》의 자본식민지화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있다고 개탄하고있겠는가.

남조선경제의 예속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사례를 한가지 소개한다. 인터네트를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화일과 같은 다매체형식의 화일들을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미국의 인터네트동영상봉사업체인 《네트플릭스》의 전횡이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19》장기화 등의 원인으로 현재 남조선에서 인터네트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있는 《네트플릭스》는 투자를 받지 못해 자금난으로 허덕이는 남조선영화계의 실태를 악용하여 보잘것없는 제작비를 투자하고 대신 막대한 리윤을 챙기고있다.

지금 《네트플릭스》는 남조선영화제작사들에 기껏해서 2 000US$정도의 제작비만 던져주고 투자의 몇백배나 되는 리윤을 얻고있다. 최근 어느한 남조선TV극 제작당시 1 700여만US$를 제작비로 대주고는 그보다 몇천배인 244US$의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것이 그 전형적실례이다.

그외에도 《네트플릭스》는 지적재산권과 TV방영권은 물론 그로부터 파생되는 련관상품판매, 전자오락제작 등 2차제작물에 대한 저작권까지 독차지하고 막대한 수익을 챙기고있으며 돈주머니를 휘둘러 남조선영화시장을 파괴하고있다.

결과 남조선의 거의 모든 영화, 예능업체들은 《네트플릭스》의 하청기업으로 전락되고있다.

현실은 바로 이렇다.

경제의 명맥을 거머쥔 외국자본때문에 남조선은 벼락맞은 소고기가 되고 식민지예속경제, 거품경제, 매춘경제로 더욱 전락되고있는것이다.

외국자본의 《대공습》으로 하여 뜯기울대로 뜯기우고있는 남조선경제…

한쪽에서는 각종 생활난과 더더욱 심해지는 빈부격차, 실업과 산재로 비참한 참극이 펼쳐지고있을 때 다른쪽에서는 사대와 외세의존, 치적쌓기와 정쟁에만 몰두하고있는 개탄스러운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식민지예속경제의 올가미를 벗어던지기전에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쟁탈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권력시정배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남조선경제가 파산을 면할수 없고 언제가도 인민들의 처지는 달라질수 없다는 바로 그것이다.

경제적예속은 정치적예속을 낳으며 외세의존은 죽음이라는것은 력사에 의해 증명된 철리이다.

오늘날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사상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 봉쇄책동속에서도 불사조마냥 솟아 올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승전포성을 울리며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장엄한 현실은 자주정치와 자립적민족경제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로 위용떨치는 공화국과 식민지예속경제로 망해가는 남조선의 비극적현실,

이 극명한 대조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가 아닐수 없다.

 

지금까지 중국의 대련에서 살고있는 현미경동포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통일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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