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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태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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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12-23 14: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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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태양이십니다

 

 

세월의 흐름앞에는 변하지 않는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도, 변할수도 없는것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가 갈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뜨거워지고 강렬해지는 우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우리 장군님 생각으로 마음들을 적시는 그리움의 날과 달이 흘러 어느덧 10년세월이 되였습니다.  

이제라도 그이를 뵙고싶어 조국의 하늘가, 평양하늘을 우러러 《장군님!》하고 목놓아 부르면 어서 오라고 우리들을 불러주실것만 같은 어버이장군님이십니다.

고향과 조국을 떠나 외지에서 사는 서러움이 무엇인지 모르게 우리 장군님의 뜨거운 육친적사랑을 너무도 많이 받으며 살아온 저를 비롯한 우리 해외동포들이 어찌 태양의 품을 잊을수 있으며 그 따사로운 해발을 잊을수 있겠습니까.

어느덧 인생의 70고개에 올라서보니 낳아준 부모의 이름은 알아도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철없이 떠돌던 막돌같은 저의 인생에 비쳐진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움이 더욱더 눈물겹게 어려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정이 얼마나 깊고 뜨거운것이였는가를 인생의 황혼기가 짙어갈수록 더 뜨겁고 강렬하게 느껴져 평양의 하늘을 우러러 장군님 그리움의 눈물을 쏟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모없는 고아가 되여 궁핍한 살림으로 학교문전은 생각도 못하던 저를 떳떳한 해외공민들의 조직인 재중총련의 책임일군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두차례에 걸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할수 있도록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

6.15통일시대의 장엄한 흐름에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시였으며 저를 북남해외민족통일행사의 당당한 해외측 대표로 역할을 하도록 내세워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어찌 그뿐이겠습니까.

크게 한일도 없는 저에게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한 통일운동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통일애국투사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조국통일상도 안겨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는 손목시계를 친히 선물로 안겨주시여 삶의 순간순간을 조국의 초침소리에 맞추어 참답게 살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배운것도 아는것도 없고 모든것이 너무도 부족한 저를 믿고 내세워준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고향떠나, 조국떠나 외롭게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의 마음까지 헤아리시여 조국에도 불러주시고 제일 좋은 호텔을 전용으로 쓰도록 배려해주시였으며 친정집에 온 자식들이 무슨 비용을 지불하는가고 하시며 조국체류비 전액을 무상으로 하도록 배려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사랑.

마음에 상처있는 자식도, 흠많고 결함많은 자식까지도 탓하지 않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해외동포 한사람한사람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인생의 봄을 꽃피워주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의 어버이이시고 위대한 스승, 은혜로운 삶의 태양이시였습니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조국인민들과 우리 해외동포들이 왜 그토록 어버이장군님을 그리워하고 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지 다는 모릅니다.            

하기에 저는 해외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에게도 우리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받들고 따르는것은 조선의 수령이시기 전에 먼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친부모와 같은 참된 인간위대한 스승이시고 우리 삶의 영원한 태양이시기때문이라고 떳떳이 말해주군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잊으면 불효자식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랑과 정으로 이어진 어버이 우리 장군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정을 자자손손 이어갈것입니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 깨지 못할 우리 인민과 우리 해외동포들의 넋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빛발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변함없이 따사롭게 비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누구보다 많이 받아온 해외동포들이 장군님과 영결하는 행사에 참가할수 있도록 조의방문단을 불러주시고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시면서도 조의식장에서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는 저와 우리 해외동포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위로해주시였으며 추모행사가 끝난 뒤에는 해외동포방문단들을 위해 위로연까지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어찌 이뿐이겠습니까.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7차대회에 참가한 우리 재중조선인축하단의 축기를 친히 받으시며 책임일군의 건강까지 념려해주시고 저의 축하연설을 세심히 들어주시며 축복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대회가 끝났을 때에는 당대표들과 꼭같이 사랑의 손목시계를 선물로 보내주실줄 우리 어찌 알았겠습니까.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고 우리 삶의 태양이십니다.

어버이품을 그리는 천만자식들의 마음이 일편단심 충성을 다해갈 결의로 다져지는 12월에 조국의 하늘을 우러러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삼가 경의를 드리며 우리는 굳게 맹세합니다.

세상이 열백번 뒤집어진다고 해도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혁명적신념이 투철한 해외공민조직의 책임일군답게 살며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한시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참된 인간이 될것입니다.

12월의 하늘가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우리의 순결한 마음을 담은 하얀 눈송이가 끝없이 내리고내립니다.

- 2021.12.10. 중국 연길시에서 -

차 상 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출처: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