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인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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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10-30 11: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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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주체109(202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불과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자연재해가 휩쓴 고장에 로동당시대의 빛나는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안아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에 오니 지난 8월 중순 900㎜이상의 재해성폭우에 의해 도로까지 다 끊어져 직승기를 동원하여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1 0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보고받으며 가슴이 떨리던 때가 어제일처럼 생각난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현재 김화군에 새로 건설하는 읍지구 소층살림집과 리지역 단층살림집들에 대하여 총공사량의 88%계선에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인민군대가 세인을 놀래울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에게 군내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문의하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모두가 좋아한다니 더 바랄것이 없다고,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우리 당이 구상하는 리상문명사회에 어울리는 문화주택들에서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되찾는다면 그처럼 기쁘고 보람스러운 투쟁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군의 책임일군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당에서 취해준 조치에 따라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비약적인 속도로 훌륭한 살림집들이 일떠서는것을 보고 주민들이 밥짓는 속도보다 더 빨리 살림집이 솟아난다고, 이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집이 생겨 좋다고 했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그렇게 좋아했다니 정말 기쁘다고, 인민들의 솔직하고도 꾸밈없는 목소리에 힘이 난다고 하시면서 이제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평가도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속에 김화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자연의 재앙을 밀어내고 행복의 보금자리가 솟아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분, 인민에게서 받는 평가를 제일로 여기시며 거기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으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김화군에 일떠선 새집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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