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론설]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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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10-20 08: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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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자
우리 조국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중중첩첩 막아서는 도전과
장애들을 맞받아 부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강국의 공민된 끝없는 자긍심과 희열,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강한 나라에서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성취하자면 그에 상응한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함에 혼심을 쏟아붓고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겹쳐드는 최악의 격난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이처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밝은 미래에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우리에게 무진막강한 힘이 있기때문이다.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기에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가까운
앞날에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실현하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철석의
신조이다.
우리의 불패의 힘은 일심단결이며 그 공고성의 근본원천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온
행성을 《조선충격》, 《조선판》으로 뒤흔들며 진군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우고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가 다시한번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행로에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가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딛고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섰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에 들어설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탁월한 령도,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격동적인 현실은 모든 공민들이 강국의 인민답게 사색하고
행동하며 실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일상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이 발양되도록 옳게
인도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전체 인민은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강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기품과 인격의 근본핵이다.
인민의 나라는 탁월한 수령에 의하여 설계되고 건설된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지침이고 세련된
령도는 그 실현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작은 나라도 큰 나라가 되고 뒤떨어졌던 나라도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강대함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신념으로 간직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국가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헤쳐오면서도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이 수령만을 일편단심 충성으로
받들어왔기때문이다. 수령의 혁명사상밖에는
그 무엇도 모른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는 길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고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오는 과정에
우리 국가의 부흥을 확고히 담보하는 강위력한 힘이 비축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장래를
떠메고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용감무쌍히 개척해나가고있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며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뚜렷이 확증해나가고있는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강국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은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나라야말로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해낼수 없는 강대한 국가실체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더욱
굳게 잇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풍모를 더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애국심에 바탕을 둔 거인적안목과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는 강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기품과 인격이다.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 아니다. 막강한
군사력과 강력한 경제력, 발전된 문화도 국가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전체 인민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
빈터우에서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전투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행로이다. 남의 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담대한 배짱이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왔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번영기를 펼칠수 있게 하였다.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창조된 강계정신, 온 나라에 타번진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투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 첨단을 돌파해나가려는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창조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모든
공민들이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나라가 강해진다는것이 공화국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비상한 두뇌전, 탐구전으로 세계와 경쟁해나가는
미더운 과학전사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경주하는 참된 근로자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용약
자원진출하는 청년들을 비롯하여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뿌리와 같은 애국자들이 참으로 많다.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함께 떠안고 혼심을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은 참으로 훌륭하다.
오늘 우리 조국은 또 한단계의 새로운 도약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 자력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만만한 야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끊임없이 지향하는 진취적인 일본새, 일단 결심하면 단숨에 해제끼는 영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전체 인민이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하루하루를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갈 때 우리 국가의 국력은 비상히 증대되고 휘황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고상한 문화도덕적품성은 강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중요한 기품과 인격이다.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과 문화의 창조자, 체현자가 되는것은
강대한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자기식의 도덕과 문화를 견결히 고수하지 못하면 민족의
정신과 넋이 사멸되게 되며 나중에는 나라의 존엄과 지위마저 잃게 된다. 강국을 지향하는 인민은 도덕과
문화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며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자기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인류의 건전한 정신문화적발전의 길을 가로막고있다. 그 주되는 목적은 인민대중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켜 저들의 략탈적목적을 손쉽게 달성하려는데 있다. 사회에 썩어빠진 서양문화와 양풍이 침습하게
되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고 나중에는 국가제도자체가 붕괴되게 된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혁명하는
인민이 도덕과 문화건설에서 참다운 주인이 되여야 부강조국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게 되고 강국의 밝은 전도를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는 단순히 물질적으로만 부유한 사회가 아니다. 그것은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인 동시에 우리식의 사회주의도덕과 문화가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인민의 사회이다. 경제건설에만 집착하면서 문명건설을 소홀히 한다면 언제 가도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의 도덕과 문화가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 세인이 찬양하는 도덕과
문화를 창조해나가려는 립장을 가지고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해도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가 그대로 반영되게 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해도 강국의 공민답게 해나가야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진심으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해나가는
미덕과 미풍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전대미문의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며 사랑과 의리의 힘으로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앞으로도 우리식의 문명을 계속 창조하고 꽃피워나가야 함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강대한 나라의 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는데서 중요한것은 전체 인민의 자각성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람들사이에, 동지들사이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것이 우리 사회의 기풍으로,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를 법이 아니라 도덕에 의하여 지켜지고 사회주의문명이 활짝 꽃펴나는
나라로 건설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누구나 강국의 공민다운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갖추는데 공산주의에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신을 문화도덕적으로
더욱 수양하고 완성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전체 인민을 따사로운 품에 안아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자주적인 존재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고 인간의 고상한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출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우리 국가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나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의 전진속도는 전체 인민이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하여 얼마나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전체 인민이여!
온 세계가 우러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한없는
자긍심을 안고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갖추어나가자.
김성남, 송연일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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