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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재중동포들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뜻깊게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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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10-15 08: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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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들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뜻깊게 경축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재중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10일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은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길림지구협회 부회장 홍영순가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 일군들은 단동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9일 백경현 중남지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와 베이징시지부 일군들은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경축좌담회를 가지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부회장,료녕지구협회 일군들과 심양시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전기간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마침내 1945 10 10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창건 첫날부터 조선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웠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강화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그이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예술영화 《잊을수 없는 나날에》를 깊은 감명속에 감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목단강지구협회 녕안시지부,연변지구협회에서도 경축모임,사진전시회들을 진행하였다.

한편 6일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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