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사람의 긍지감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는 민족사적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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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11-30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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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근로자들이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민족의 쾌거로 자랑하고있다.
최근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는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축하하는 군민련환대회가 진행되고있으며 공장, 기업소들에는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으로 선군조선의 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시위》 등의 직관물들이 세워졌다.
생산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형남(남자, 53살)은 한 나라, 한 인민에게 있어서 제일 큰 기쁨은 민족의 존엄이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질 때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민족사적대경사로 천만군민을 환희로 들끓게 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또다시 진행된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의 결단력이 어떤것인가를 현실로 잘 보여주었다.
세계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존엄떨치는 공화국의 새 모습을 보게 될것이다.
기사장 송명호(남자, 48살)는 핵시험의 성공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경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민족수난과 비극의 력사를 체험한 민족에게 있어서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힘은 억만금보다 귀중하다.
이번 지하핵시험은 민족사의 숙원을 풀어주고 조선사람의 긍지감을 안겨주었다.
우리도 원쑤들의 핵몽둥이를 맞받아 쳐갈길 핵을 가지고있다.
평양산원 의사 리영애(녀자, 30살)는 우리의 핵은 어머니들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웃음뿐아니라 그들의 모든 리상을 지켜줄것이다, 핵시험성공은 적대세력들을 디디고 솟구쳐오르는 선군조선의 비약을 힘있게 떠밀어줄것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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