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앞으로 감사편지를 보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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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5-21 13: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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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앞으로
감사편지를 보내여왔다
지난 5월 5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부회장 홍영순동포의
치료를 위해 온갖 정성을 바쳐가고있는 평양친선병원 의료일군들에 대한 감사의 정을 담은 편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앞으로 보내여왔다.
총련합회는
편지에서 입원하기전 불치의 병으로 3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던 홍영순동포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과 사랑속에 주체108(201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평양친선병원에서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동포애정 넘치는 치료를 받으며 기적과도 같이 1년 7개월동안 건강한 생을 유지하고있다는 기쁜 소식을 보내온데 대해
전하였다.
전례없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대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조국이 어려운 고비를 겪고있는 때이지만 한 평범한 해외동포를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품어안고 귀한 약들을
아낌없이 써가며 치료해주는것은 물론 매일 환자의 구미에 맞는 식사를 보장해주고있을뿐아니라 홍영순부회장의 85돐
생일날에는 병원 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해주는 동영상을 인터네트를 통해 보면서 재중동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편지에서는
악화된 동포의 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세우고 추우면 추울세라 더우면 더울세라 밤낮을 가림없이 오랜 나날 변함없이 이어지는
평양친선병원 의사, 간호원들의 진심어린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홍영순부회장이 아무런 불편없이 입원생활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병원의 모든 의사, 간호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세상에는 나라들이 많고 많지만 우리 조국처럼 평범한 해외동포를 위해 국가적인 치료대책을 취해주고 온 병원의 력량을 동원하여 환자를 무상으로 치료해주고
보살펴주는 나라는 없다고 하면서 재중동포들모두가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
홍영순부회장이
조국의 극진한 사랑과 배려속에 친선병원에 입원하여 무서운 병마와 싸워이기고있다는 감격적인 소식은 지금 재중동포들속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보조를 맞추어나가고있는 재중동포들을 힘차게 고무추동하고있다고 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편지에서 언제나 해외동포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을 더 위하는 친어버이심정으로 해외동포들을 위대한 사랑의 한품에 뜨겁게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홍영순부회장의 병치료를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고있는 평양친선병원의
전체 의료일군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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