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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무모하게 날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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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희 작성일13-02-08 0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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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대국화에 환장이 된 일본반동들이 새해벽두부터 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최근 자민당주도의 일본정부가 각료회의라는데서 민주당정권시기 책정된 《방위계획대강》을 재검토할것을 결정하였다. 그에 따라 《자위대》의 기동력과 타격력을 더욱 높이는데 중점을 둔 새 《방위계획대강》이 올해안에 작성되게 된다. 이것은 《자위대》를 일류급정규무력으로 만들어 본격적인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호전적정체를 여실히 드러낸것이다.

《방위계획대강》은 본질에 있어서 재침문서, 전쟁각본이다.

일본의 군사정책의 골격과 중심방향,전략적목표 등을 규정하고있는 《방위계획대강》은 1976년에 처음으로 책정발표된 때로부터 여러차례 개정되였다. 그때마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자위대》의 해외침략을 위한 작전능력을 야금야금 높여왔다. 2010년에 개정된 현존《방위계획대강》 역시 일본《자위대》의 무력증강과 해외군사작전을 노린것이다.

오늘 일본《자위대》는 매우 위험한 전쟁세력으로 자라났다. 륙상, 해상, 항공 할것없이《자위대》무력전체가 최신군사장비를 갖춘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강화되였다. 《자위대》의 작전능력은 《방위》의 범위를 훨씬 벗어난지 오래다.

일본의 한 방위연구소가 보고서에서 자국의 군사작전령역은 《대동아공영권》을 추구할 때보다 더 넓다고 하면서 《자위대》에 《아시아태평양을 향하여 앞으로!》라는 구령이 내려졌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방위계획대강》을 보다 침략적인 내용으로 뜯어고치려 하는것은 현 일본집권계층의 무모한 해외침략열기, 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일본반동지배층이 《자위대》의 명칭을 《국방군》으로 바꾸려 하는것도 그들의 군국주의야망을 엿볼수 있게 한다.

침략과 전쟁의 상징인 《기미가요》를 목에 피대를 돋구어 부르며 새해 첫 발자욱을 뗀 일본당국자들이 지금은 《방위계획대강》을 뜯어고치는데 달라붙고있다. 일본당국의 무모한 망동은 지난날 일제가 《가자! 만주로》, 《가자! 태평양으로》를 줴치며 온 일본땅을 침략과 략탈의 열기로 뒤덮던 때를 련상케 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아시아지역과 세계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전쟁국가로 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시사해주고있다.

가증스러운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걸고 《방위계획대강》의 재검토를 서두르고있는것이다.

지금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주변의 안전보장환경이 더욱 엄혹》해졌다느니, 국민들의 생명 및 재산과 령토, 령해,령공을 《단호히 고수》해야 한다느니, 《일미동맹을 우선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수작이 아닐수 없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는 일본반동들이 도리여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물고늘어지는것은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차리는 일본반동들의 체질화된 교활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우리와 일본사이에 력사적으로나 지금이나 가해자는 일본이고 피해자는 우리이다.

지난 세기에 이어 오늘도 대조선침략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반동들이 오히려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방법으로 침략의 구실을 만드는 악습의 발로이다.

지난날 힘이 약한탓에 패망했다고 하면서 복수의 칼을 벼려온 일본반동들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야말로 재무장, 재침으로 또다시 인류에게 무서운 참화를 들씌우려 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이다.

일본이 임의의 순간에 해외침략에 나설수 있는 거의 모든 준비를 갖추어놓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최근에는 우리 나라에 대한 정탐을 목적으로 한 정찰위성까지 뻐젓이 쏴올렸다.

그런 주제에 감히 우리의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자위대》무력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재침을 노리고 《핵 및 미싸일위협》타령을 계속 늘어놓는데 대해 우리는 무심히 대하지 않고있다.

군사대국화,해외팽창은 일본의 출로가 아니다.

우리는 물론 아시아인민들은 《방위계획대강》을 재검토하고 무모한 재침의 길에 뛰여드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전영희

주체102(2013)년 2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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