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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국강산에 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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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4-02 14: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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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강산에 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미소


 

 

화창한 4월의 봄계절, 환희의 이 계절에 우리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력사의 한 지점에 섰다.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 유서깊은 만경대,

 

누구나 이곳에 서면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들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뭉클해진다.

 

만경대, 조용히 그 이름 불러볼수록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가 더욱 뜨겁게 안겨온다.

 

아 우리 수령님,

 

얼마나 친근하고 자애로우신 인민의 수령이신가. 누구나 스스럼없이 달려가 안기고싶고 가슴속 깊은 사연까지도 아뢰이고싶은 우리 어버이,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 오늘도 봄날의 해빛같은 미소로 우리를 고무하며 승리에로 떠밀어주시는 영원한 수령이시라는 숭엄한 감정이 가슴속에 꽉 차오른다.

 

그렇다.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여기 만경대에서 우리는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가장 뜨거운 목소리를 듣는다.

 

아 우리 수령님자애로운 그 모습 못 견디게 그립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경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입니다.》


우리의 추억은 조선의 근대력사에서 민족수난의 비운이 암담하게 중첩되던 1910년대의 나날로부터 시작된다.

 

세월은 험난했다. 우리 나라는 강도 일제의 식민지로 완전히 굴러떨어지고 민족의 운명은 칠성판에 올랐다. 유구한 력사와 풍요한 자연부원, 수려한 산천경개를 자랑하던 강토는 일본제군화와 대포바퀴밑에서 짓이겨졌다. 조선은 말그대로 일제의 쇠사슬에 칭칭 감기여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국권을 강탈당한 슬픔과 분노로 치를 떨었다. 울분은 반항을 불러 의병들의 항전을 비롯하여 각종 투쟁을 낳았지만 단결의 중심과 승리의 전략이 없는탓에 여지없이 짓밟히여 실패의 쓰라린 피눈물이 온 강산을 적시였다.

 

이 암흑의 세상에 광명을 줄 천출위인을 찾고 부르는 우리 겨레의 목소리는 얼마나 절절하였던가. 그 부름소리는 흐르는 물에도, 바람결에도 어려있는듯싶었다.

 

온 민족이 몸부림치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아줄 위인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리던 주체1(1912)년 4월 15일, 우리 수령님께서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였다.

 

이는 우리 민족의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통운이였으며 대경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주체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던것이다.

 

너무도 소박한 만경대초가집,

 

바로 여기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할머님께서 돌리시는 물레질소리를 들으시며 착취받고 억압받는 이 나라 인민들의 고달픈 한숨소리를 들으시였고 타개죽으로 끼니를 에우시는 가난속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인민의 설음을 가슴아프게 느끼시였다. 오늘도 만경대고향집뜨락에 서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찾는 일에 일생을 다 바칠 굳은 결심을 다지시고 준엄한 혁명의 길에 나서시던 그이의 거룩한 모습이 안겨온다.

 

고향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의 대장정은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로 가득차있는것인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도탄에 빠진 인민을 구원하시고 인류의 새시대를 펼치실 웅지를 품으신분, 어둡던 강산에 주체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애국의 피끓는 호소로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며 백두산야에 반일항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동지,

 

그이께서는 불행을 숙명으로만 알던 우리 인민을 혁명적으로 계몽각성시키시고 모래알처럼 흩어졌던 그들을 혁명조직에 묶어세우시였으며 그들의 설음과 분노, 투지와 열정을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 날강도 일제를 쳐부시는 위대한 혁명투쟁을 벌리시였다. 실로 항일대전은 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령도가 아니고서는 그 전개도, 대오의 보존도, 승리도 바랄수 없는 만가지 난관과 시련이 겹쌓인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 변화무쌍한 유격전법은 얼마나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였던가.

 

갓 조직된 청소한 유격대로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남북만진출, 세계정권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혁명정부의 수립, 상설적인 통일전선체조직의 빛나는 모범인 조국광복회창립,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보천보전투…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강도 일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조선인민혁명군을 《토벌》하기 위해 날뛰였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였는가. 승리한것은 조국의 자유와 해방, 인간의 참된 삶과 미래를 위해 투쟁한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이였고 패한것은 침략과 살륙, 인간증오와 파괴에 매달렸던 일제였다.

 

어린시절에 장구한 투쟁의 결심을 품으시고 만경대를 떠나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이라는 거대한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고향집사립문에 들어서시였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의 얼굴도 그려보시고 은인들도 생각하시였으며 어린시절도 추억하시며 앞으로 건설하게 될 새 조국의 미래도 그려보시였다.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도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는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였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시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용을 온 세상에 자랑높이 떨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하기에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 인민에게 줄수 있는 온갖 재부를 다 안겨주신 탁월한 령도자, 창조와 건설의 영재위대한 인간이시라고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는것 아니랴.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우리 인민의 영광과 행복, 크나큰 긍지와 자부는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대통운이라는 말은 민족성원모두의 운명의 앞길이 활짝 열리는 력사적사변을 상징하는 말이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태양절을 마중가며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함께 4월이 안고있는 심원한 의미를 더더욱 가슴에 새겨안는다.

 

민족의 대통운, 대경사의 4월이 있어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기상이 있다.

 

오늘도 우리 수령님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따뜻이 축복해주신다.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과 불멸의 업적은 천만년 빛을 뿌릴것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은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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