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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로골적인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군사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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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철주 작성일13-02-07 03: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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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상에서 남조선미국련합해상훈련이 진행되였다.

미핵잠수함 《쌘프랜씨스코》호와 이지스순양함, 《샤일로우》호와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호와 구축함을 비롯한 수많은 해상무력이 동원되여 대잠훈련과 대함 및 대공훈련, 해상전술기동훈련 등 종합적인 해상훈련을 벌리면서 북침전쟁광기를 부렸다.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험악한 이때 옹근 하나의 전쟁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이 그 무슨 련합훈련이라는것을 벌린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침략기도의 발로로써 결코 스쳐지내보낼수 없다.

미국의 전쟁교리는 선제타격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항공 및 해상무력을 동원한 선제타격이다.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은 미국이 중시하는 전략적타격수단이다. 이번에 동원된 미국의 핵잠수함 《쌘프랜씨스코》호는 로스안젤스급 핵잠수함으로써 적대국의 잠수함과 주력함정에 대한 공격 및 기습작전, 특수부대작전을 수행하는 미해군의 기본전략무기라고 한다. 이 핵잠수함은 조선서해를 비롯한 얕은 바다에서 작전을 벌리기에 편리하다고 한다. 특히는 《토마호크》 순항미싸일로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지상공격도 진행할수 있는 핵선제공격수단이다.

이런 무력이 참가하여 감행한 남조선미국련합해상훈련은 단순히 그 무슨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나 《경고》성이 아니라 임의의 순간에 우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론박할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동시에 우리의 경제강국건설을 가로막고 우리를 고립,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책동이 매우 위험천만한 계선에 들어섰다는것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책동은 조선반도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를 위협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락인하면서 비난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현실은 우리가 수십년세월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한것이 천백번 옳은 선택이였으며 우리가 택한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다시한번 새겨주고있다.

미제가 남조선괴뢰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아무리 《추가제재》따위를 운운하고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군사적위협을 가해도 우리에게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미국과 괴뢰들은 목숨보다 귀중한 자주권을 수호하고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반드시 짓부셔버리고야말 우리 군민의 의지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성된 정세의 엄중함을 정확히 인식하고 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강토를 지키고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반전평화수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류 철 주

주체102(2013)년 2월 7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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