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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무슨 일이든지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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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2-27 14: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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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혁명의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참된 혁명전사로 한생을 빛나게 수놓아온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일을 제끼는 일군》, 《아무 일에나 막힘없는 일군》으로 자라난 심창완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과 수령의 령도를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가는 사람만이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있습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열백가지 일을 맡아한대도 제때에 철저히 해내고야마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을 지닌 일군이였던 심창완동지,

 

그가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나 진정을 담아 피력한것은 오직 당과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할 불같은 결심이였다. 이것은 그의 인생관이고 철석의 신조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심창완동지를 추억하시며 그는 무슨 일이든지 내가 하라고 하는대로만 하는 사람이였다고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주체67(1978)년 6월 어느날이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대성산유원지건설이 벌어지던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일 어려운 구간의 공사를 심창완동지가 맡아 해제끼도록 하시였다.

 

그 공사로 말하면 산비탈을 깎아내고 굳은 암반을 까내면서 수백개의 기둥을 세우고 련이어 방대한 구조물을 조립해야 하는 어려운 과업이였다. 게다가 유원지건설의 첫 공정인것만큼 다음공정을 추진시키기 위하여 시간적으로 시급히 끝내야 할 긴박한 공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창완동지에게 그 공사를 빨리 끝내야 전반적인 유원지건설이 다그쳐질수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조직사업을 잘하여 한번 본때있게 내밀어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알았습니다.》

 

하늘같은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전사의 불같은 열정은 활화산처럼 분출하였다.

 

일군들과 함께 현지에 대한 답사를 끝낸 그는 한달이상 걸려야 한다는 공사를 단 3일동안에 해제낄 대담한 결심을 내리고 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밀고나갔다.

 

그해따라 장마가 일찌기 들이닥쳐 많은 폭우가 쏟아져내렸지만 심창완동지는 이에 구애됨이 없이 공사가 시작된 첫날부터 화선에 나선 지휘관마냥 늘 현장에서 공사를 지휘하였다.

 

작업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다보니 박토를 싣고나가는 차들과 세멘트, 골재 등을 싣고 들어오는 차들이 붐비여 외통길이 막혀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어떤 차들은 장마비에 죽탕이 된 웅뎅이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할 때도 있었다.

 

이럴 때마다 심창완동지는 자신이 직접 지휘봉을 들고 발목까지 빠지는 차길에 나서서 뒤죽박죽이 된 통행질서를 바로잡아나갔다. 운전사들이 교통지휘를 하는 그에게 감탕을 들씌울가봐 저어하며 차의 속도를 늦출 때면 심창완동지는 《왜 속도를 늦추는가! 그대로 달리라! 고속으로!》라고 소리치군 하였다.

 

이런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심창완동지는 공사전반을 추진시켜 72시간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겨주신 구조물공사를 완전히 끝냈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진취성이 강한 그의 혁명적일본새를 두고 더없이 기뻐하시면서 좋은 일을 하였다고, 대단히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억세게 자라난 심창완동지의 높은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일화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완공단계에 들어선 창광원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독탕에 들리시여 그쯘히 갖추어진 시설들을 주의깊게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없이 목욕통의 길이가 좀 짧은감이 나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자 어떤 일군은 목욕통의 길이가 좀 짧은감이 든다고 하였고 어떤 일군은 이만하면 괜찮을것 같다고 하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내비치였다.

 

이때였다. 누군가가 옷을 입은채로 목욕통안에 불쑥 들어서더니 마치 목욕을 하려는것처럼 두다리를 쭉 펴고 눕는것이였다. 심창완동지였다.

 

순간 일군들모두가 놀라운 눈길로 그를 바라보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창완동무구만, 됐소. 키가 큰 심창완동무에게도 일없으니 길이가 짧지 않소.》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이렇듯 사심없고 불같은 충성의 마음으로 령도자를 받든 심창완동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날 심창완동지에 대하여 이렇게 회고하시였다.

 

《그는 수령님과 당에 끝없이 충실한 충신이였으며 혁명적의리를 지킬줄 아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1980년대의 김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혁명의 향도성으로,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김혁동지와 나란히 심창완동지를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날에 하신 우리 장군님의 말씀은 혁명전사에 대한 최대의 믿음이였고 충신의 불같은 한생에 대한 가장 값높은 평가였다.

 

높은 혁명성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 깨끗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당을 받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친 심창완동지는 열혈충신들의 군상과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안향경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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