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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방문기] 제힘으로 더 좋은 래일을 가꾸어가는 보람 순천화력발전소를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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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2-23 09: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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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힘으로 더 좋은 래일을 가꾸어가는 보람

순천화력발전소를 돌아보고

 

2중3대혁명붉은기 순천화력발전소는 최근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모든 측면에서 앞장서나가는 단위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얼마전 우리가 순천화력발전소를 찾은것은 발전소의 남다른 자랑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를 우에서 풀어줄것만 기다리지 말고 모든 조건과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자체의 힘으로 후방기지를 그쯘하게 꾸리고 후방공급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종업원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맡은 초소에서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순천화력발전소에 들어서는 우리에게는 발전소라기보다 마치 휴양소에 온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멋쟁이로 일떠선 화력원이며 정양소, 어디 보나 나무들이 우거진 발전소구내…

 

이곳에서 우리는 문득 이채로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였다. 여러명의 종업원이 푸르싱싱한 남새들을 한아름씩 안고 웃고떠들며 걸음을 옮기고있었던것이다.

 

알고보니 어느 한 직장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였는데 직장온실에서 재배한 남새를 공급받았다는것이였다.

 

그들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화력발전소의 한 일군은 발전소는 물론 직장마다에도 남새온실과 축사들이 있는데 그 덕을 보고있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우리는 서둘러 직장들로 향했다.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합금철직장이였다. 태양열뿐아니라 발전소에서 전력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열을 리용하여 온도를 보장하는 직장의 온실안에서는 배추, 부루, 쑥갓, 오이, 고추 등 각종 남새들이 자라고있었다.

 

직장에는 수백㎡의 이런 온실이 2동 있는데 직장종업원식당에서 로동자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뿐아니라 한해에 여러차례 공급도 해준다고 한다.

 

돼지와 닭, 토끼가 욱실거리는 종합축사도 볼수록 흐뭇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페열을 리용하니 축사의 온도보장도 역시 문제가 아니였다.

 

우리는 이곳에서 이들의 토끼기르기경험도 들을수 있었다. 자체의 힘으로 온실남새생산과 축산을 내미니 정말 좋다고 직장일군은 흥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종업원들을 위하는 마음만 지극하면 어디서나 축산과 온실남새생산을 활성화하여 덕을 볼수 있다고 말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열생산직장으로 향했다.

 

직장온실에 들어서니 갖가지 잎남새와 열매남새들이 풍성하게 자라고있었다.

 

온실에서는 부지를 절약하고 더 많은 남새를 생산하기 위해 사이그루재배도 적극 장려하고있었다.

 

관리공의 말에 의하면 온실의 뒤쪽에 있는 축사에서는 수십마리의 돼지와 닭을 키우고있는데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니 지력을 높일수 있어 정말 좋다고 한다.

 

축사에서도 역시 온실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함께 닭배설물과 낟알짚을 발효시켜 알곡먹이를 최대한 줄이고있다고 한다.

 

이런 자랑은 생필직장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직장일군의 말에 의하면 몇해전까지만 해도 직장에는 자체의 후방기지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나니 후방공급사업이 잘되지 못하였고 종업원들의 생산열의도 높일수 없었다.

 

자기의 손으로,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더 훌륭한 생활을 창조하려는 직장종업원들의 불같은 열의에 의해 남새온실과 축사는 빠른 시일에 일떠섰고 지금은 그 덕을 보고있었다.

 

직장에서 자체로 생산한 남새와 고기를 공급받는데다가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고기와 알까지 받아안으니 종업원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직장일군의 말은 참으로 흐뭇하였다.

 

비단 이 직장들만이 아니였다. 발전소의 그 어느 직장에 가보아도 그리고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발전소후방기지에 가보아도 온실남새생산과 축산을 잘할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여 그 덕을 보고있었다.

 

《자체의 힘으로 남새와 고기, 알생산을 늘여 공급하니 종업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니 날을 따라 전력생산성과도 높아지는것은 당연하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동행한 발전소일군의 말이였다.

 

후방사업이자 정치사업이며 전력증산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이악하게 달라붙을 때 이런 현실을 이루어낼수 있는것이 아닌가.

 

후더워지는 마음을 안고 구내길에 나선 우리의 눈앞에 양어작업반이 바라보였다.

 

발전소일군은 양어작업반에서 전력생산과정에 나오는 더운물을 리용하여 메기를 기르고있다고 말하였다.

 

호기심이 동한 우리는 양어작업반에 들어섰다.

 

한겨울에도 더운 김이 물물 피여오르는 야외비육못에서는 메기수확이 한창이였는데 참으로 이채롭고 볼만 하였다.

 

우리와 만난 양어작업반 반장은 발전소에서는 오래전부터 더운물을 리용하여 메기양어를 진행하고있다고, 많은 메기를 생산하고있는데 종업원들이 그 덕을 보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그와 함께 알깨우기실로 향했다.

 

알에서 갓 까난 새끼고기들이 오골거리는 모양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우리에게 작업반장은 이것들이 몇달후에는 팔뚝만큼 커지게 된다고 기쁨에 겨워 말하였다.

 

그 말을 증명하는듯 새끼고기못에서는 한달전에 알깨우기실에서 옮겨놓은 메기들이 욱실거리고있었다.

 

작업반장은 이렇게 새끼생산으로부터 비육에 이르기까지 메기생산을 위한 정연한 체계가 세워져있는데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작업반에서는 메기양어에서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는 어분사료를 축사에서 나오는 집짐승배설물을 리용하여 생산한 단백먹이로 대신하고있었다.

 

전문양어단위는 아니였지만 양어를 잘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자기 단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는 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돋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라 발전소의 문화후생시설인 화력원과 정양소에서도 자체로 온실남새생산과 축산을 힘있게 내밀고있었다.

 

온실남새생산과 축산, 양어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당정책을 근기있게 관철하는 나날에 후방공급사업을 개선한것은 물론 종업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많은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고있는 순천화력발전소의 현실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것, 행복은 오직 자기 손으로 창조해야 한다는 귀중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우리의 눈앞에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자력갱생으로 더욱 흥할 발전소의 래일이 보이는듯싶었다.

 

본사기자 유광진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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