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장엄한 진군의 첫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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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1-27 14: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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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진군의 첫시작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어떤 일본새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명백히 깨달았다.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굳건히 세우는 중요한 사업을 맡은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이것은 금속공업성의 한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의 한 기술자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은 방대하고 부족되는것도 많다. 하지만 불리한 조건을 론하는 사람은 없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우리 황철이 제구실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모두가 분발해나섰다.》
이런 높은 자각과 불타는 맹세들은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압축기직장에서는 현행생산을 보장하면서 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비료생산을 늘이는데서 절실히 필요한 반수성가스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어디를 가보아도 올해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대건설전구들에 보내주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강렬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지난해 예상치 않은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피해복구전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세멘트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줄기차게 달려온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앙양된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생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경공업부문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방직공업부문, 신발공업부문, 식료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생산을 활성화하며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 기세를 올리고있다.
농업부문에서도 지난해 농사과정을 통하여 찾은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지력을 개선하고 농사에 필요한 물보장조건을 개선하며 당면하여 저수확지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력사적인
본사기자 홍범식
[출처: 통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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