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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황금산에 울려가는 신심과 락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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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12-03 12: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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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에 울려가는 신심과 락관의 노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모든 산을 산림이 무성하게 하여 숲에서 먹을것도 나오고 입을것도 나오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봄이면 싱그러운 산나물향취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가을에는 산열매따는 처녀총각들과 녀인들의 호함진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산마다 메아리치는 창성,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무성한 산림이 안겨주는 가을의 흐뭇한 정서와 랑만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

 

창성군은 산이 군면적의 95%를 차지하는데 크고작은 산들에는 도토리, 잣, 머루, 다래, 돌배, 산딸기, 찔광이 등 산열매들과 삼지구엽초, 가시오갈피를 비롯한 약초들, 곰취와 참나물, 고비, 고사리와 같은 산나물들이 많기로 소문이 난 고장이다.

 

올해에 산마다 풍년이 들었는데 온 군이 떨쳐나 많은 산열매와 약초, 산나물을 걷어들이였다고 한다.

 

이것은 자연이 저절로 가져다준것이 아니였다.

 

산을 끼고있는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떨쳐나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의 결과였다.

 

산에 저절로 달리는것이라고 그냥 내쳐두고 열매 따먹을 생각, 산을 뜯어먹을 생각만 한다면 산림이 무성해질수 없기에 이들은 많은 산열매나무모를 생산하여 군안의 모든 산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고있었다.

 

군에서는 올해에도 100여정보의 산열매나무림을 조성하여 몇해후부터는 거기에서도 열매를 따들일수 있게 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 고장에서 들을수 있는것은 산열매, 산나물, 약초자랑뿐이 아니였다.

 

산열매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혼성림을 이루고 약초자원도 늘어나 숲이 무성해지기 시작하니 별의별 아름다운 새들이 다 날아들고 동물들도 해마다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창성사람들은 노래 《오늘의 창성》을 즐겨부르고있었다.

 

황금산에서 산열매들을 수확할 때면 머루 다래 주렁지는 황금산우에 아니 글쎄 잣나무는 어느새 키웠소라는 노래를 부르며 성수가 나서 일손들을 다그친다.

 

숲이 무성해지고 황금산의 덕을 보게 되니 흥겨운 노래소리도 절로 울려나오는것이다.

 

《군안의 산들에서 따들인 산열매를 가지고 만든 머루단물과 다래단물, 찔광이단물, 돌배술, 찔광이술과 같은 제품들은 창성군의 특산으로 되고있습니다.》

 

자랑이 한껏 어린 군일군의 이 말은 우리를 창성식료공장으로 떠밀었다.

 

몇해전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술과 탄산단물, 졸임, 단묵, 간장, 된장 등을 보시고 대단하다고, 중앙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에 못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자체로 살아나갈데 대한 우리 당방침의 정당성을 실증해주는 공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의 가지수는 헤아릴수 없었다.

 

돌배술, 찔광이술, 도토리술, 머루술, 찔광이단물, 머루단물, 다래단물, 찔광이차, 삼지구엽초차, 가시오갈피차, 찔광이과자, 도토리단졸임, 찔광이단절임, 다래단절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얼마전에는 산과일종합단묵과 산과일종합사탕을 비롯한 여러종의 새 제품들도 개발하였다.

 

공장에서 오래동안 일해온다는 당과작업반 반장 김용희동무는 공장종업원들모두가 머루, 다래, 찔광이가 무르익는 계절, 산열매수확철을 기다린다고, 산에 가면 머루, 다래덩굴이 조금이라도 상할세라 조심조심 따는데 다음해 그 덩굴마다에 열매가 또다시 잘 달린것을 보면 더없이 흐뭇하다고 즐겁게 이야기하였다.

 

푸른 숲에 대한 애착이 어려있는 말이여서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자기 고장에 흔한 원료를 가지고 생산한 청량음료들은 군안의 주민들에게 공급도 해주고 판매를 실현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한다고 종업원들 누구나 기쁨속에 이야기하였다.

 

황금산에 대한 자랑은 창성군식료가공공장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봄철이면 수려한 산속에 들어가 산나물을 채취하는 멋은 또 얼마나 흥그러운가.

 

창성군식료가공공장에서는 산나물을 많이 채취하여 여러가지 료리를 만들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다양하고 윤택하게 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참나물절임, 곰취절임, 고비절임을 비롯한 산나물가공품을 생산하여 군안의 인민들에게 판매해주고있다.

 

창성녀인들은 산나물수확철이면 고사리와 참나물을 비롯한 갖가지 산나물을 많이 뜯어 절임도 하고 김치나 찬을 만들어 식생활을 다양하게 하고있었다.

 

우리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에도 들려보았다.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에서 봉사하는 갖가지 음식들은 전부 군의 산들에서 나는 산나물과 산열매로 만든것이였다.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함께 창성각을 찾은 한 로인은 당의 은덕으로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고있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그의 모습을 보느라니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멀고 험한 이곳을 찾고 또 찾으시며 군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로고가 돌이켜져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안의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노래에도 있듯이 창성은 앞으로도 영원히 지난해와 또 달라지는 땅,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이 넘쳐나는 락원의 땅이 되여야 한다는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바로 이런 영광의 땅에서 울리는 노래이고 웃음소리여서 그토록 인상깊게 안겨드는것이 아닌가.

 

신심과 락관의 노래 끝없이 울려퍼지는 황금산, 거기에서 우리는 이런 메아리를 들었다.

 

푸른 숲을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라.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반드시 잘살게 된다.

 

송철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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