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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적대국으로 된 남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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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6-11 12: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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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국으로 된 남조선


오늘 우리의 조국반도에는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지 20주년이 되어오고 있다.  남.북 해외의 전체 우리민족은 서로 합심하여 조국의 자주적 통일의 결정적인 돌파구를 함께 열어 놓자고 설레며 다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귀중한 날이 다가오는 경사스런 시기에 4.27.과 9.19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남측당국의 나태하고 불성실한 처사로 인해 매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남으로 도주한 탈북자단체들이 북의 최고존엄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삐라살포라는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자행되었기 때문이다. ‘4.27선언’에 대한 남측당국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태도를 일관하고 있는 청와대를 힐난하게 비난하며 경고를 보낸 것이다. 이런 탈북자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있는 남측 당국은 ‘무능’ 바로 그 자체를 보는 듯 민망한 모습이였다.

 

좀더 일찍 개망나니들을 잡도리했더라면 전단살포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북측은 이런 일이 발생한데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남측당국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더우기 전단지에 담긴 최고존엄과 관련된 험담과 망동은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며 ‘우리 인민에게서 심장을 도려 내겠다는 것이나 같다”고 격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망동을 부리는 저들을 속수무책으로 수수방관하는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파국적인 종착역으로 내몰은 장본인이라고 강하게 몰아 세우며 ‘갈데까지 가보자’고 하였는데 북측의 이같은 결심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었다.

 

이에대한 남측의 언론들은 한결같이 나태하고 불성실한 논조로 일관하고 있는것이었다. ‘체제 결속을 다지기 위한것 이라던가, ‘피폐한 경제의 출로를 찾기 위해서 혹은 ‘당창건 75돌에 내놓을 마땅한 결과물이 없어서’라고 하는 등 해괴한 작태로 일관하고 있는것을 한심하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일련의 상황에 대한 미 국무부의 반응은 참으로 이례적인 것이었다. 너무나 격분하고 있는 조선의 태도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낼것 같다고 보았는지도 모른다. 국무부 대변인의 논평은"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간섭하며 한국에 압력을가하고 있는 미국이 “언제나 남북관계의 진전을 지지해 왔다”고 하니 쓴웃음을 짓지 않을수 없다.

 

이것을 어찌보면 자기들이 남측에 깊숙이 개입하여 사사건건 하수인처럼 부려먹고 있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가 않았다.

 

 

아닌게아니라 전단지를 매달은 대형풍선에 탈북자단체와 내통하고 있다는 증거가 언론에 보도 되었다. 미국 인권단체 핵심인물로 알려진 수젼 쏠티의 이름을 그들이 날리는 풍선에서 발견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탈북자들의 활동자금이 미국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는데 이제 사실로 판명된 셈이다.

 

그리고 언론 인터뷰에서도 탈북자들은 미국에서 오는 돈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은 언제나 남북관계의 진전을 지지해 왔다고 했는데 참 반가운 말이다. 남북관계의 발전이란 남북이 공히 바라고 열망하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이다. 이점은 미국도 잘알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미국은 이남땅에서 병력을 완전하고도 영구히 철수하여 우리민족의 열망인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적국적으로 방조해야한다. 그것이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리준무(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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