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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광명한 조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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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6-08 10: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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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한 조선의 미래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오른팔이라고 하는 폼페오가 말끝마다 “핵을 포기한다면 조선에 광명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놀랍고 기가막혀 쓴 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그는 미국의 국무장관이 아닌가! 그러나 높은신 분의 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저급하다. 왜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핵은 문제가 되지 않고 유독 조선의 핵만 대량살상무기란 말인가? 조선의 핵이 그렇게도 위력이 대단하단 말인가. 

 

이제까지 미국은 엄포를 놓아 작은 나라들의 무장해제를 시켜 본 추억이 있다.  그리워(?) 하는 미국은 아직도 그 재미를 조선에서 찾으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다면 큰 오산이 아닐수 없다. 왜냐하면 영도자의 두리에 천만겹으로 성새를 이루며 옹위하는 조선인민의 무진막강한 폭발력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알다시피 조선은 리비아나 이라크가 아니다. 미국은 과연 무장해제를 한 이런 나라들에게 광명한 미래를 가져다 준적이 있었던가? 

 

세계는 이들 나라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아버린 미국의 비인도적 행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미국은 천금같은 기회를 벌써 두번씩이나 놓쳐버렸다. 싱가포르에서 한번은 그랬다고 치더래도 하노이에서는 당연히 새로운 셈법을 준비해 나왔어야 했다. 그때 왜 결렬이 되었었는지는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회담에 임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먹지 못했고 너무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며 먹어치울 생각만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궁극적으로 회담은 건성으로 하고 먹어치울 생각만 하는 즉 ‘광명한 미래’로 포장한 핵포기전략만 내리먹이려는 전략은 통할리는 만무한 것이다. ’

 

제재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할수없이 백기를 들고 나올것이라는 타산을 했다면 아예 찬물이나 마시라는 것이다. 차제에 자신만만해 하는 조선의 국방력을 알라는 것이고 둘째로는 정면돌파전으로 응집된 조선인민의 무궁막강한 힘을 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과학과 해저무력건설 등 조선의 첨단 과학을 좀 똑똑히 알고난후 대책을 세워도 세워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회담상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회담장에 나오라는 것이다.

 



리준무(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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