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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은 이렇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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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5-21 09: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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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은 이렇게 울렸다

순천린비료공장에 깃든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을 더듬어

 

순천전역에 메아리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이 지금도 격정의 파도를 일으키며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강산에 승리의 봄우뢰마냥 울려퍼진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소식,

 

이 얼마나 가슴후련한 승전포성인가. 정녕 그것은 우리 원수님께서 고귀한 헌신으로 천만의 심장에 지펴주신 기적창조의 불길이고 정면돌파전의 승리에로 부르는 장엄한 뢰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입니다.》


누구나 순천린비료공장에 들어서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얼마전 이 공장을 찾았던 우리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드넓은 부지에 현대미를 자랑하며 틀지게 들어앉은 공장, 다양한 모양의 구조물들과 현대적인 설비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공장구내…

 

바로 여기가 불과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낡은 공장이 자리잡고있던 곳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공장에 게시되여있는 구호들과 표어들만 보아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모두다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뿐이 아니였다.

 

공장의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는 마치도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군상으로 안겨왔다. 어느모로 보나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우리 조국의 전진기상이 응축되여있는 공장이라는 느낌이 절로 갈마들었다.

 

이 자랑찬 창조물,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앞에서 우리가 페부로 절감한것은 무엇이던가.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1월 6일이였다.

 

엄동의 추위가 대지를 감돌던 이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였다.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것이다.

 

공장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이 부문의 투쟁소식이 전국의 대고조전투장마다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보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그들을 격려해주시였다.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린비료공장을 마음먹고 크게 건설할 결심을 내리신 그날로부터 수십차에 걸쳐 공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설계형성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공장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고 건설전반을 당적으로 강력히 밀어주도록 하신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기적같이 솟구치는 순천린비료공장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풀어드리는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료문제때문에 늘 마음을 많이 쓰시였다고, 순천린비료공장에서 린비료가 쏟아지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누구보다도 제일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감회에 젖어있는 일군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문득 우리의 뇌리에는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되새겨졌다.

 

수십년전 어느날 평안북도의 산간벽촌 삭주군의 가파로운 고개길을 지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강냉이비탈밭에서 차를 멈추시였다. 찌는듯 한 무더위로 하여 땅김이 확확 풍기는 강냉이밭 한가운데 들어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탐스러운 강냉이이삭을 만져도 보시고 손수 따서 껍질을 벗기시여 알알이 여문 강냉이이삭의 길이며 둘레를 뽐으로 재여보기도 하시면서 그 무게를 가늠해보시였다. 이어 강냉이포기들이 뿌리내린 자갈밭을 유심히 살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여기에 린회석이 매장되여있는것 같다고, 비탈밭에 류달리 강냉이가 잘된것은 바로 린성분이 있기때문이라고 못내 기뻐하시며 자갈밭의 흙을 한줌 쥐여보시고는 탐사해보라고 이르시였다.

 

그후 탐사일군들이 이곳을 탐사해보니 과연 어버이수령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많은 린회석이 매장되여있었다.

 

수많은 탐사대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그 길로 오고갔고 이 고장에서 대를 두고 농사로 늙었다는 농민들도 무심히 스쳐지나던 그 산굽이돌밭에서 린회석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

 

우리의 힘으로 생산한 첫 린비료를 보시고는 이 비료를 주면 곡식이 잘된다고, 자신께서 10년전부터 린, 린 했는데 이제야 나온다고 그리도 감개무량해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깊어지는 생각을 안고 공장구내를 돌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잊지 못할 감동깊은 화폭이 삼삼히 어려왔다. 5월의 하늘가를 진감하던 환영곡, 준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던 참가자들,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울리던 준공사…

 

귀기울이면 그날의 감격의 환호성이 들려올것만 같았다.

 

화학공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5월 1일 훌륭히 완공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린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으시고 우리 수령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이 땅에 꽃피우시려 불면불휴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민족의 대사변들을 다계단으로 이룩하시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울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우리 원수님 아니시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한없이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 때면 어버이수령님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리려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떠올라 더욱 눈굽이 쩌릿해나는 우리 인민이다.

 

일군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완공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수 있게 되였다고, 순천린비료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불씨와 불길! 순천전역의 불씨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오르리라는 확신으로 하여 일군들은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깊은 여운을 새겨주는 일군의 이야기였다. 그럴수록 우리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웅장한 모습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었다.

 

자립경제강화를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이기에 발목이 시도록 밟아보고싶은 공장, 쉬이 발걸음을 돌릴수 없는 영광의 일터였다.

 

누구나 이 공장에 와보면 심장으로 절감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그 어떤 시련의 광풍이 몰아친대도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머지않아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리라는것을.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글 본사기자 김일권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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