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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당의 령도아래 이룩된 민주건설의 빛나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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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5-20 08: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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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당의 령도아래 이룩된 민주건설의 빛나는 승리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시며 무궁강대할 주체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듯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양의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는 만수대언덕,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로가 응축되여있는 이 력사의 언덕에서 우리 당마크가 눈부시게 빛나는 만수대대기념비의 기폭을 바라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백두의 밀림에서 세차게 나붓기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우리 당기발이 높이 날린 그때로부터 인민의 운명개척에서는 얼마나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는가.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고 새 조국건설의 강위력한 무기, 인민대중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당으로

 

조선로동당규약 서문에는 이렇게 밝혀져있다.

 

조선로동당은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가운데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선진투사들로 조직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 근로인민대중의 대중적당이다.》

 

대중속에 뿌리박은 당, 여기에 우리 당을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으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전투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장엄한 첫 자욱을 새기던 주체101(2012)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마크에 반영된 우리 당의 대중적성격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마크에는 우리 당의 혁명적이며 대중적인 성격이 뚜렷하게 잘 반영되여있습니다. 당마크에 로동자와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인테리를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 당은 우리 당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마크는 우리 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로동자, 농민, 인테리를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라는것과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는것을 상징하고있습니다.》


해방후 우리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시대의 요구와 혁명의 구체적현실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대중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당창건이후 우리 당은 인민정권건설과 민주개혁, 통일전선사업을 령도하여오는 과정에 세련되고 원숙한 전투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되였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준비된 공산주의자들이 많지 못한데다가 로동계급은 아직 청소하였으며 인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공산당을 대중적당으로 발전시켜야 당력량을 빨리 확대강화할수 있었고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건국사업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었다.

 

이러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북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신민당이, 남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인민당, 신민당이 합동하여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립할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방침은 광범한 대중이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당의 사회계급적지반이 비할바없이 확대된 새로운 시대적요구는 물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의 사회경제적처지와 리해관계가 더욱 일치되고 그들사이의 단결과 협조가 날을 따라 강화되는 사회발전과정의 합법칙적요구에도 맞는 가장 정당한 방침이였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계시였다.

 

나라가 해방되고 력사적인 당창건위업이 실현되였지만 안팎의 정세는 의연히 복잡하였다. 매일같이 공장과 농촌을 찾으시는 한편 당, 정권기관들과 산업분야에서 제기되는 복잡한 사업들을 돌보시느라 분망하시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밤잠을 미루시며 그 준비사업에 전념하시였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그릇된 좌우경적견해들을 내세우면서 아직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대중적당건설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였다. 그중에서도 당의 명칭에 대한 주장은 매우 분분하였다. 창립될 당이 근로대중의 리익을 대표한다고 하는데 왜 당의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부르는가, 로동당이란 로동자들의 당이란 뜻이 아닌가 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이라고 하면 흔히 공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로동자는 물론 농민도 로동을 하며 사무원도 정신로동을 하고있다고, 우리가 두 당을 합당하여 창립할 당은 다같이 로동에 참가하는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의 조직인것만큼 그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하자는것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북조선공산당 및 조선신민당 중앙위원회 확대련석회의에서는 두 당을 합당하여 로동당을 창립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으며 주체35(194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력사적인 북조선로동당창립대회가 진행되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우리 민족의 영명한 령도자 김일성장군 만세!》, 《북조선로동당창립을 열렬히 환영한다!》, 《근로대중의 정당-북조선로동당 만세!》라고 쓴 커다란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대회장에서 로동당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는 30대의 젊으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던 대회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앞에 안겨온다.

 

몇해후에 진행된 남북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련합전원회의에서는 북조선로동당과 남조선로동당을 조선로동당으로 합당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전체 당원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조선로동당!

 

성스러운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 당은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넣은 우리 당기발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날리며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우리 당마크와 당기발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세심한 지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뜻깊은 올해의 1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당마크 같이 훌륭한 마크는 없다고, 당마크에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마크는 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로동당기를 제정할것을 발기하시고 혁명을 하는 우리 당의 사상이 잘 안겨오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정당으로 발전하는 우리 당의 성격이 나타나게 당마크와 당기발도안을 잘 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

 

당기는 혁명하는 당을 상징하여 붉은색바탕의 기폭에 당마크를 그려넣는것이 좋겠다고, 당마크는 로동계급과 근로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의 단결을 상징적으로 반영하도록 해야 하겠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당기발과 당마크도안창작은 동시에 진행되게 되였다.

 

당마크도안을 만들기 위한 창작과정에는 여러가지 안들이 제기되였었다. 그러나 그 어느 도안도 우리 당의 대중적성격을 뚜렷이 나타낼수 없었다.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으로서 우리 당의 특색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특히는 로동자, 농민만을 형상하고 지식인을 제쳐놓는 결함이 나타났다.

 

창작가들의 사업정형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함께 형상하여야 한다고, 그래야 로동당이 로동계급과 농민과 지식인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한 우리 나라 근로인민대중의 통일적당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당마크도안에 형상한 로동계급은 마치로 표시하고 농민은 낫으로 표시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또한 지식인을 펜으로 표시할수 있으나 우리 식으로 붓으로 그려야 한다고 그 방도까지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그려넣는것을 반대하는자들에게 지식인이 없이는 혁명도 할수 없고 나라도 건설할수 없다고, 낡은 사회를 때려부시고 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지식인이 필요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서도 지식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떤 날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어떻게 세워놓아야 하는가를 일일이 가르쳐주시며 그 뜻풀이까지 하여주시고 또 어떤 날에는 몸소 흰종이우에 당마크를 직접 그려보여주시면서 마치와 낫의 자루들과 붓대가 사귄 곳의 계선구분을 명확히 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의해 우리 당마크와 당기는 오늘과 같이 훌륭히 완성될수 있었다.

 

로동당의 창건과 더불어 우리의 당기발이 창공높이 휘날리던 환희와 격정의 나날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때로부터 우리의 당기는 천만인민을 자기의 기폭에 품어안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

 

장장 75성상의 빛나는 력사를 기폭에 담아싣고 오늘도 우리의 당기는 세차게 휘날린다.

 

우리 당의 위대한 창건자, 건설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세기적변혁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다. 당의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면 혁명투쟁이 실패를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해방직후 제반 민주개혁이 빠른 시일에 가장 철저하게 실시될수 있은것도, 우리 나라에서 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시작으로 된 대중운동들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이룩된 경제건설에서의 급속한 성과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도 혁명의 참모부인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이 정권문제를 옳게 해결하여야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들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이런데로부터 정권에 관한 문제는 당의 령도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이에 대하여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이 문제에 가장 옳바른 대답을 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다.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여 우리 나라를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우리 당의 정치로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창립대회와 제1차, 제2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새 조국건설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여있는 북조선에 먼저 림시적인 중앙주권기관을 창설할데 대한 현명한 방침을 내놓으시고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추진시켜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35(1946)년 2월 8일 중앙주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조직되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선 다음 그것을 무기로 하여 실시된 여러 민주개혁을 통하여 우리 당은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추억의 노를 저어 새 조선의 첫봄을 그려보느라면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어린 서해기슭의 외진 마을이며 대동군의 밭머리, 이름없는 농촌의 추녀낮은 초가집이 삼삼히 어려온다.

 

항일의 나날 유격근거지의 농민들에게 땅을 나누어주어 민주주의적토지개혁실시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길을 수없이 걷고걸으시고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과정에 나라의 전반적농촌실태와 농민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농촌의 핵심인 당원들을 발동하여 토지개혁의 승리를 안아올것을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한조항한조항 완성하신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의 발포,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농민들을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주계급을 완전히 청산하며 착취와 압박의 근원으로 되여있던 봉건적인 토지소유관계를 뿌리채 뽑아버린 력사적인 사변인 동시에 당의 령도밑에 농민문제, 농업문제해결의 빛나는 새 력사를 개척한 거대한 사변이였다.

 

토지개혁의 성과적수행을 총화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당은 토지개혁을 통하여 당정책의 정확성을 검열하였으며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오직 우리 당만이 인민의 리익의 진정한 대표자라는것을 명백히 알게 하였습니다.》


어찌 토지개혁뿐이랴. 몰수한 산업의 합법적인 주인은 철두철미 조선인민이라는것을 법적으로 고착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한 중요산업국유화와 인민대중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개혁들의 실시, 교육 및 문화의 민주화를 위한 시책들의 실시를 통하여 당대렬은 더욱 공고화되였다.

 

우리 당이 이끈 민주개혁들의 성과적인 실시로 인민민주주의제도가 수립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혁명에로 이행할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였다.

 

사회주의혁명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맞게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민주선거를 실시하도록 하시고 첫 사회주의정권인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에는 남북총선거의 빛나는 승리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에서 정부수립의 의의에 대하여 긍지높이 교시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지금도 크나큰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수립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력사에서 빛나는 새 페지를 열어놓았다고, 우리 인민은 이제부터 자기의 정부를 가진 당당한 민족으로서 항상 자기 정부의 옹호를 받을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의 위신과 권리와 영예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공화국의 창건과 더불어 우리의 인민정권은 당의 위업을 실현하는 무기, 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가장 포괄적인 인전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었다. 우리 인민은 인민정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 땅우에 강위력한 민족번영의 터전,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거연히 일떠세울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나날 대중속에 직접 들어가시여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민주건설에서 나서는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가시였다.

 

해방후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온갖 낡은 사상잔재와 생활인습을 청산하고 생기발랄하고 약동하는 민족적기풍을 창조하기 위한 대중적사상개조운동이였다.

 

《그날 할 일은 그날에 마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에 애국의 불길로 세차게 지펴주신 이 구호도 해방조선의 첫 당원들이 앞장에서 관철해나갔다. 정주철도기관구의 당원들과 로동자들은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파괴된 수십대의 기관차를 수리하여 수송능력을 높이는 한편 채탄돌격대를 뭇고 자체의 힘으로 석탄을 캐내여 철도운행을 보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6(1947)년 1월 20일 이들의 애국적투쟁을 귀중히 여기시고 감사편지를 보내주시였으며 그들의 창발적애국운동을 이 운동의 선구자의 이름을 붙여 《김회일운동》으로 부르게 하시였다. 그리고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를 소집하시고 이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주체35(1946)년 12월 재령군의 김제원농민이 토지개혁후 첫해에 거둔 곡식가운데서 30가마니를 나라에 바친것을 계기로 하여 농민들속에서 애국미헌납운동이 전국적범위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지게 된것도 우리 당의 향도적역할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36(1947)년 8월초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원도 평강군에서 찾아온 리계산녀성을 만나게 되시였다. 그는 해방의 기쁨을 안겨주시고 농민들에게 땅을 주신 김일성장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어 분여받은 땅에서 거둔 햇곡식을 알알이 골라 이고 수령님을 찾아왔던것이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길을 오느라고 수고하였다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그가 아직 우리 글을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을 아시고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글을 배워야 한다고, 글을 알아야 사람이 사는 보람이 있고 나라일에 적극 기여할수 있다고 깨우쳐주시면서 석달만에 문맹을 퇴치한 다음 전체 인민들에게 문맹퇴치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것을 호소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석달이 지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녀성으로부터 편지를 받으시였다.

 

《…장군님! 오늘이야 겨우 편지를 올리게 되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석달후에 편지를 써서 보내라는 말씀을 받들고 저는 자나깨나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이제는 신문도 조금씩 볼수 있게 되였습니다.

 

장군님, 저의 살림살이는 날이 갈수록 재미납니다. 장군님께서 주신 논과 밭에서는 벼도 잘되고 조와 콩, 팥도 잘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일하겠습니다.》

 

이렇듯 소박한 편지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리는 그날 평강군에서는 농민집회를 열고 전국에 문맹퇴치를 위한 리계산운동을 호소하였다.

 

《인민문화향상은 문맹퇴치로부터!》라는 구호밑에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진 문맹퇴치운동의 불길속에 우리 나라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문맹을 완전히 없앤 나라로 되였고 우리 당은 문화분야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당의 령도아래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우리 인민은 력사의 주체로 우뚝 솟아올랐다.

 

력사의 주체, 창조자, 이 고귀한 부름을 빛내이며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 진두에는 언제나 우리 당의 위대한 창건자, 령도자이신 우리 수령님께서 계시였다.

 

황해제철소(당시)를 찾으시여서는 자체의 힘으로 용광로를 복구할수 있도록 크나큰 믿음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청진제철소(당시)와 성진제강소(당시)에 가시여서는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미림벌에 나가시여서는 몸소 모를 꽂으시며 농민들을 알곡증산에로 이끌어주시고 양덕군 심심산골을 찾으시고는 산을 끼고있는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대중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힘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당사업의 산 모범으로 전당적, 전인민적인 투쟁을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이 있어 해방후 첫 인민경제계획은 빛나게 완수될수 있었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파괴하였던 황해제철소, 성진제강소를 비롯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을 복구, 국영공업총생산액계획을 102. 5%로 넘쳐 수행, 1946년에 비하여 알곡을 17만t이나 더 생산…

 

이것은 결코 력사에 기록된 단순한 수자가 아니다.

 

지난날 자기의 땅 한뙈기 없어 소작살이로 등뼈가 휘도록 일하면서도 자식들에게 밥 한그릇 변변히 먹일수 없었던 농민들, 상가집 개만도 못한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해야 했던 로동자들, 천덕꾸러기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아온 이 나라의 소박한 초부들과 화전민들, 녀성으로 태여난 죄 아닌 죄때문에 얼굴조차 제대로 들수 없었던 우리 녀성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로동당의 령도밑에 얼마나 몰라보게 성장하였는가를 말해주는 산 증거였다. 정녕 그것은 우리의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안아온 빛나는 승리였다.

 

이 모든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진행된 당 제2차대회에서는 우리 당이 민주개혁과 첫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를 분석총화하고 인민경제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돌이켜볼수록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토록 짧은 기간에 건국, 건군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 아니랴.

 

력사는 계승되여야 더욱 빛난다.

 

장장 75성상 주체의 붉은 당기를 휘날려오는 나날 조선로동당은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으로, 시대와 인민, 인류앞에 불멸의 공헌을 한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자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 백영미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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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2권 제 6 장 7. 소사하의 가을
[Reminiscences]Chapter 4 10. Unforgettable Men\\and Women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6월 6일(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담화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빛내이시며
곡창지대 황해남도에 최대규모 자연흐름식물길/《나라의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
[담화]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당의 리상은 일군들의 투쟁목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사회주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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