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의 진실과 이명박정부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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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8-12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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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의 진실과 이명박정부의 실체
며칠 전 러시아 조사단의 결과보고에 대한 국방부의 반박 글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동안에도 많은 학자들과 시민들의 국방부의 합동조사단의 보고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과학적증거들을 인용하여 주장하였다. 특히 물리학자인 이승헌 교수와 서재정교수(국제정치학)의 과학적 근거제시와 그중에서도 유성 매직으로 쓴 1번이라는 숫자에 대한의문 그리고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 공사 대표는 인천부두 앞바다 개펄에 50일간 금속 파편들을 묻어 뒀다가 꺼내 녹이 슨 상태를 시험한 결과를 통해 어뢰 잔해가 훨씬 오랫동안 바다 속에 잠겨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조사단의 보고서에도 6개월 이상 된 것으로 보도한 점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인 박선원 선생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국방부의 합동조사단이 제시한 어뢰 추친 체의 제조회사가 그린파인 어소시에이티드 코포레이션 (Green Pine Associated Cooperation)”이라고 하는데 ‘그린파인’(청솔)은 제가 알기로 는 북한이 무기 수출을 하기 위해서 구매자와 접촉하는 무슨 브로커 회사 비슷한 것으로 생각 했다. 그런데 막상 인터넷 구글에서 ‘그린파인 어소시에이티드 코포레이션’을 치면 이스라엘 엘타(Elta)의 ‘그린파인 블록비 타입 엠디체제’ (Elta´s Green Pine Block-B chosen for Missile Defense: South Korea)가 나온다”고 특히 엘타는 이스라엘 무기 판매회사 중에 대표적인 회사로 MD (미사일 방어체제)를 취급하는 곳인데, 참여정부 시절 엘타로부터 미사일 방어 레이다를 들여오는 문제를 검토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의문을 제기 하였다. 또한 구조된 천안함의 선체를 현장에 가서 보고 온 시민들이 많은 의문을 제기하였다. 예를 들면 그 얇은 유리 형광등이 그대로 붙어있다는 점 선체가 어뢰 폭발을 맞은 것으로는 너무나 깨끗하다는 점 등… 그런데 국방부는 이모든 문제제기에 한 번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설명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국방부의 합동조사단 발표가 조작임을 스스로 인정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왜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의문들에 답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의문을 제공하는가? 이렇게 제시되는 의문들에 답도 못하면서 그것을 가지고 유엔에까지 가서 국가적 망신을 당하는 짓거리는 왜 하는가? 러시아 조사단의 보고에 대해 설명을 한 것을 보아도 그동안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게 된다. 결론으로 그래 국방부의 주장대로 이북의 어뢰에 한방 맞아서 천안함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정한다면 국방부장관은 국민의 안녕과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자로서 그는 해임과 동시에 구속되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져야한다고 본다. 그 많은 국가예산을 국방비에 쏟아 붓는데 어째서 이북의 잠수정이 몰래온 것도 감지를 못하고 더구나 한방 때리고 가는데도 몰랐다는 것인가? 그런데 이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지기는커녕 아직도 거짓을 말하며 그 자리에 군림하고 있으니 이 천안함 사건은 분명히 정부가 조작한 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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