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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촉구 워싱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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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8-1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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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촉구 워싱톤 대회

정전협정 체결 57주년이 되는 727일을 맞아 남한의 김상근 6.15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미국의 각 지역 대표들 다수가 워싱톤에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촉구대회를 가졌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도 윤길상 회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회원들이 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725일 저녁 7시부터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사무국장인 이재수 선생과 그 지역의 동포들이 마련한 만찬에 참가하여 남한과 남미, 대양주, 그리고 미국의 각 지역에서 온 대표들과 만찬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이 만찬 모임에는 와싱톤지역의 <사람사는 세상> 이라는 모임의 젊은 회원들 다수가 참석하였다.

726() 오전 930분부터는 한반도 평화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우선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상임위원장이신 김상근 목사께서 국민을 위한 그리고 국민을 바라보고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잘지켜내는 것만으로 큰일을 해내는 현실임을 밝혔으며, 대북인도적지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남한의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정현백 교수께서 민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남대화를 통한 남한사회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강연이 있었다. 이북의 급변사태에 대한 견해는 이념적문제로 남북정상회담의 정례화 혹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이승환 선생과 김창수 선생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후 미 국회의사당 마당에서 진행되는 조선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체결 촉구 기자회견장으로 여러 대의 자동차에 나누어 타고 갔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땀이 비오듯하는 대도 기자회견장에 모인 4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우리의 주장을 강하게 관철하려고 힘을 다하였다. 특히 조선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체결 전국캠페인 모임에 소속한 코리언이 아닌 외국인들이 다수 참석하여 열심히 우리조국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다시 우래옥 이라는 한식식당으로 자리를 옮기어 와싱톤지역의 한인동포대중 강연회가 있었다. 연사로 김상근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나와 자기 자신의 사상의지적 변화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는 경험적 반공주의자였다고 고백하였다. 6.25 60주년은 그의 부친의 60주기 추모일이라고 했다. 전쟁통에 부친을 잃고 어려운 청소년, 청년기를 지나면서 그는 부친을 그리워하며 반공정신을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고 한 교단의 총무를 역임하면서 우리 남한군과 미군이 이북에 올라가서 저지른 참상을 소개한 글들을 읽으며 그의 한과 아픔은 역시 이북 동포들의 한이고 아픔인 것을 깨닫고 충격에 쌓였으며 그때부터 그의 내면에서 사상 정치적 변화가 일기 시작해서 통일운동의 현장에 서게 되었음을 소개하였다.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자리에 모인 동포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727일 처음으로 조금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가진후 국회의원 회관으로 가서 포럼에 참석하였다. 이 포럼은 1.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Frank Jannuzi,의 사회로 괌에서온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Keith Luse, J.J. Ong, 상원의원 보좌관과 평화연구소의 연구원인 John Park이 논찬자로 참가하여 간단히 조선 반도에 대한 자기들의 견해를 밝히고, 우리측에서는 김상근 목사와, 김연철 교수가 강연을 하였다. 2부에 Scott Snyder의 사회로 Dennis P. Halpin의 강연과 Frank Jannuzi, 정현백교수가 논찬자로 참가하였다. 특히Dennis P. Halpin의 강연은 거기 모인 거의 모든 청중의 분노를 일으키었다. 그후 이어지는 질의 응답 시간에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그시간에도 역시 데니스는 골수 우익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그 사람을 통해 이것이 현재 미국의 입장임을 알수 있었다.

그후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의 환송을 위한 저녁모임이 있었다. 아주 격이 높은 대회였다.

 
 

▲ 7월 26일 미 국회 의사당 앞 기자회견 모습

▲뉴욕 노둣돌 단체가 마련한 DMZ 모형과 보자기 전시회를 마련

[정리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중앙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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