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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정론] 우리 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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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2-26 1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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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우리 원수님

 

방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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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부름으로 천만가지 기적들과 승리의 비결에 대해 말할수 있다면 그처럼 위대하고 고귀한 부름은 없을것이다.


조선은 무엇으로 강한가. 시련속에서도 억세여지는 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노도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불패의 기상은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 세인을 경탄시키며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들과 사변들이 안고있는 력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 원수님! 낮이나 밤이나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끓어솟는 부름이다. 이 조선 강대함의 상징이고 그 무궁창창한 미래의 전부이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리해할수 없는 내 조국의 불패의 힘과 위용, 고난속에서 더 억세여지는 일심단결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다 있다.


조선을 안다는것은 인민의 심장에 간직된 이 부름의 무게를 안다는것이다. 오직 그 부름으로써만 조선을 말할수 있고 위대한 인민에 대해 말할수 있으며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의 승리, 사회주의락원에 대해 알수 있다.

 

세상에 오직 한분

 

온 나라에 전해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보내주신 해바라기학용품에 대한 이야기가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알락달락한 색갈고운 학용품들을 펼쳐놓으니 꼭 꽃밭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유치원마당이 떠들썩했답니다.》


《연필, 지우개, 크레용, 수채화구, 자, 분도기, 연필깎개… 열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라서 아이들은 좋아라 웃는데 어머니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친부모인들 그보다 더 다심하겠습니까.》


《온 마을 사람들이 해바라기학용품선물명세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한 나라의 령도자가 온 나라의 학령전어린이들에게 이런 은정깊은 선물을 안겨준 일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수도로부터 깊은 산골마을 작은 유치원마당에까지 꽃피는 이야기, 그것은 이 세상 오직 한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은 넓어도 우리만이 모시고있는 위대하신 령도자, 우리만이 누리고있는 수령복, 태양복에 대한 자부와 긍지이며 그래서 오직 이 땅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로 이어지는 우리 세월, 우리 생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참으로 오랜 세월 론의되여온 물음이다.


인간의 삶은 행복의 포구를 찾아가는 배의 항행과도 같은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마치 그 행복의 포구이런듯 이 땅 천만심장이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하나의 부름이 있다.


우리 원수님!


그 부름을 간직한 심장은 언제나 뜨거움으로 끓고 더없는 행복감에 고동친다. 엄혹한 시련의 난파도가 우리 사는 이 땅을 향해 사납게 밀려와도 그 부름을 간직한 인민은 추호의 두려움을 모른다.


기나긴 인류력사는 증명해주었다. 결코 재산의 크기나 호화로운 생활이 행복의 전부인것은 아니다. 남들이 지니지 못한것을 지니고 남들이 누릴수 없는것을 누리며 정과 사랑속에 살고 래일에 대한 믿음과 신심에 충만된 삶처럼 아름답고 소중한것은 없다.


우리 원수님! 세상에 오직 우리만이 지니고 우리만이 누리는 행복과 영광, 자부와 긍지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불덩이같은 부름이다.


정의와 진리가 제국주의자들이 제창하는 《힘의 우위》에 의해 무참히 유린당하는 이 세계에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투쟁하고 전진하며 자기식의 창조방식, 창조본때로 미래를 앞당기는 내 조국, 이는 바로 이 세상 오직 한분 정의와 진리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우리 원수님을 모시여 누리는 민족의 행운이고 긍지이다.


형언할수 없는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그 위용 만방에 떨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은 이 세상 오직 한분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원수님을 모시여 받아안은 민족의 영광이며 자부이다.


진정 이 세상 한분이시다.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믿음은 얼마나 뜨거운가.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은 참으로 새길수록 가슴후덥다.


인민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다.


그 인민을 이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삼지연시안의 건설장들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는 남다른 자부심에 가슴이 뜨거워온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확언하시였다.


정은 피보다 진하고 사랑은 무쇠보다 강하다. 그러나 그 정과 사랑보다 더 강하고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 믿음으로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승리의 진격로를 여시며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펼쳐가시는 사랑과 믿음의 최고화신이시다.


진정 저 하늘에 별들이 많고많아도 태양은 하나이듯이 드넓은 이 행성에 오직 한분이시여서 전인류가 매혹되고 따르며 온 세상이 흠모하고 받드는 우리 원수님,


사실 천만의 심장이 오직 한분을 온넋으로 받들고 따른다는것은 놀라운 력사의 기적이다. 그것은 어떤 경이적인 창조와 건설의 신화와도 대비할수 없는 행성의 제일 큰 사변이며 21세기의 가장 놀라운 기적이다.


조선혁명의 추억깊은 력사와 고귀한 진리가 간직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참관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는 한장의 그림이 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년이 꽃밭에 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 이 크레용화가 어떻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되게 되였는가.


창전거리에 새 집들이 일떠섰던 그때 우리 원수님께서는 한 로동자부부의 가정에도 들리시였다. 당시 집에는 부모와 함께 철부지 어린것이 있었는데 그이께서는 소년을 다정히 무릎에 앉히시고 담소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아이들의 잠자는 방에도 들려보시고 책상우에 펼쳐져있는 못다 그린 그림도 보아주시며 그것을 완성할 방도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다심한 아버지의 모습이였다. 너무도 따사롭고 인자하신 그이의 영상앞에 소년의 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우리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완성된 그림은 그렇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 그림에는 어떤 명화에도 담지 못할 귀중한 진실이 있다. 그것은 우리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시고 인민이 그이를 한마음으로 우러러따르는 비결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한피줄, 한식솔을 이룬 이 땅, 그림은 바로 그것을 말해주는 이 시대의 뜻깊은 명화이다.


창전거리의 평범한 로동자부부가 체험한 이런 이야기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갈피속에 새겨져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친아버지의 정을 주시였던가.


로동자호텔로 일떠선 멋진 새 합숙의 방직공처녀로부터 위험한 바다길을 이어가시여 한품에 안아주신 섬초소의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적들의 초소가 육안으로 보이는 전초선에서 만나주신 병사로부터 물고기비린내 풍기는 선창에서 만나주신 어로공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한생토록 잊지 못할 정을 주고 열을 주시였던가.


인민에 대해 말하지 않는 정치가는 없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시고 온넋으로 인민을 사랑하시는 인민의 어버이는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첨단무기보다 위력하며 천백가지 증명보다 명백한것이 진정이다. 그것은 공리와도 같이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절대적인것이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도 느끼고 받아들일수 있는 심장의 론리이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바로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위하고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매혹과 흠모의 분출이다.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 우리 원수님 모시고 살아온 지난 8년세월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준 력사의 진실이다.


지금도 어제런듯 어려온다. 뼈아픈 상실의 아픔속에 이 나라 천만상제들이 몸부림치던 주체100(2011)년 12월의 그 나날, 과연 무엇이 영영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것 같던 이 나라, 이 인민을 따뜻이 안아일으켰던가.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해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 원수님 일군들에게 절절히 하신 그 당부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젖는다. 이 세상 가장 큰 아픔을 안고계시면서도 인민들생각에 잠 못 드시고 인민들걱정으로 마음쓰시던 우리 원수님,


조의식장주변에 생겨났던 야외천막들과 물매대, 호상을 서는 사람들의 발밑에 놓여지던 따스한 불돌…


추위속에서는 따스함이 더 강렬하게 심장을 파고드는 법이다. 우리는 행복속에서 원수님을 알지 않았다. 가장 뼈아픈 상실의 언덕에서, 피눈물의 바다에서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신가를 알았고 그래서 더 뜨겁게 안겨든 그이의 품이였다.


정녕 시련속에서 더 잘 알게 되고 고난속에서 더 절절히 새기게 되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을 위한 진정이다.


지난해 우리 조국땅에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다. 백두산아래 별천지 삼지연시의 천지개벽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경,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를 펼친 중평남새온실농장의 선경, 그것이 그처럼 세상을 놀래우고 인민의 심장을 흥분시킨것은 비단 눈부신 모습때문만이 아니다.


준엄한 시련속에서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이기때문이다. 좋은 때, 좋은 날이 아니라 형언할수 없는 시련의 나날에 받아안은 너무도 놀랍고 눈물겨운 행복이였기때문이다.


깊은 밤이면 삼지연시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노래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이라는 사실은 얼마나 감명깊은가. 고난의 난파도가 밀려드는 이 땅에 울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것인가를 세계는 알아야 한다.


진정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시다. 묻노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분, 그 길에 심장도 서슴없이 내대시는분이 어디 있는가.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분,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인민을 떠받드시는 위대한분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토로이다.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말그대로 희생적이다. 고생을 락으로 삼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이시다.


그이께서 정말 경의를 드릴만 한 가사라고 하신 한편의 노래가 있다.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혁명가의 인생관을 짤막한 가사에 집대성하였다고 하시며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그 말씀은 온 나라 인민을 울리였다.


한알의 모래알, 그것은 인민을 위한 산악같은 사랑을 마음속에 안고계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고백이다.


뿌리는 땅에 묻혀 거목을 키운다. 비바람, 눈보라에도 꺾이지 않고 무성하게 자라 푸른 잎 설레이는 거목을 바라볼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그것을 안아키운 뿌리의 고마움을 어찌 잊으랴.


장쾌한 나무모의 바다가 래일을 그려 설레이는 강원도양묘장을 찾으면 눈시울 젖게 하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이 있다. 두해전 여름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땀젖은 모습, 그이께서 신으신것은 수수한 운동화이다.


신발은 길을 말해준다. 우리 원수님께서 신으신 운동화, 라선시피해복구지역을 찾으시여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때에도 보았다.

《글쎄 우리 원수님의 신발에 감탕이 얼마나 많이 묻었는지 전 그만 울었습니다.》


너무도 뜻밖에 머나먼 섬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고 꿈인가 생시인가 두눈을 부비였다는 신도군의 한 로동자가 눈물속에 터놓던 이야기이다.


진정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머나먼 섬 한끝까지 새겨져있는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발자욱, 그것은 그대로 인민의 심장과 자신의 심장을 하나로 이으신 혈맥이고 온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어버이의 길이 아니던가.


만방에 빛을 뿌리는 자주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생각할 때에도 우리의 마음속에 먼저 어려오는것은 위험천만한 화선에 국방과학자들이 높이 걸었던 구호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 그것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결사의 신념에 박동을 맞춘 애국과학자들의 심장의 토로가 아니였던가.


나라마다 강국으로 가는 방식은 다르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어느 강국도 걸어보지 못한 자기식의 길이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정에 의해 일떠서는 사랑의 강국이라는것이다.


그처럼 위대하신 운명의 태양, 사랑의 태양을 모신 내 나라는 바로 그래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락원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과일군에 자리잡고있는 과수연구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과학연구단위의 특성을 살려 벽면에 첨단과학의 상징인 인공지구위성을 그려놓았는데 그것을 보신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소. 그런 사과나무들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전략자산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구상에 어제도 오늘도 이런 전략자산을 가진 나라는 없고 이런 국력평가의 기준을 가진 나라도 없다.


우리 원수님!


천만의 심장에 간직된 이 부름 한편의 노래와 더불어 더 뜨거워진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이 노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만들 결심을 굳히시며 다름아닌 이 노래와 함께 간고한 혁명의 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은 이런분이시다.


오늘의 세계는 참으로 복잡다단하다. 테로와 살륙, 분쟁으로 정든 고향을 등지고 정처없이 떠다니는 피난민들의 행렬이 그칠줄 모르고 《물질적번영》을 목이 쉬도록 제창하는 자본주의번화가들에서는 정과 사랑이 말라버린 사회, 앞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회를 아무 미련없이 등지는 자살자들이 늘어가고있다.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삶이 진짜 불행인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하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날이 갈수록 억세여지는 래일에 대한 믿음을 안고 터치는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조국의 운명과 이 땅의 모든 가정, 자신들의 미래를 확신하기에 인민의 마음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그처럼 뜨겁게 차넘친다.


 

하늘땅 끝까지

 

한겨울의 광풍속에 열풍이 분다.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선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행군길이다.


청년학생들과 일군들, 문필가들,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섰다. 한겨울의 혹한을 헤치며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와 고난을 체험하기 위해 너도나도 오르는 혁명정신무장의 길, 혜산으로 향한 렬차는 매일 만원이고 백두산으로 향한 길은 답사행군대오로 끊길새 없다.


아마도 세상에 이처럼 장엄하고 거세찬 흐름은 없을것이다. 좋은 날, 좋은 길을 찾는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고생과 혹한을 찾아가는 이 길에는 하나의 의지, 하나의 신념이 고동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바로 이것이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단행하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따라나선 이 땅의 민심이다.


력사는 사변이나 기적을 창조하는데서 관건은 물질적재부나 첨단무기가 아니라 인민의 정신력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조선혁명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가장 위력한 승리의 원동력이라는것을 증명한 뜻깊은 혁명이다.


오늘 천만이 가고가는 백두산에로의 행군길, 그 길에서 인민이 다시금 심장으로 새기는것은 무엇인가. 조선혁명의 모든 승리의 비결이고 원천인 백두산정신의 핵은 무엇인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소백수 푸른 물은 말하여준다. 혹한에 뼈속까지 얼어드는 한겨울에 눈우에 자취를 남길가봐 소백수에 발을 적시며 사령부로 향하였던 항일의 투사들, 불보다 뜨거운 그 충성심, 시련과 고난앞에서도 변심을 모르고 동요를 몰랐던 그 열화같은 충성이 바로 백두산정신의 핵이다.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였던 어제날의 천덕꾸러기들이 력사가 알고 민족이 기억하는 강철의 투사, 신념의 강자들로 되여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수령에 대한 충성이 그처럼 투철하였기때문이다.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을 낳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에서의 승리,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이 경이적인 기적은 무엇으로 귀중한가. 이제는 옛 전호의 탄피도 삭았지만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이 피로써 창조한 전승의 진리는 후세에 살아있다. 팔다리는 부서졌어도 턱으로 중기관총의 압철을 눌러 원쑤를 물리친 그날의 영웅전사의 불타는 눈동자에 어린 결사의 의지,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땅크에로 육탄이 되여 돌입한 영웅간호원의 심장에 고동친 신념,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였다.


페허우에 나래쳐오른 기적의 천리마를 생각할 때에도 들려오는것은 인민의 목소리이다.


수령님, 종파쟁이들을 쇠물이 펄펄 끓는 전기로에 집어넣겠으니 우리에게 보내주십시오.》라고 웨치며 당정책을 옹위하고 우리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증산과제를 넘쳐 완수한 강선의 용해공들,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절절히 아뢰인 태성할머니,


우리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체험자, 증견자들이다. 식량난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고 불꺼진 창가에서 추운 고생도 겪으면서 우리는 무슨 힘으로 신념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였던가.


먼길을 달려오신 우리 장군님의 승용차바퀴에 묻은 흙을 자기 옷으로 정히 닦아드리던 인민의 모습이 어려온다. 우리 장군님께서 강행군길에 줴기밥을 드신다는것을 알고 언몸이라도 녹여가시라고 이름모를 령길에 나무단을 정히 마련하여 놓았던 한 로인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심장이 불타오를 때 그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한 인간의 정신력도 놀라울진대 수천수만의 인민이 그처럼 위대한 충성의 세계를 안고 사는 나라의 강대함은 진정 무엇으로 헤아리랴.


자기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 그 혈통을 잇지 않으면 승리의 대도 이을수 없기에 우리는 생명의 피줄기이고 넋인 충성의 바통을 더 굳건히 이어간다.


우리 원수님! 이 땅은 그 부름으로 가득찼다.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시여서 그이를 받들고 따르는 인민의 충성과 신념도 이 세상 전무후무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강하셔야 조선사람들의 앞길이 열린다. 인민들이 다 힘을 모아 우리 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야 한다.》, 이것은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가 생전에 자식들에게 간곡하게 한 당부이다.


민족의 운명은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을 산 체험으로 터득한 항일의 로투사, 그 당부는 우리의 삶과 행복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절하게 새겨주는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이는 오직 그 길에만 행복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의 억척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실성은 절대적이다.


지난 8년세월 이 땅에 이룩된 기적들과 사변들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실성의 산 증명이라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해상철길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이 자기들의 창조물에 한자 또 한자 아로새긴 대형구호이다. 동해의 쌍궤도처럼 안겨오는 석전만의 해상철길다리는 바로 이 신념의 글발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솟은듯싶다. 설계가들도 건설자들도 처음인 해상철길건설이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것이기에,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하는것이기에 한몸이 그대로 교각으로 굳어진다 하여도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사품치는 날바다우에 이런 기적의 창조물을 안아올리게 하였다.


지난해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화폭들은 우리자신도 믿기 어려운것이다. 그중에서도 전문건설부대도 아니고 건설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은 병사들이 안아올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전경은 참으로 경이적이다. 무엇이 그처럼 놀라운 기적을 떠올린것인가. 그들의 위훈을 전하기 위해 건설이 한창이던 때에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게 되였다. 병사들이 지은 자작시들이 참으로 많은것이였다.


《병사의 땀은 얼지 않는다》, 《소금꽃》, 《사랑의 용출구》, 《거울로 된 삽》, 《함마메아리》, 《병사의 하루》, 《우리 중대소원》, 《폭풍의 힘》…


제목은 달라도 한결같이 노래한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였다. 시를 낳는것은 벅찬 현실이다. 비록 시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끓어솟는 격정을 이길수 없어 병사들이 밤이 없는 전투장에서 한자 또 한자 땀으로 적어나간 자작시들, 우리에게는 희한한 절경을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그대로 이 땅우에 쓴 우리 병사들의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대서사시처럼 어려온다.


의무나 책임감으로 가는 길은 끝까지 갈수 없다. 심장으로 따르고 온넋으로 이끌려 가는 길만이 폭풍이 불어치고 역풍이 몰아쳐도 변함없이 갈수 있다.


천만이 심장으로 따라선 길,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가는 길, 이것이 우리 원수님 따르는 충성의 한길이다.


지난해 우리의 농업부문에서는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어느때보다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야 하였고 재해성기후의 영향도 이겨내야 하였던 우리 농업부문이였다. 하지만 그속에서 우리 농민들은 보통때에도 이룩하지 못하였던 참으로 놀라운 다수확을 안아왔다.


강남군의 한 녀성농장원은 농장적으로 제일 척박한 논을 자진하여 맡아 정보당 3t도 못내던 땅에서 13t이라는 다수확을 거두었다. 겉보기에는 소박하고 체소한 녀인이다. 무슨 힘이 그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게 한것인지 알고싶었다. 그는 해볕에 타고 흙물이 든 손을 조용히 들어보이며 말하였다.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으로 나오신 우리 원수님께서는 농사를 짓느라고 험해진 농사군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잡아주신 그 손이 녀인은 자기의 손이라고 생각한것이다. 믿어주시고 굳게 잡아주신 그 손으로 다수확을 이룩하여 땅을 다루는 농민들을 그처럼 내세워주시는 고마운 사랑에 보답하고싶었다.


그 전해에 비해 무려 수만명이나 더 늘어난 다수확농민들은 누구나 다 이런 마음이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을 덜어드리고싶은 간절한 열망이 바로 사회주의협동전야에 황금물결 설레이게 하는 비옥한 토양이고 자양인것이다.


《만선의 보고는 우리 원수님께, 사회주의바다향기는 온 나라에!》, 숨죽었던 바다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어로전사들의 위훈의 밑바닥에도 이런 충성의 한마음이 간직되여있다.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서라도 만선의 보고를 안아오려는 그 충성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우시여 그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부르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인민의 행복을 그리시며 온넋을 다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원수님이시여서 그이를 따르고 받들며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충직한 인민의 투쟁은 그대로 가장 빛나는 애국의 행로로 되고있다.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이는 새 기술을 연구하여 국가적으로 수십만kW의 전력을 더 생산할수 있는 가치있는 성과를 내놓아 당에 기쁨을 드린 김성호동무,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그는 이 땅의 수많은 과학자들중의 평범한 한 사람이였다. 그러나 오늘 그는 우리 원수님께서 아시고 조국이 아는 애국과학자가 되였다. 그가 나라의 전력생산에 이바지할 새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것은 20여년전부터이다. 애국의 열망으로 들어선 길이였지만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멀고 험하였다. 하지만 한생을 다 바친다 해도, 설사 자기 대에 빛을 보지 못한다 해도 그 자욱들이 성공에로 가는 디딤돌로 되리라고 믿으며 억척같이 탐구의 길을 이어온 열혈의 과학자,


《고난의 행군시기 평양에 올 때마다 불꺼진 거리들을 보는것이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긴장한 전력때문에 얼마나 마음쓰고계십니까.》


그 마음이였다. 우리 원수님 바라시는 문제를 풀수 있다면 한몸 깡그리 태워 단 한줄기의 빛이라도 더해드리고싶은 마음, 그 간절한 소원이 힘이 되여 마침내 조국의 진보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이룩하고야만것이다.


진정 우리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조국도 빛나고 인생도 빛난다는 철리를 이 땅의 애국자들은 자기들의 빛나는 삶으로 증명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은 참으로 놀라운것이다. 그것은 몇몇 사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이 충신으로 삶을 빛내이는 전인민적인 감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는 애육원, 육아원의 원아들로부터 결사옹위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은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한생을 혁명에 바친 전세대들로부터 그 넋을 이어받은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충성이 가풍이 되고 국풍으로 되고있다.


원산시를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운전사들은 대다수가 가정부인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되여 운전사가 되였는가. 두해전 여름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신 그날 제대군인부부의 가정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집안식솔이신듯 허물없이 앉으시여 그들의 군사복무시절의 추억이며 살림살이에 대해 다심히 물어주시였다. 그날 아들애의 학교길도 물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가 먼것 같다고 걱정하시였다. 그후 원산시에는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이 와닿았다. 어쩌면 자식들의 학교길을 걱정하여 보내주신 사랑의 꽃수레같아 원산땅의 녀인들은 눈물을 흘리였다고 한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을 목메여 부르며 스스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운전사가 될것을 자원해나선 녀인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로 가는 길에도 수놓아진 우리 녀인들의 그 마음이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안겨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처음으로 이곳을 찾으셨던 그날의 이야기 사람들은 못 잊는다. 얼마나 길이 험하였는지 우리 원수님과 동행한 일군들의 마음 이름할수 없는 죄스러움에 젖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건설자들은 누구나 가슴을 쳤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험한 길을 걷고걸으시는 우리 원수님, 그래서 이들이 제일먼저 진행한것이 바로 도로건설이다. 건설자들은 진정을 바쳐 그 길을 닦고 평안남도의 녀맹돌격대원들은 낮이나 밤이나 정성껏 관리하였다. 그 길에서 만났던 한 할머니,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였건만 우리 원수님을 자나깨나 그리며 자진하여 길을 관리하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어쩌면 그 모습이 수령님 지나가실 길에 마음을 비단필로 수놓아가던 태성할머니같아, 우리 장군님 넘으시는 령길에 온 가족이 진정을 바치던 구봉령의 가족소대원들같아 가슴이 젖어든다.


어제도 오늘도 이어지는 인민의 길, 그것은 바로 운명의 태양을 따르는 길, 오직 그 길에만 값높은 삶이 있고 행복이 있는 충성의 길, 의리의 길이다.

 

*      *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과감한 공격전이다.


단결의 위력은 시련속에서 진가가 뚜렷해진다. 력사의 모든 풍파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뚫고헤친 우리 인민,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한 이 혁명, 위대한 장군님 따라 이어온 이 혁명을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승리떨쳐갈 억척의 신념이 강산에 굽이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시련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역풍속에 더욱 붉어지는 인민의 이 신념은 모든 고난 뚫고 반드시 일떠설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조선의 힘이다.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신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흠모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받들어 충직한 인민이 안아올 무궁창창한 이 땅의 래일, 그것이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실생활로 펼쳐질 사회주의강국이다.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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