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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미국은 적대시정책을 철회할 결단부터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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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23 11: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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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적대시정책을 철회할 결단부터 내려야》

2019년의 조미관계


김숙미 기자


지난해 력사상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여 력사적인 6.12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되였으나 미국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2월, 윁남 하노이)에서 일방적인 핵무장해제요구를 내걸었으며 회담 이후도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였다.

《미국은 공동성명리행을 위하여 전혀 해놓은것이 없으며 오히려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대조선제재압박을 한층더 강화하면서 조미관계를 퇴보시켰다.》(9월 27일 조선외무성 김계관고문 담화)는것이 조선의 립장이다.

대화결렬시킨 낡은 계산법

2019년의 신년사는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계속 고집하며 떠안고갈 의사가 없으며 하루빨리 과거를 매듭짓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관계수립을 향해 나아갈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여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만 미국이 세계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후 조미수뇌분들의 친서가 교환되고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관련한 실무적준비사업이 본격화되였다.

그러나 2월 웥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은 아무런 합의없이 끝났다. 회담이 결렬된 근본원인에 대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전혀 실현불가능한 방법을 고집하면서 일방적이고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한데 있다.》고 밝혔다.(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4월 12일)에서 조선과 미국과의 대치는 어차피 장기성을 띠게 되여있으며 적대세력들의 제재 또한 계속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시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시정연설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은 우리가 전략적결단과 대용단을 내려 내짚은 걸음들이 과연 옳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을 자아냈으며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하려는 생각이 있기는 있는가 하는데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한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6.12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자면 쌍방이 서로의 일방적인 요구조건들을 내려놓고 각자의 리해관계에 부합되는 건설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러자면 우선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조선에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올해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고 시한부를 제시하였다.

그후 친서교환을 통해 조미수뇌분들사이의 친분관계가 다시금 확인되였다.

6월 30일 판문점에서 조미수뇌분들사이의 전격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고 《조선반도비핵화와 조미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들을 재개하고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합의》(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하였다.

조미실무협상이 열린것은 10월 5일이다. 스웨리예의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미국측은 자기들은 새로운 보따리를 가지고온것이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기존립장을 고집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측 협상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이 결렬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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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무협상이 결렬되였음을 발표하는 조선측 협상대표

다가오는 년말시한부

년말시한부가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은 《대화의 끈을 놓고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11월 18일 조선외무성 김계관고문 담화)는 립장을 거듭 밝혔다.

한편 12월 조선국방과학원은 서해위성발사장에서 2차례에 걸쳐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박정천총참모장은 담화를 발표(12월 14일)하고 국방과학연구시험의 귀중한 자료들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기술들이 미국의 핵위협을 확고하고도 믿음직하게 견제, 제압하기 위한 조선의 또 다른 전략무기개발에 그대로 적용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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