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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번영의 보검, 자력갱생의 현장에서 6〉국산화로 원가절약, 고품질담요를 눅은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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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02 09: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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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보검, 자력갱생의 현장에서 6〉국산화로 원가절약, 고품질담요를 눅은 값으로

박천견직공장


김숙미 기자


【평양발 김숙미기자】《마안산》담요는 국내에서 담요라 하면 누구나 할것없이 먼저 찾는 조국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전통있는 국산제품의 하나이다.

마안산담요를 생산하는 박천견직공장(평안북도 박천군)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끊임없이 높여나감으로써 질좋은 담요를 매우 눅은 값으로 인민들에게 더 많이 차례지게 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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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담요들을 생산한다.

흔한 원료로 자재보장

박천견직공장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 주되는 힘을 넣어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음으로써 년간생산계획을 해마다 어김없이 완수하여왔다.

김영남지배인(60살)은 《기술혁신으로 제품의 질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한편으로 제품생산에 요구되는 자재들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원가를 최대한 절약함으로써 질좋은 담요를 더 눅은 가격으로 인민들에게 공급해줄수 있게 되였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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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꾸려진 담요생산공정

이곳 공장에서 생산하는 담요의 종류는 크게 외겹(여름용)과 두겹(겨울용)의 두가지가 있다.

두겹담요를 만드는데 쓰이는 원료를 공장에서는 오래동안 수입산에 의존하여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 연구사들은 해당부문 전문연구사들과 협동연구를 진행하였다.

이곳 공장 오금단기사장(50살)에 의하면 공장에서는 국내에 흔한 원료로 국산화를 실현하여 원가를 대폭 낮추고 자금을 훨씬 절약하게 되였다고 한다.

공장에서는 당면하여 년간생산계획을 완수하는데 요구되는 몫을 생산할수 있게 공정을 꾸려놓고 나아가서는 온 나라 공장들에서도 이곳에서 생산한 국산풀가루를 리용할수 있게끔 상품화를 실현할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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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도천생산공정

더 아름답고 다양하게 품질향상

함흥, 평천 등지에도 담요를 생산하는 기지가 있지만 박천견직공장에서 짠 어른, 아동용, 여름, 겨울용을 비롯한 각종 담요는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촉감이 부드러운것으로 하여 국산담요들중 으뜸가는 인기를 얻고있다. 담요들은 온 나라 애육원, 육아원, 초등, 중등학원은 물론 산원을 비롯한 병원, 호텔과 려관들에 공급되고있다.

해마다 진행되는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에서는 인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앞을 다투어 사가는 인기제품이다. 특히 지난 7월에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동심에 맞는 사슴이며 노루 등의 동물들의 그림이 새겨진 여러 종의 아동담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공장에서는 만족을 모른다.

마안산이라는 상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친히 지어주신 이름이다. 항일무장투쟁이 한창이던 1930년대중엽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유격대를 찾아온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포를 덮어주시였다. 이 혁명일화의 무대가 바로 중국 동북지역에 있는 마안산이다.

오금단기사장은 마안산상표에는 주석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으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담요를 안겨주시려고 생산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신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어려있다고 하면서 《우리것이라고 인민들이 아무거나 좋아하는것은 아니다. 앞으로 색갈을 더 세련시키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디자인을 창작함으로써 보다 눈맛이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주력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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