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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또 하나의 핵억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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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1-27 09: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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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핵억제력

편집국

조선은 지난 10월 새형의 잠수함탑재탄도미싸일(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에 대해 인공위성발사에 비길만한 놀라운 성과라고 말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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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3》형은 고각발사로 900km의 우주공간으로 날아올랐다. 조선의 미싸일은 고속도로 날아가는 도중에 진로를 바꿀수 있기때문에 레다로 포착하가기 어렵고 요격할 방도가 없다. 조선은 종래의 ICBM과 더불어 SLBM이라는 새로운 위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게 되였다. 그러니 미국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미싸일방어체계는 무용지물로 되였다. 일본의 경우 수천억円예산으로 秋田(아키타지역)일대에 설치할 예정인 미싸일방어망이 필요한가를 놓고 국회에서 격론이 벌어지고있다.


◆핵무기의 위력은 핵탄두의 경량화, 소형화, 다양화, 정밀화에 의거하는바 조선은 이미 그 모든것을 정비하였다. 그리고 조선의 핵억제력에는 바다속깊이 은밀히 이동하는 전략잠수함의 타격력도 포함된다. 미국이 특히 무서워하는것은 이 전략잠수함의 SLBM이다. 태평양 넓은 바다깊이 불의에 가해지는 타격은 탐지도 저지도 못한다.


◆조선의 국가핵무력은 이미 미국본토전체를 안에 두고있으며 그 완성도는 높다.


◆미국은 《선 비핵과 후 제재해제》를 고집하고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강요하고있으나 이것은 절대로 통용될수 없다. 《북극성-3》형의 성공은 미국의 핵위협이 없어지지 않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핵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수 있는 체제를 견지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준다.(종)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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