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6월 월례회 및 6.15 공동선언 10주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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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6-16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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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6월 월례회 및 6.15 공동선언 10주년모임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동부지역연합회에서는 강연회 및 만찬을 계획하고 준비하던 중 천안함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라는 많은 부분에서 의문을 제기 하게하는 믿을 수 없는 보고서를 내놓고 이북의 소행이라고 몰아붙이며 유엔안보리 회부니 뭐니 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을 조성하고 마치 한반도에서 당장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현 상황의 민감성으로 인하여 우리 성원들 중심으로 6월5일(토요일) 오후 6시에 뉴저지의 한 식당에서 조촐히 6.15 공동선언 10주년 행사 및 월례회를 가졌다. 먼저 6.15 공동선언문을 정기성 중앙 수석사무차장이 낭독을 하고 이어서 김봉호 교육홍보부장의 공동선언문에 대한 설명과 의의를 발표하였는데 그는 “이 공동 선언문은 통일운동을 이어가는 김정일 위원장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고 특히 공동선언문 2항은 김일성 주석께서 생전에 제시하시고 최선의 심혈을 기울이신 것으로 그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 우리민족의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의 원칙하에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 공동선언은 또한 이남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족화합과 연방제 통일안을 실천으로 이루려는 애국 애족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이 공동선언문이 발표된 후 남북은 장기수 송환, 이산가족 상봉, 상호 비방 중단등 공동선언문을 실천으로 이행하였으며 제2차 남북정상 회담 으로 김정일 위원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나 6.15 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을 만들어 내어10.4 공동선언을 내왔다. 이 두 공동선언의 실천을 해가던 중 MB 정권이 들어서서 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하는 정책으로 인해 민족 통일 사업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으나 절망하지 말고 앞으로 이남 정부에 새로운 통일 지향적 정부를 창출하는 사업에 재미동포들이 더욱 힘쓰고, 6.15 공동선언을 동포들에게 알리고 실천을 위한 일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을 내자”고 하였다. 이어서 6.15 공동선언 10주년 행사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교류 전면차단이라는 정책으로 각 나라별로 행사를 하게 되어 미국 위원회의 행사가 6월11일 시카고에서 있음을 알리었다.이어서 저녁식사와 함께 화기 충만한 가운데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교를 가졌다. 역시 대화의 주제는 천안함 사건과 월드컵 축구경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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