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동포 토론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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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4-23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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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동포 토론회 공동 개최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면서 지난 2년 동안 벌려온 반민족적 반북대결정책은 민족화해를 통한 자주평화적인 통일이 아니라 우리 반도에 또다시 군사적인 긴장을 고조시키고 말았습니다. 한편 오바마 정부가 최근 발표한 Nuclear Posture Review 보고서는 핵무기를 철폐하겠다고 공언한 오바마 대통령의 이상주의가 과거 정부와 같이 미국의 패권주의에 이끌려 세계적인 핵위험을 재현시키는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유엔에서는 국가간 비핵에 대한 국제대회가 열립니다. 이 대회에 맞춰 세계의 평화/비핵화 단체들이 뉴욕에 모여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평화촉구를 위한 대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인 5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뉴욕 42가 타임 스퀘어에서 모여 유엔본부까지 반핵평화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5월 1일(토요일)에 열리는 반핵 워크숍이 Riverside Church에서 열리게 되는데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이 대회의 행사 책자에 전면광고를 냈습니다. 광고의 주된 내용은 북 조국이 핵 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유와 조국 반도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광고 사업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박문재 수석 부회장님께서 문안을 작성하시어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반핵 워크숍에 참가하기위해 한국에서는 새세상연구소, <평화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사회진보연대의 성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온 시민단체와 함께 연대하여 대동포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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