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중남부연합회 시카고 한인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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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08-21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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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 연합회 회원들은 축제기간 동안 자체 부스(booth)에 중남부 연합회 소개서 및 가입 신청서, 북부조국 방문수기와 나무심기 홍보지, 이산가족 고향방문 및 가족상봉 신청서를 비치해 부스를 방문한 상담자들을 친절히 응대하면서 1명의 고향방문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또한 6명이 신청서를 가져가고 준비해 놓은 방명록에 1명이 연락처를 남기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북녘 바로알기사업으로, 북녘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축제> 비데오 영화를 방영하며 <아리랑축제> DVD를 판매하였는데 준비한102장이 모두 팔렸다.
중남부 연합회는 브린마 거리의 시카고 한인축제 참가를 연중 주요사업으로 기획, 임춘성 회장을 중심으로 "분단으로 헤어진 가족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 준비 위원회와 진행 위원회를 지난 7월초부터 조직해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여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맡은 역할을 일일이 점검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카고 한미 TV방송, 라디오방송과 시카고 한국일보에서 중남부연합회의 이산가족들의 혈육상봉사업을 주제로 한 시카고 한인거리축제참가를 보도하였고 일부 보수적인 단체가 예년에 없이 중남부 연합회를 친북 단체로 지칭하며 참가 불허등 거부감을 나타냈으나 주최 측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면서 당초 기획한 이번 이산가족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시카고 한인거리축제는 시카고시 일원을 비롯한 일리노이, 위스컨신, 인디애나, 미시건, 미네소타주 및 캐나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540994) 등지에서 약 5만여명 (http://www.koreatimes.com/article/540989) 이 참가해 각종 문화공연과 팔도 맛 시식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즐기고 민족적 동질감을 되새기는 한여름 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작성: 재미동포 중남부 지역연합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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