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자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통일 | 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1-12 08:27 댓글0건

본문

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자

 

윤현일 기자

 

 

 

남북대화가 드디어 열렸다. 9일 남북고위급 회담이 온 겨레와 나아가 세계의 대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 선수단과 축하단등 대규모 파견단을 보내고 군사적 긴장도 해소하고 남북이 다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통일지향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작이 바로 남북대화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조국통일의 강력한 의지로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신년사에서 남과 북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마련하자고 했다. 북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 그리고 문재인정부의 대북적대정책에 대해 더 이상 얽매이지 말고 남북대화재개라는 결정적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래서 남북대화가 시작된 것이다.

 

남북대화 분위기 조성은 이런 것이다. 과거불문하고 지금부터라도 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쪽의 대경사인 동계올림픽이 비단 남쪽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민족의 행사로 여기며 이에 북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족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만들자고 한 것이다. 좋은 일이라면 남과 북 가릴 것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맹목적으로 북쪽에서 하는 것이면 혹은 남쪽에서 하는 것이라면 색안경을 끼고 무조건 싫어하는 잘못된 자세가 아니라 서로 축하하며 잘 되기를 바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민족적 화해를 위한 올바른 자세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북창건 70돌과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려 남과 북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라고 하였다. 북은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2월 9일전까지 각종 동계 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통일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북회담이 지속적으로 열릴 것이다.

 

북은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위해 평창올림픽이 민족올림픽,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대북제재등으로 군사적긴장이 최고조가 되어 거의 망해가는 평창올림픽이 북의 대담하고도 적극적 참여발표로 인해 세계의 뜨거운 관심속에 기적적으로 기사회생하였다.

 

남측은 북측이 보여준 참다운 민족적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북은 남측의 대경사인 평창올림픽을 위해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하였다. 막혔던 남북관계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다준 김정은위원장의 용단에 문재인대통령도 부응해야 한다. 이제 남측은 9월 9일 열리는 북창건 70돌에도 똑같이 대규모 파견단을 보내 축하해줘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축하파견단을 보내지 않는다면 민족적 화해를 바탕으로 자주평화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염원을 배신하는 잘못을 하게 된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은 눈앞에 두고 있다. 비록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연기되었지만 더 이상의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없어야 한다. 만약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코리아반도평화를 정착시키는 연례훈련이었다면 왜 연기하였는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훈련이라는 것으로 스스로 인정했기에 연기한 것이다. 그렇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은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유발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훈련이다. 이러한 훈련은 연기가 아니라 중단이다. 더 이상 코리아반도에는 동족을 적대시하고 전쟁을 부르는 국제연합전쟁훈련 같은 것은 없어져야 한다.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한미군사합동훈련이다. 문재인 정부는 단순히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1회성 남북대화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9일 열린 남북대화는 당장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회담이었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남북대화가 열려야 한다. 신년사에 나와있듯이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기적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시작이 바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영원히 중단시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북이 보여주는 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는 노력을 필요에 따라 선별하여 이용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모처럼 마련된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통일될때까지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위험하듯이 칼빈슨호도 매우 위험하다. 합동이든 단독이든 코리아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있어서는 안된다. 문재인정부는 동족인 북을 적대시하고 침략하려는 군사훈련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군사행위가 코리아반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힘써야 한다. 보다 분명하게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가지고 동족에 대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려고 노력한다면 모든 난관을 능히 극복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이제 북미간의 대결이 끝났다.
김영철부위원장은 친서외 다른 것도 전달하였다.
[시] 판문점 역사
북에게 긴급 요청한 트럼프대통령의 편지
<시론> 지도자를 높이 모시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우리민족의 특기할 자랑이다.
[사진] 평양의 아름다운 초여름 풍경
[시] 조미 역사
최근게시물
<현지대담>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워요." 북송소식 기다리는 김련희 여성
세계 정상에 우뚝선​​ 북의 교예​​
[북한과학오늘] 남북경협의 미래, 경소마그네시아 제품 개발과 금속마그네슘
강건 혁명열사 생일 100돌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북, 북의 보건제도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
북, 정신 못차린 통일부의 민망한 행태 비난
허용 안되는 배신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6월 22일(금)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6월 23일(토)
[연재222] <북-남정상회담> <조-미정상회담>
평양의 볼거리, 먹거리 2
북,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
Copyright ⓒ 2000-2018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