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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트럼프, 탄핵과 바꾼 예루살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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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2-07 10: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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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과 바꾼 예루살렘 수도

 

최영선(재미동포)

 

 

트럼프는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발표하였다. 이같은 소식은 접한 팔레스타인을 비롯하여 아랍 이슬람국가는 물론 교황과 유엔사무총장 그리고 유럽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가 전쟁을 부추기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대교의 성지로 서로 주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정종교의 성지 혹은 수도로 결정한다면 분쟁 즉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관련국가는 물론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상을 통해 예루살렘의 지위가 결정되어야 한다며 전쟁을 막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국제사회의 평화해결분위기 노력에 의해 나름 조용을 유지한 예루살렘을 분쟁지역으로 만들었다.

 

세계 악의 축이자 전쟁광인 부시조차 예루살렘이 조용한 지역으로 있기를 원했지만 트럼프는 왜 예루살렘을 이해당사국의 충돌지역으로 재조명하도록 만들었는가?

 

트럼프는 지금 전면적 탄핵위기에 처했다. 탄핵은 이미 임기초부터 나왔던 이야기며 미국을 세계로부터 고립시키는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우는 좌충우돌 발언, 즉 트럼프제일주의를 내세운 발언때문에 탄핵을 자초한 것이다. 그래서 탄핵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미국의 실질적 지배그룹인 유대계와 거래를 한 것이다.

 

군수업체를 쥐고 있는 유대계와 백악관과 주변 정재계를 장악한 유대계의 탄핵공세에 트럼프는 그들이 원하는 적극적인 무기장사로 세계패권국 지위를 회복하는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탄핵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북미대결은 조만간 끝나기에 더 이상 북을 핑계로 무기장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유대계는 새로운 분쟁지역을 만들 필요가 생긴 것이다.

 

트럼프를 흔들고 있는 미국 유대계는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 분쟁속에 이윤이 창출된다는 지극히 자본주의 논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예루살렘 수도 결정으로 이해당사국들이 미국산 무기 구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수도 결정에 대한 논란이 세계로 확산되길 바라고 있다. 시작은 유대계와 트럼프의 의도대로 되고 있다.

 

미국 유대계의 탐욕으로 세계는 평화가 아닌 전쟁소용돌이 속으로 급속도로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는 탄핵의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유대계와 악수를 하고 동참하였다. 이것은 곧 미국의 퇴락을 앞당기는 늪이 될 뿐이다. 당장 미국내에 각종 테러사건이 발생할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트럼프에게 있다.

 

트럼프는 탄핵의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유대계와 손잡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 미국민들의 손을 잡고 미국 경제를 살려야 한다. 전쟁경제가 아니라 평화경제를 추구하는 것이 훨씬 트럼프자신에게 이익이며 미국을 되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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