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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향악단을 경탄시킨 조국의 국립교향악단 연주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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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3-08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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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향악단의 평양방문공연이 끝났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교향악단임을 자부하는 미국손님들에게 있어서 이번 평양방문공연의 나날은 비록 짧은 기간이였지만 아마도 그들의 연주생활에서 잊혀지지않는 여운으로 남아있을것이다.

26일 평양의 동평양대극장 공연에 이어 27일 모란봉극장에서 있은 협연은 뉴욕교향악단에 대한 뉴대의 정이 마련되고 조국 국립교향악단의 만만치않은 실력을 보여준 무대였다.

《이 곡의 1악장만 연주할 준비를 하였었는데 다 연주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1악장 첫 소절을 맞추어보면서 사전련습이 거의 필요없다는것을 알게 되였으며 그로부터 이 곡을 다 연주하기로 결정하였다.》,《마치도 그들은 이 작품에 숙달된 로련한 연주가들처럼 보였다. 그들은 음조도 잘 맞추었고 우리의 연주에도 민감하였다.》

조국의 국립교향악단 연주성원들과《멘델스존의 현악8중주곡》, 그리고《조용함》을 협연한 뉴욕교향악단성원들중 한 바이올린연주가의 말이다.

다른 한 연주가는《그들은 유능한 실내악연주가들이였다.》고 말하였으며 뉴욕교향악단 악장은《악보에 대한 북조선음악가들의 리해력이 매우 풍부하다. 그들은 기계적으로 리해하는것이 아니였다. 그들에게 담배곽을 주면 거기에서 좋은 소리를 낼 정도로 훌륭하였다.》고 탄복하였다.

뉴욕교향악단을 경탄시킨 조국의 국립교향악단연주가들, 그 주인공들은 협연에서 2바이올린수로 활약한 김철룡(39살)과 3바이올린수였던 김평조(21살) , 그리고 비올라수 박철남(38살) 과 첼로연주가 김훈(28살)이다. 이들은 모두 조국의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연주가들이다.

원래 많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관현악에서《왕》이 교향곡이라고 할수 있다면 적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실내악에서《왕》은 현악4중주라고 할수 있다.  교향악과 같은 큰 규모의 음악에서는 연주가들 자신의 연주적개성이나 형상적의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현악4중주와 같은 실내악에서는 연주가들사이에 호상교감을 통하여 자기들의 연주적기량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으며 따라서 현악4중주와 같은 실내악에서 매 연주가들에게는 보다 높은 예술적기량이 요구된다.  자기의 성부뿐아니라 작품전반을 깊이 파악하고 적극적으로《대화》하면서 음악을 형상해나가는것, 바로 이것이 현악4중주와 같은 실내악이 가지고있는 매력이라고 할수 있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연주가들의 기량판정마당이라고도 할수 있는것이다.

김철룡은 말했다.《이번 8중주 협연에 참가한 우리가 젊었다고 놀라워한 손님들도 많았다는데 별로 놀라울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조국은 가는곳마다 자기의 재능과 소질에 따라 어릴때부터 누구나 배울수 있는 전문교육기관들이 꾸려져있고 특히 예술활동은 우리 나라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보편적인것이다. 실내악같은 경우에도 대학단계에서 충분한 교육과 실습을 거치고 공연무대들에서도 많이 연주되고있다. 우리가 이번 공연에서 자그마한 성과라도 거두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모두의 재능을 꽃펴주고 보살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탁월한 선군정치로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품이 있어 마음껏 배우고 재능을 꽃피워 나가는 우리들의 보람찬 삶도 있다. 더 높은 연주기량을 쌓고 보다 훌륭한 공연성과로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가려는것이 우리들의 결심이고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이번에 함께 협연한 뉴욕교향악단 연주가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덧붙여 말하고싶은것은 이번에 멘델스존을 가지고 협연하였는데 우리에게도 우리의 노래, 우리 인민의 감정을 담고 우리 인민들이 사랑하는 실내악들이 많다. 이런 곡들도 같이 연주하였더라면 더 큰 기념이 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실내악협연이 있은후 뉴욕교향악단 지휘자 로린 마젤은 와그너와 챠이꼽스끼작품들에 대한 조국의 국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지휘하였다. 연주가 끝나고 무대를 떠나면서 그는《그들의 연주는  훌륭하였다. 그들은 경탄할만한 악단이다. 그들은 완전히 전문가적이며 일치성도 좋고 집중력도 대단하다. 잘 훈련돼 있었고 젊은 단원들이 있었다. 그들과의 연주를 즐겼다.》고 하면서《북조선인들이 자기의 악기연주법과 표현이 풍부한 기호들이 적혀진 악보들을 보면서 연주하였는데 마치도 악보들을 정통한듯 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북조선의 교향악수준이 그렇게까지 높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못하였다.》 고 그는 말하였다.

 

 

[출처: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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