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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트럼프대통령의 중대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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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1-15 19: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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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대통령의 중대발표는 없었다.

 

윤현일 기자

 

▲ 15일 기자회견하는 트럼프대통령

 

트럼프대통령의 중대발표에 대해 뭔가 획기적인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또다시 증명해주고 있다.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대통령은 아시아방문 목적에 대해 “북핵위협에 대응한 세계단결”, “동맹강화”, “공정무역”이었다고 하면서 “성공적인 방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아시아방문기간중에 모두 언급한 것이었으며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대발표라고 한 것은 트럼프대통령 특유의 세간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관심병자(Attention Whore)들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관심병자는 일종의 정신병이다. 치료가 필요하다.

 

북은 이미 12일에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방문에 대해 평가를 발표하였다.

 

노동신문 12일 자 기사를 보면 트럼프대통령을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고 지칭하였다. 그러면서 아시아방문은 “전쟁미치광이의 대결행각”, “늙다리수전노의 무기장사행각“, ”테로왕초의 자멸행각“이라고 평가하였다.

 

노동신문 기사는 로널드 레이건호, 니미츠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3척의 핵항공모함과 핵폭격기, 핵잠수함을 코리아반도로 불렀으며 북 위협을 빌미로 미국무기 강매를 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북제재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요한 것을 근거로 하였다.

 

결국 아시아방문에 대해 트럼프대통령은 “대북제재강화”, “동맹강화”, “공정무역”라고 하면서 성공적인 방문이라고 자화자찬했지만 북은 “전쟁미치광이의 대결행각”, “늙다리수전노의 무기장사행각“, ”테러왕초의 자멸행각“이라고 트럼프대통령의 속내(본질)을 폭로하였다.

 

아시아 각 나라들은 트럼프대통령이 말한 공정무역과 동맹강화에 대해 대미투자 혹은 경제협력으로 각 나라들은 화답했다. 아베 총리는 70억 달러(8조500억 원)의 대미 투자, 문재인 대통령은 83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문에 맞춰 미국과 280조 원 규모의 경제 협력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베트남도 공정무역이라는 말에 수조 원대의 항공엔진을 비롯한 미국 제품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제재에 대한 국제공조를 다짐하였다.

 

그리고 아베총리와 문재인대통령은 무기 구입비로 각각 수입억달러를 구입하기로 했다. 대미투자, 경제협력, 무기구입등을 다 합치면 트럼프대통령은 수백조원의 실리를 챙겼다고 언론들은 앞 다투어 보도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북핵위협을 들먹이며 미국산무기로 빨리 무장해야 한다고 무기강매와 전쟁선동을 한 것이다. 중국에는 무기강매를 할 수 없으니 북대응공조와 공정무역 운운하면서 중국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받았다.

 

결국 트럼프대통령 아시아방문은 겉으로는 북핵위협에 대한 세계단결 그리고 동맹강화, 공정무역이었지만 제일 중요시한 것은 수백조원의 실리 챙기기였다. 군산복합체와 연결되어있는 트럼프대통령은 돈을 벌기위해 북핵위협을 조작, 과장하여 결국 악마화하였다.

 

트럼프대통령 아시아방문은 북핵해결을 위한 평화정책은 없고 오직 무역하러 다닌 것이다.  전쟁무기판매로 동북아 긴장은 더 고조되었으며 전쟁의 위협은 더 가중되었다. 전쟁선동만 한 꼴이니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방문은 차라리 안한 것보다 못한 결과가 되었다.  

 

시급히 북미대화를 해야한다는 미국내의 각계각층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대통령은 부동산업자출신답게 돈벌이만 집중하였다. 기업인들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처럼 기업인들이 대통령이 되면 돈에 집착해 나라를 거덜낸다. 미국은 하루빨리 현명한 선택을 하여 정상국가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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