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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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1-07 15:4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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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이 두려운가?
윤현일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트럼프대통령이 보여준 것은 전형적인 비지니스맨의 이중적인 모습이다. 얼굴을 찡거리거나 무표정한 표정으로 마치 화난 모습이었다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의식적으로 웃는모습을 하곤 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북위협을 거론했으며 이어 무기를 강매하였다.
아직까지 북을 자극하는 도발적인 돌출발언은 없다. 아시아방문전 백악관과 의회, 언론, 군사전문가등 한결같이 나서서 트럼프대통령의 돌출발언에 대해 염려하였다. 특히 북과의 전면전쟁 발언을 할까바 미 의회에서는 의회승인없이 전쟁은 할수 없는 법까지 급하게 만들어 가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고하였다.
그리고 출발전 이번 아시아방문중 북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 등 사고가 나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시키겠다는 미지배세력의 경고 또한 트럼프대통령은 잘 알고 있다. 특히 미국을 전쟁터로 만드는 등 극도의 위험에 빠트리는 돌출발언을 하면 탄핵운동을 전면적으로 하겠다는 트럼프탄핵진영의 움직임도 알고 있어 어쩌면 입을 잘못 놀려 아시아방문을 마치고 미국에 되돌아오지 못할 가련한 상황도 예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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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대통령은 무엇이 두려운지 아시아방문을 앞두고 미핵항공모함 3척이나 코리아반도에 배치하였다.
실지로 트럼프대통령은 무엇이 두려운지 아시아방문을 앞두고 미핵항공모함 3척이나 코리아반도에 배치하였다. 핵잠수함을 비롯해 각종 핵전투기등 핵전략자산을 총동원하여 배치또한 인근에 대기시킨 것이다. 이같은 핵전략자산은 미국이 그동안 200여차례나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치룬 전쟁물자보다 더 강력하다. 만에 하나 트럼프의 돌출발언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단순히 미국과 코리아반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대전으로 번져나갈 것이다.
미국의 최대 핵전략자산을 총동원한 것은 북을 위협하는 군사작전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지로 북이 무서운 것이다. 백악관에 앉아서는 전면전 완전파괴등 무슨 말이든지 하고싶은대로 떠들었으나 북을 코앞에 두고서는 원고외의 말도 제대로 못한 것이다. 발언을 잘못하면 전쟁으로 번질 것이며 돌아가면 바로 탄핵이기에 조심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대통령는 아시아방문동안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투기등 핵전략자산을 동원했지만 정작 북의 반응은 예상을 뒤엎는 것이었다.
마치 1950년대 코리아전쟁의 막바지를 연상케한다.
당시 김일성 최고사령관은 1952년 1월 23일에는 대학생을 다 학교로 돌려보내는 명령을 내렸다.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대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낸 것은 전쟁으로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기위해서는 기술자들이 필요할 것을 예견하고 일치감치 기술자, 전문가들을 키우기 위해 제대시킨 것이다. 이것은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병력들을 제대시킨다는 것은 승리의 확신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방문을 앞두고 10월 29일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였고 11월 4일에는 자동차공장인 3월16일공장을 방문하여 병진노선에 따른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최고사령관이 전쟁 승리를 예견하고 대학생들을 제대시켜 전후복구건설을 하도록 준비한 것처럼 미국의 핵전략자산동원에 맞서 트럼프대통령이 설사 전쟁도발을 하여도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공장을 차례대로 방문한 것이다. 화장품공장방문소식을 전한 영국 BBC 방송을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 언론사들도 오죽하면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미소로 날려보냈다고 보도하였겠는가?
트럼프대통령은 겁을 먹고 핵전략자산을 동원해 요란스럽게 방문하지만 무기장사하기 바빠 뭐하나 제대로 환하게 웃는 모습조차 찾기 힘들었다. 결국 미군수업체와 결탁한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방문은 탄핵을 당할까바 돌출발언을 조심하면서 한편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북위협을 최대한 과장하여 무기장사하려는 장사꾼의 모습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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