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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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소식 |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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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4-22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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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disclaimer);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륙일오 편집사에서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 인터넷 매체와 기사교류 협약을 맺어 기사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끼리]에서 제공하는 기사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에 싣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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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는 원문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편집부-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명언에는 단결하면 민족이 륭성번영할수 있으나 사분오렬되면 민족이 망하게 된다는 깊은 뜻이 새겨져있다.

  민족의  륭성번영은 민족의 단결을 전제로 한다.

  단결된  민족이라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승승장구할수 있다.

  그러나  민족이 사분오렬되면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남에게 먹히워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

  지나온  우리 민족의 력사가 이것을 뚜렷히 실증해주고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하나의 피줄과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반만년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해온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이다.

  인류문명의 려명기에 벌써 나라를 세우고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와 천문대, 철갑선을 만들어내여 슬기와 문명을 자랑한 우리 민족이고 세상사람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고려청자기를 비롯한 우수한 문화적재부들을 창조해 이름을 떨쳤던 우리 민족이다.

  그러나  리조 500년의 사대와 외세의존, 당파싸움은  나라를 병들고 쇠약하게 만들었으며  결국은 간악한 일제에게 국권을 통채로  빼앗기고  40여년간의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력사의  교훈은 단결하지 못한 민족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모멸이고 망국노의 운명밖에  없다는것을 가르치고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전민족의 단결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7(1948) 4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자들과 앞잡이들의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정화 위험이 조성되였을 북과 남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며 비록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이 화합하고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새겨주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치지 못한다면 조국통일의 래일도  기대할수 없고 통일적발전에 대해서는  더더욱 생각할수 없다.

  북과  , 해외의 겨레는4월남북련석회의의 정신과 민족대단결의 진리를 심장에 새기고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기어이 앞당겨 와야 할것이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 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민족,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위용을 다시한번 세상에 떨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