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외협력 1위원회 통신(005-20071103)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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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11-05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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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의료계 대표단 일행 7명은 27일 뉴욕에 도착하여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리준무 회장) 회원들의 따듯한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동포애 정을 나눴고, 28일부터 31일까지 휴스턴에 머물면서 심장센터, 암센터, 라이스 종합대학 보건부문 연구소 전문가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구기번 재미동포중남부지역연합회(임춘성 회장) 부회장의 안내와 도움을 받았고 , 로스엔젤레스에 들러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김현환 회장) 회원들의 안내로 11월1일 하루를 묵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후 2일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북녘 손님들은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을 떠나며 동부지역연합회, 중남부지역연합회,서부지역연합회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2) 리경일 단장을 비롯하여 7명의 북녘 권투선수단 일행(3명 선수)이 지금 시카고 지역에 머물면서 세계아마추어권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0일 도착하여 10여일 머무는 동안 재미동포중남부지역의 임춘성 회장님을 비롯하여 장영재 부회장님, 강상배 재무위원장 및 최성용 사무국장님 등 임원들은 북측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온 정성을 다하여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성국 선수가 오른손 등을 다쳐 어려움을 겪을때 한방의사인 최성용 사무국장님이 치료를 위해 헌신하여 북측 선수단으로부터 뜨거운 동포애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3) 조선의료계 대표단은 특별히 구기번 재미동포중남부지역연합회 부회장님의 헌신적인 도움에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고 두번, 세번 강조하였습니다. 4일동안 밤잠을 안자며 도운 정성과 가정에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베푸는 등 그의 헌신성에 감탄하였다고 말했습니다.
(4) 로스엔젤레스에서는 1일 이른아침 7시30분부터 조찬간담회가 열려 조선의료계 대표단과 이곳 큰 병원인 굳사마리탄 호스피탈 측과의 친선교류가 이뤄졌습니다. 병원측가 크리스천헤랄드는 이 모임에서 의사들이 사용하는 의료기와 도서들을 기증했습니다. 그이후 오전에는 9시부터 12시까지 전순태 동포연합 경제분과위원장과 이용식 민족통신 편집위원의 안내로 시내관광,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 회원 중심으로 통일운동권 인사들(선우학원 박사부부, 현준기 원로, 양은식 박사, 청년단체, 노동단체 등 임원들 30여명)이 북측 손님들을 오찬모임에 초청하여 서로 격려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고, 저녁에는 50여명의 동포의사들, 미국인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로스엔젤레스 지역 보건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보건부문관계 정보교환들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가졌는데 이곳 동포의료계 인사들은 모두가 “좋았다.”고 입을 모으며 이북 사람들이 순수하고, 깨끗하며 그리고 당당하다고 후평하면서 교류사업을 갈망하기도 했습니다. 북측 손님들도 만족하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이날 모인 동포의료계 인사들도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흐뭇한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각종행사들은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곳 의료계 인사들과 협력하여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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