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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미국, 북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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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7-20 11: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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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

 

윤현일 기자

 

 

미국 국무부는 19일 이란, 수단 그리고 시리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테러지원국 명단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북은 포함되지 않았다. 애나 리치-앨런 국무부 대변인은 테러지원국 지정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증거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북미간의 관계는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화성 14형 시험발사 이후 미국은 극도의 대북제재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이 제외되었다.  

 

미국은 국무부장관의 결정으로 테러지원국 명단이 작성되며 매년 6월에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 북이 제외된 것은 9년째이며 그 이유는 증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북은 그동안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에 대한 입장을 여러차례 밝혔다. 그동안의 발표에 따르면 북은 국제사회 앞에 모든 형태의 테러와 지원에 대해 반대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공표하였다. 또한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은 패권주의적 사고방식이며 본질상 세계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 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구실이라고 폭로하였다. 북은 오히려 미국이 국제테러를 감행하고 있으며 국제테러단체에 대한 지원까지 하는 세계최대의 테러지원국가라고 언급하였다. 실지로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자금지원, 무기 지원이 미국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가 여러차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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