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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측위, 8.15부산공동행사 <불참> 공식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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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08-06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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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통신원]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안경호 위원장)는 4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백낙청 위원장)와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곽동의 위원장, 문동환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공문을 통해 이번 8.15부산공동행사에 참가할 수 없다고 통고했다.

북측위원회는 그 이유로 지난 실무접촉에서 약속한 3일까지 북측과 해외측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담보에 대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지적하는 한편 "더우기 우리는 8.15통일행사가 진행되게 될 남측지역에서 미국과 남측 군부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간과할수 없습니다. 《을지 포커스 렌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형편에서 북측대표단은 부득이 남측지역에서 진행하는 8.15통일행사에 나갈수 없게 되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북측은 이러한 결정은 심중한 협의끝에 이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외측 지역위원회들은 일본지역위원회를 비롯하여 유럽위원회, 중국위원회, 카나다위원회, 러시아 독립국가협 위원회 등은 8.15부산공동행사 불참에 찬성하며 동시에 지역위원별로 행사를 주최하되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 아베정권의 탄압정책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것을 공동으로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반영되었다. 이들은 특히 남측 당국의 해외동포 입국보장을 담보하지 않는 것은 6.15선언의 근본정신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는 한편 6.15남측위원회가 해외측 위원회의 지위와 역할을 간과하면서 특히 미국위원회 같은 지역의 내부문제를 간섭해 오면서 특정인사들에 대한 인신공격 내지 인격적 모독행위도 불사하는 행위도 자행해 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대한 양은식 6.15미국위원회 상임위원장 측은 동부, 중남부, 서부지역 임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결과 오늘과 같은 조건에서는 6.15부산공동행사에 불참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들에 대해서는 (1)이번 8.15부산행사와 관련해 아직도 해외대표들 입국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이고, (2)지금까지 준비회의 일정도 확정하지 않은 채 6-7일 실무회의를 제안한 남측위원회의 자세가 해외측 대표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 (3) 6.15평양행사의 파행에 대한 남측위원회의 공식 사과도 없었고, 해외측 특히 미국위원회에 대한 간섭과 일부 미국위 지도자들에 대한 인격적 모독행위에 대한 사과 및 향후 담보가 없었다는 점들을 불참이유들로 꼽았다. 그런데 문동환 전 상임위원장 측은 해외동포들의 일부가 입국불허되드라도 공동행사가 열려야 한다며 양은식 상임위원장 측과는 다른 뜻을 해외측위원회 사무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위원회의 공문 전문을 소개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앞


지난 7월 26일에 개성에서 진행된 올해 8.15통일행사와 관련한 북,남,해외대표들의 실무협의에서 우리는 6.15남측위원회가 행사보장을 위해 우려되는 몇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그 정형을 8월 3일까지 통보해 줄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의 이 제안은 지난 6.15민족통일대축전때와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이번 8.15통일행사를 온 겨레의 기대와 요구에 맞게 잘 치르려는 성의와 노력으로부터 제기한것입니다.

따라서 접촉에 참가하였던 남측위원회 대표들도 우리의 제안에 대해 충분히 리해하고 남측 관계당국과 협의하여 사전담보를 보내겠다는것을 약속한바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측위원회는 유감스럽게도 지난 개성접촉에서 우리가 요구한 정당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확인 담보를 행사가 림박한 오늘까지 통보해오지 않고있습니다.

더우기 우리는 8.15통일행사가 진행되게 될 남측지역에서 미국과 남측 군부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간과할수 없습니다.

《을지 포커스 렌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북,남,해외의 3자가 모여 진행하려는 통일잔치분위기에 맞지 않게 남측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은 온 겨레의 통일운동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러한 형편에서 북측대표단은 부득이 남측지역에서 진행하는 8.15통일행사에 나갈수 없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심중한 협의끝에 내린 결정으로서 남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에서도 충분히 리해하리라고 봅니다.

북측위원회는 불가피하게 8.15통일행사를 북과 남,해외가 다 같이 참가하여 할수 없게 된 조건에서 지역별로 8.15통일행사를 개최하는것으로 하되 이때 해외측위원회가 이미 제기한대로 일본당국의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규탄하는 북,남,해외측위원회의 명의로 된 결의문을 발표하자는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공동문건초안은 해외측위원회에서 작성하여 확스로 협의하는것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남측위원회가 북남관계발전과 겨레의 통일운동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려는 모든 행위들과 제도적 장치들을 제거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주체 96(2007)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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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실무대표들, 8.15통일축전 성사위해 사전담보 요청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07-08-04]

민족통신 2007-08-04
 


     
 
  출처: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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