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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조평통, “왕재산사건은 모략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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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8-0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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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조평통, “왕재산사건은 모략사기극”
2011년 08월 05일 (금) 02:37:44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4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최근 남측 공안당국이 발표한 간첩단사건인 이른바 ‘왕재산사건’에 대해 “터무니없는 모략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 4일발에 따르면, 조평통은 “그들(남측 공안당국)이 ‘증거’라고 내든 것을 보아도 남조선언론들에 다 공개된 것들이고 인터넷 상에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것이며 그 무슨 ‘명단’이라는 것 역시 황당하기 짝이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아울러 조평통은 “(남측의) 괴뢰공안당국은 그 무슨 ‘접선’이니, ‘물적 증거’니 하면서 야당들과 노동계, 학계, 경제계 등 각계의 많은 사람들을 마구 끌어다 조사하는 놀음을 벌리고 야수적으로 처형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평통은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간첩단사건’을 조작하는 것은 괴뢰들이 역대적으로 써오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조평통은 “괴뢰공안당국이 ‘간첩단사건’을 조작하고 대대적인 탄압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바로 충격적인 사건으로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북남관계파탄으로 인한 광범한 대중의 반정부 민심을 흐트러뜨리고 여론의 이목을 딴 데로 돌리며 진보세력들의 활동을 ‘용공’, ‘친북’으로 몰아 말살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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