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AFC 챌린지컵서 키르기스스탄 4-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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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2-19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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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린 기자] 북한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챌린지컵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조동섭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 2진은 지난 19일 스리랑카 콜롬보 수가타다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챌린지컵 B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17일 투르크메니스탄과 1-1로 비긴 데 이어 이 날 승리를 거둬 1승1무(승점4, 골득실+4)로 투르크메니스탄(승점4, 골득실+1)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북한은 전반 20분 최명호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9분 뒤 박성철이 절묘한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려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북한은 전반 2분 박광룡이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0분과 23분 최명호와 리명철이 연속골을 작렬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조동섭 감독은 "더운 날씨로 첫 경기에서 고전했으나 서서히 적응되면서 훈련한 성과들을 보여줄 수 있었다. 후반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으며 3골을 더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북한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다면 내년 1월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출전 티켓을 얻게 된다. 북한은 21일 인도와 B조 최종전을 치르며 이 날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편 북한은 44년 만에 진출한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라운드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 있으며 다음달 4일, 7일, 17일 칠레,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평가전을 갖는다.
조동섭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 2진은 지난 19일 스리랑카 콜롬보 수가타다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챌린지컵 B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17일 투르크메니스탄과 1-1로 비긴 데 이어 이 날 승리를 거둬 1승1무(승점4, 골득실+4)로 투르크메니스탄(승점4, 골득실+1)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북한은 전반 20분 최명호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9분 뒤 박성철이 절묘한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려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북한은 전반 2분 박광룡이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0분과 23분 최명호와 리명철이 연속골을 작렬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조동섭 감독은 "더운 날씨로 첫 경기에서 고전했으나 서서히 적응되면서 훈련한 성과들을 보여줄 수 있었다. 후반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으며 3골을 더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북한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다면 내년 1월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출전 티켓을 얻게 된다. 북한은 21일 인도와 B조 최종전을 치르며 이 날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편 북한은 44년 만에 진출한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라운드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 있으며 다음달 4일, 7일, 17일 칠레,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평가전을 갖는다.
[출처: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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