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7개 광역시도당 창당’ 민중정치연합, 당원 1만 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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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2 11:4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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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광역시도당 창당’ 민중정치연합, 당원 1만 5천명 넘어
2~3주 만에 다수 당원 확보, 농민 참여 증가도 ‘눈길’
고희철 기자

‘새로운 진보정당’을 표방하며 ‘흙수저당’ ‘비정규직철폐당’ ‘농민당’ 등으로 연합정당으로 나선 가칭 ‘민중정치연합’이 첫 출발로 20일 오후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있다.ⓒ김주형 기자
노동자, 농민, 청년의 직접 정치와 새로운 연합정당을 표방하는 민중정치연합이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연 민중정치연합(가칭)은 20일 광역시도당으로는 처음으로 전남도당을 창당했다. 이어 21일에는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충북, 경북에서 창당해 7개 광역시도당 창당을 마쳤다.
이에 따라 5개 광역에 각 1천명 이상 당원을 모은 시도당을 창당해야 하는 중앙당 창당 조건을 갖췄다.
이후에도 23일 대구시당, 다음달 27일 강원도당의 창당이 예정돼 있다.
13일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본격화한 당원 모집도 활기를 띄고 있는데, 특히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5천여명 안팎의 당원이 모집됐다. 민중정치연합 관계자는 “21일 현재 전국에서 1만5천여명의 당원이 모집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짧은 기간을 감안하면 지역과 현장의 참여 열기가 예상보다 더 뜨겁다”고 밝혔다.
이전 진보정당과 비교해보면 농민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당원을 지역별로 모집해 아직 농민당원이 따로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전남에서 1천명 가까운 농민이 입당하는 등 광주, 전북, 충북, 경북 등 농촌 지역에서 농민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정치연합은 중앙의 공동대표는 물론 시도당 공동위원장도 노동자, 청년과 함께 농민을 선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총선에서 노동자 밀집지역 외 농촌 지역에서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흙수저당’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과 당원모집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흙수저당 측 관계자는 청년당원이 1천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1일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월드카페’ 방식의 첫 당원 모임을 열기도 했다.
민중정치연합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새로운 진보정당을 내세워 청년들의 ‘흙수저당’, 노동자들의 ‘비정규직철폐당’, 농민들의 ‘농민당’ 등 연합정당인 민중정치연합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2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고 있다.ⓒ김주형 기자
[출처: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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