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62] 21세기 시대정신으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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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태영 작성일15-02-20 16:4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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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62] 제삼세계의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21세기 시대정신으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
20세기는 <무엇이 될까>, 21세기는 <어떻게 살까>
박근혜가 이완구, 박상옥 후보 지명한 것은 21세기 시대정신 역행
유태영(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20세기에 벌어진 세계사적 화폭 속에 비친 나라들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은
<무엇이 될까?>라는 욕망으로 펄쳐진 20세기의 공통된 모습이었다.
<무엇이 될까>라는 말로 표현되는 20세기에 있어서 벌어진 세계사적 사건들은 그저 오직 <나만 잘되고 내 나라 내 민족만 승리하고 번영하면 그만이다>라고 하는 극히 이기주의적인 제국주의 패권이 형성되고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국제사회가 이기주의 패권으로 분열되고 대립이 형성되는 과
정에 대하여 다음 네 가지의 커다란 사건들을 간추려 살펴본다.
ㄱ) 제국주의 패권의 팽창(1900-1914)으로 인하여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발
생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인류가 상상도 못 한 무서운 재앙을 당했다.
ㄴ) 제1, 2차 세계 대전 (1914-1945)의 겹친 재앙으로 인하여 <인간 대학살>의 잔인
한 세계 역사가 계속하여 전개됐다. 미국이 주도하는 강대국들의 <무소불능 시대>
가 눈앞에 전개되었으며 서구문명이 세계를 지배하는 암흑이 전개되기 시작했다.
ㄷ) 서구문명의 세계지배 체제는 이른바 <동서 냉전 시대>를 형성하였으며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과 소련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체제의 나라들이 대립하여 1946~1972년 6년 동안 핵무기 공포가 세계를 완전히 지배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소련 대립의 양자 지배체제에서부터 완전히 벗어
나 제삼 세계의 새로운 세력들이 고속으로 성장하는 변혁의 역사가 전개됐다.
ㄹ) 미국과 소련이 대립하는 냉전 시대 (1974-1999)가 종결됨으로 세계는 20세기의 종말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은 막대한 경제적 지배력으로 악의 축을 형성하여 또다시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하면서 20세기를 종결했다.
그러므로 20세기는 미치광이 욕심스럽고 소유욕에 미친개처럼 더럽고 끔찍스러운 시대였다. 20 세기는 그 <무엇이 될까> 몸부림치는 비극적 사건들이 연속되는 서구 문명의 물욕주의적 암흑의 시대이었다.
물론 20세기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사회제도의 급진적 발전이 있었던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20세기 시대정신은 자주와 평등과 평화를 부인하는 비극이었다.
20세기는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들 사이에 <너와 나의 연대>가 완전히 단절되고 붕괴되었으며 나라들 사이의 관계는 미국의 이간질과 분리정책으로 인하여 모래알처럼 사분오열 분리되고 있었다.
20세기 중엽 (1945년)에 창설된UN은 소수의 강대국들끼리만 연대하는 강자들의 음모의 소굴이 되었다. 그러므로 20세기 말기에 이르러서 UN은 Two N이되어 강자와 약자가 서로 대립하여 싸우는 두 개의 세계적 구조로 형성되고 있었다.
1. 20세기에 늘어나는 반미주의
<반미주의>라는 말은 미국의 군사 제일주의 패권과 자본주의 팽창에 대한 세계적 항쟁에서 유발한 단어이다. 20세기에 있어서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오만
한 정치행태에 대하여 제3세계는 물론 동맹국들 사이에서까지도 반미주의가 크게 퍼진 것은 20세기 100년 동안에 미국의 큰 재앙이 됐다.
21세기 반미주의는 반서방 주의와도 연결된다.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 중국과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대한 반미주의로 연결됐다. 만일 EU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게 되면 중남미 대부분의 나라가 러시아 편을 들 것이라고 예상한 것은 20세
기 반미와 반서방 감정에 대한 매우 적절한 표현이었다.
미국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제3세계에서 이데올로기를 주장하면서 친미정권들에 군사지원을 제공해주던 미국의 오래된 낡은 수단과 방법들이 20세기에서 반미와 반서방의 혐오의 원인과 대상이 되고 있었다.
20 세기 말기에 냉전 체제에서 어찌할 수 없이 경쟁에서 패배를 자인한 러시아 멍청이 옐친 시대가 잠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도 역시 마찬가지이었다. 미국의
자본주의가 중국 공산당에 깊숙이 침투하여 중국 공산당을 한때 부패한 소굴로 만들었다.
하지만 일시적 후퇴의 경향은 곧 사라져 없어졌고 오늘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강력하고 급진적인 반미주의는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미국과 강력하게 대립하고 있다.
중국도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식 자본주의적 부패정치의 침투로 인하여 중국 공상
당 내부에 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간 부패양상이 드디어 비밀이 낱낱이 폭로 됐다.
오늘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등장하여 중국 공산당 내부에까지 침투한 미국식 자본주의 부패현상에 대하여 <호랑이부터 파리까지 잡아 뿌리 뽑겠다> 라고 주장
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반미 반제국주의 정치개혁노선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오늘 세계적 안목으로 국제사회를 살펴보면 <반미 반제>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이 제아무리 <테러와의 전쟁>을 주장한다 해도 미국의 국력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국제적 함정에 빠져서 방황하고 있다. 미국이 20세기 종말에 이르러서
국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미와 반제국주의 세력을 대항하여 가히 싸울만한 기력이 소진하여 무력한 것이다.
2. 21세기 시대정신을 상실한 미국 어디로 가는가?
1607년에 영국인들이 미국땅에 처음 상륙하여 버지니아에 식민지 제임스타운을 건설 했으며 1620년에는 또 다른 영국인들이 뉴잉글랜드에 상륙하여 종교적인 식민지를 개척했다. 제임스타운은 민주주의 정치철학을 상징하였고 뉴잉글랜드는 종교적으로 자유주의를 상징하는 식민지를 건설했다.
미국의 선조들이 408년 전에 처음 상륙하여 민주주의 정치철학을 선포했고 종교적으로 자유평등을 주장했다. 그런데 오늘 미국이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는 21 세기에 있어서 미국의 역사적 전통의 유산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역설적으로 미국의 현상은 400년 세월이 지나간 오늘에 이르러서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의 위신이 비천하게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21세기에 있어서 미국이 어디로 가는가를 의심하게 됐다.
미국이 제3세계에 대하여 압제 정책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은 미국이 절대로 강해서 아니라 그것은 20세기에 패망한 불안 심리를 감추기 위한 허세일 뿐이다.
1997년에 미국은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여 <21세기 프로젝트 PNAC>를 창설
하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 선언문의 내용은 미국의 보수주의 전통을 그대로 고집
하고 유지하면서 오직 명칭만 <신보수주의- 네오콘>이라고 부르고 있다.
미국의 PNAC 신보수주의-네오콘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국내 문제는 자유주의적 시장경제를 강조한다. *국제 문제에는 힘의 정치를 구가 한다.*외교 문제에서 미국의 국가적 유익에 부합된 경우에 다른 국가에 인권문제가 있더라도 문제 삼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미국이 제일 싫은 것은 공산주의이다.
미국의 신보수주의-네오콘을 다시 7가지로 요약한다.
1.자유지상주의 2. 미국 제일주의 3. 평등화의 거부 4. 기독교 부흥 5. 외세에 대한 미국의 재량권 강화 6. 미국의 군사력을 최강국 유지 7. 도덕가치에 정부의 강력한 권
한 요구 등이다.
하지만 미국이 주장하는 < 21세기 프로잭트 PNAC>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20세기의 100년 동안 세계를 지배한 미국의 제국주의 망령을 21세기에 PNAC 신보수주의-네오콘이라고 하는 기발한 속임수를 제시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무슨말인가 하면 미국의 부패한 제국주의는 21세기에 여전히 죽지 않고 발악을 하
면서 침략의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제국주의적 고집의 꼼수를 근거하여 부시 대통령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 두 동을 무너뜨렸다. 9.11 사건은 <반테러전쟁전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비밀사건으로서 미국의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9.11 사건은 부시 대통령의 <특정집단에 의한 자해적 테러 조작극>이라고 하는 극비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다양한 방향에서 분명히 밝히 제시되고 있다.
미국 제국주의는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100년 동안에 수없이 많은 비밀조작 자작극들을 꾸미고 있었다. 1898년에는 쿠바 아바나 항에 정박해 있던 미국 전함 메인호를 미국이 스스로 폭파했다. 폭파한 이유와 목적은 스페인을 쿠바에서 추방하고 봉쇄하고 미국이 쿠바를 독점하기 위한 자작극 비밀공작이었다.
1937년에 미국은 북경 노구교를 폭파하는 조작을 감행하여 중국침략의 정당성을
꾸몄다. 또 미국은 1964년 통킹만 자작극 폭파사건을 일으켜 북베트남 침공의 이유를 만드는 조작극을 연출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과 마틴 킹 목사의 암살 등 지면의 제한으로 미국의 비밀 자작극들을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다.
미국은 아프리카와 남미와 태평양 지역에서 그리고 아시아에서 가는 곳마다 비밀 조 작극 수백 개의 사건들을 연출하여 무력적 침략의 정당성을 조작하고 있었다.
21세기 초에 발생한 9.11테러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작극 의혹투성이 수십가지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지면 제한으로 중요한 요점 몇 가지만을 살펴본다.
ㄱ) 2001년 9월 11일에 세계무역센터에 근무하는 이스라엘 국적자들은 모두 출근
하지 않았으므로 9월 11일에 죽음을 면했다.
ㄴ) 테러 당일 민항기 납치 경보를 받고도 북미항공사령부는 전투기를 발진시키지 않았다. 쌍둥이 빌딩 공격 후에 50분이 지나서야 전투기가 발진했다.
ㄷ) 진보연구학회를 이끄는 레이 그리핀 박사는 강력히 주장하기를 부시 정부는 사
전에 테러에 대한 정보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무시하고 방관했다고 한다.
부시 정부의 핵심인사들이 테러를 계획했고 알카에다와 협조관계를 맺고 있었다.
ㄹ) 9.11테러에 연루되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인 무사위는 쌍둥이
빌딩이 공격당할 것을 사우디 정보국장 등 고위 인사들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ㅁ) 2002년에 공개된 9.11테러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 위원회 보고서 832쪽 가운데 28쪽은 <절대비밀>로 아직 미공개이다. 하지만 이 미공개 28쪽에는 분명하게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9.11테러사건과 직접 관련돠어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미국의 9.11 테러사건은 정치적 조작극이었다는 사실이 분명히 밝혀졌다.
9.11 테러사건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공통으로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국이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돌이킬 수 없는 <가련한 미국>이 되고 있다는 슬픈 사실이다.
21세기에 미국은 정치 군사적 패권을 더 이상 주변국들에서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라크에서 9년간 전투에 4,500명의 군인이 죽었으며 8,000억 달러를 쏟아
부었지만 빈손으로 철수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침략의 환상을 버리고 철수해야만 한다.
미국은 시라아에서 반미주의 정권을 붕괴시키지 못하고 수년간 계속되는 게릴라전
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란의 핵개발 문제도 출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특히 조선인민공화국이 강력한 핵보유국이 되고 있는 기정사실에 대하여 미국은 물에 빠진 급한 상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추잡한 푸념을 늘어놓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다시 생각하는 것은 지난 70년 동안 한반도에서 미국이 조작한 음모
들과 자작극들을 영화의 장면처럼 밝히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죽
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법정증언에서 <내 뒤에 미국이 있다> 라고 당당히 주장
했다. 하지만 김재규는 미국의 자작극 음모에 의한 희생자가 되어 비참하게 사형을 당했다.
김재규의 비극적인 사형집행은 지난 70년 동안 미국이 한국에서 저질은 조작극 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미국은 마음대로 비밀을 조작하지만, 우리에게는 숨겨진 비밀이다. 우리에게 숨겨진 비극적인 한미관계 70년에 대하여 이제는 우리
가 우리의 깨달음과 우리의 행동으로 숨겨진 한미관계 70년의 비극을 끝장내고 왜곡된 역사를 청산해야 하겠다.
그리고 미국은 21세기에 미궁에 빠진 환상에서 <무엇이 될까>라는 정치적 낡은 사고방식과 욕망을 깨끗이 청산하고 <어떻게 살까>라고 하는 인류를 위한 가치창조 지향적인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3. 21세기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박근혜 정권
박근혜 정권은 태생적으로 철저히 미국에 예속되고 추종하는 사대주의 종미정권이
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된 것은 미국의 비밀공작에 의한 죽음이었다. 하지만 암살 후에도 미국을 주종하는 군부세력이 정권을 탈취하여 한국을 끝
없는 혼란으로 몰아넣었으며 그러한 혼란이 오늘 박근혜 정권에까지 이르고 있다.
박근혜 정권 무엇이 문제인가? 박근혜는 한국 정치 폭력의 당사자이다. 그러므로 박근혜는 대통령에 출마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한국 정치의 정도이었다. 또 출마해도 박정희 군사독재문제가 해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선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게 왠 말인가? 미국이 묵인한 국정원 부정선거로 박근혜는 당선됐다.
미국은 한국을 만만히 봤다. 미국은 박근혜의 죄악을 묵인했으며 국제사회는 한국
의 문제를 모르는 척 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로 인한 악몽은 한국 민중들의 머리와 가슴속에 절대로 사라져 없어지지 않는다. 하늘과 땅이 박근혜 정권을 용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 법칙도 박근혜 정권이 21세기 시대정신을 역행하는 불법적 통치행태를 한국 민중들과 함께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2015년은 민족분단 70년이 되는 민족의 비극과 수치의 2015년이다. 21세기 탈냉전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고 친미와 반통일 한미동맹에 매달리고 있는 망국적인 박근혜 정권을 한국의 애국적인 민중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민족분단 70년에 21세기 시대정신을 외면하고 역행하여 민족의 운명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박근헤 정권에 항의하여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염원하는 애국적인 민중들의 간절한 외침이 있다. 이 간절한 외침을 ㄱㄴㄷ 순으로 살펴 본다.
ㄱ) 국정원, 국군사이버사령부, 보훈처, 안전행정부 등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
과 공작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은 원천적으로 불법이며 무효이다. 부정선거를 규명한 정의로운 검사들은 박근혜 정권하에서 모두 추방당했다. 이것은 과거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 독재정권이 상습적으로 사용했던 못된 정치행태의 반복이다.
ㄴ) 박근혜는 2012년 11월 21일에 실시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노리고
국민을 속이는 선거공약 25개를 발표했다. 25개 선거공약의 내부들을 분석하면 실제로 약 145가지 항목들이 선거공약에 해당되고 포함되는 공약들이다.
하지만 박근혜가 당선을 노리고 발표한 무작정 선고공약 꼼수는 집권 1년도 되기 전부터 25개 선거공약 145항목들이 완전히 거짓공약으로 폭로됐다. 지면 제한으로25개 선거공약과 145개 항목들이 모두 다 폐기됐는데 그중에 중요한 10가지 폐기한 공약들을 살펴본다.
65세 이상 노인인 20만 원 지급= 폐기. (2) 4대 질환 100% 지원=폐기
(3) 의료 본인 부담 50만 원 이하=폐기 (4) 무상 교육시행= 폐기 (5)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폐 기 (6) 민영화는 반드시 국민찬성으로만 진행=폐기
(7)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폐기 (8) 소득연계 반값등록= 폐기
(9) 군복부기간 18개월 단축=폐기 (10) 전시작전권 환수=폐기
박근혜는 대통령 당선증명서를 거머쥐자마자 곧 모든 공약을 파기하고 박정희-전두환 시대로 완전히 복귀했다. 박근혜는 <공약도 마음대로>하고 < 공약파기도 깨
진 그릇>처럼 하여 국민을 우롱하였다.
ㄷ) 세월호 참사 10개월이 지났지만, 진실 규명을 끝끝내 외면하고 회피하고 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그날 아침 시급한 시간에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동안 행방불명 미스터리에 대하여 청와대는 어찌하여 공개하지를 못하나? 세월호가 침몰 중인 급한 상황인데 구조단계가 아니고 지켜보고만 있었던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일본 우익 대표적 산케이 신문이 박근헤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하여 박근혜-정윤회
의혹보도에 대하여 청와대는 어찌하여 침묵하고 솜방망이 처리를 하고 있는가?
침몰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여
당이 국회에서 반대만하고 지연과 특별법의 골자를 회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유병언의 미스터리 사망과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유병언에게 뒤집어 씌우는 이유가 무엇인가? 세월호 침몰로 사랑하는 아들딸을 잃은 부모들이 침몰 원인을 확인함으로서 비극의 <한을 풀기> 원하는 부보들에게 박근혜 정권은 <좌경>이라고 공갈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세월호 침몰 원인은 분명히 반드시 정치와 역사적 관점에서 밝혀져야만 한다. 천안 함 침몰 원인이 북한이 아니라는 사실이 국제적으로 백일하에 밝혀진 것처럼 역시 세월호 침몰의 원인이 세월호 선체와 유병언에게 있지 않고 다른 데에 있다는 사실이 곧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다.
ㄹ) 박근혜의 오기 정치는 인사 파동으로 연결된다. 박근혜가 등용하는 국가 인재는 오직 TK 와PK에만 있다고 주장한다. 황우여의 자질문제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후보자 김용준, 친일파로 유명한 안대희 그리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직접 관여했던 박상옥을 대법관으로 등용하려는 박근혜 인사정책은 곧 민주정치의 사망을 뜻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추천한 박상옥은 누구인가? 박상옥은 박종철의 고문 치사에 대하여 증언하기를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고 증언한 장본인이다.
박근혜에게 <각하>라고 불러 구설에 오른 이완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
등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는 수 없이 많은 박근혜의 외골수 국가 봉사자들을 추천하는 사건들은 이른바 <인사 파동>으로 시종 연결되고 있다.
박근혜의 인사 스타일은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정윤회 문건유출사건 파동을 비롯한 요지부동 김기춘의 청와대 지키기 정책은 <세월호 침몰> <청와대 침몰>로 연결되는 동질의 비정상적이며 비리와 비극의 사건들이다.
정윤회-박근혜 관계 의혹에 대하여 박근혜는 해명하기를 <정윤회 씨는 벌써 수년 전에 내 곁을 떠났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수년 전>은 언제인가? <내 곁>이란
말은 어떤 곁을 뜻하는가? 박근혜의 정유회 관계에 대한 해명은 오히려 더 큰 의문
을 일으킬 뿐이다.
해명되지 않은 박근혜 문제를 간략하게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박근혜-최태민 관계, 박근혜- 최순실 관계, 박근혜-정윤회 관계, 육영 재단 의혹, 영남대 관련 의혹, 영수장학회 의혹, 전두환을 오빠라고 부르는 밀착관계 등 의혹투성이로 가득 차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혹들은 결국 <박근혜의 지지율 추락>으로 표출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지지율이 일시 최저로 하락했을 때 조선일보의 보수우익 언론인 조갑제는 공공연하게 <노무련 축출 쿠데타>를 주장했다. 하지만 그때 당시 검찰은 조갑제의 쿠데타 주장 발언에 대하여 아무런 문제로 삼지 않고 침묵했다.
그런데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30% 이하로 추락하여 20% 이하를 향하여 계속 하향하고 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언론인이 박근혜 지지율 급강하에 대하여 조갑제 처럼 쿠데타 가능성을 를 주장한다면 오늘의 검찰은 분명히 그를 좌경선동죄로 몰고 체포소동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오늘 민중들은 정치적 무관심을 떨쳐버리고 민족주의적 분노와 정의감
으로 일어나야 하겠다. 박근혜 정권은 <서민증세-부자 감세>를 강행하여 힘없는 민중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레임덕을 향해 추락하는 불행을 면해보려고 최악의 정치행태를 감행하고 있다.
민중의 정의감과 용기만이 민중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 만일 민중의 힘
으로 박근혜의 최악의 정치행태를 끝장내지 못한다면 스스로 독재의 쇠사슬에 억매어 경멸의 대상이 되고 만다.
민족분단 70년을 살아가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박근혜는 민중의 기본적 권리를 박탈하고 탄압하면서 친미정권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21세기 시대정신을 역행하는 박근혜 정권과 그리고 침략자 미국에 대하
여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갈망하는 남과 북 민중들의 외침은 지극히 단호하고 분명
하다.
<미국군은 즉시 철수하라, 평화협정 체결하고 적대정책 종결하라, 종북몰이 끝장
내고 감옥에 있는 이석기, 황선, 정설교, 노수희, 이병진, 이경원을 비롯하여 양심수
들을 즉시 석방하라>
이 글을 끝맺으며,
2012년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제1심에서 집행유예선거를 받았던 원세훈 전 국가
정보원장에 대한 원심을 취소하고 3년 징역형으로 실형을 받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은 불법적 당선이었다는 사실을 법원이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국정원, 국군사이버사령부, 보훈처, 안전행정부 등 막강한 세력을 총지휘하여 박근혜를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
시킨 장본인이다.
하지만 원세훈이 유죄판결을 받아 3년 징역형을 받아 수감 되었으니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도 무효이며 박근혜도 국가질서를 파괴한 중범죄자로 징역형을 받아야 한다.
또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국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여 3년의
징역형을 내린 배후에는 분명히 미국의 관여(승인)가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미국의 눈치를 살펴보아야만 하는 매우 위태로 운명에 처해 있다.
지난 70년간 미국의 대조선 정책이 이제는 조선의 강력한 대미공세로 인하여 상호
관계개선이 임박해 오는 것을 박근혜는 깨달아 알아야 한다. 지난 70년 동안 조선의 붕괴론으로 정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금도 조선의 붕괴론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멍청이들이다.
미국은 달면 삼키고 쓰면 의리도 진리 역사도 없이 뱉어 버린다. 박근혜는 이러한 미국의 지베새력의 노예가 되지 말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우리 민족 제일주의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만 원세훈 전 국정원장처럼 미국의 버림을 받는 비극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끝.
( 유태영, 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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