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 특집 1]주체의 혁명적 수령관의 독창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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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4-13 08:5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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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특집 1]주체의 혁명적 수령관의 독창성 문제
혁명적 수령관의 본질
이남의 일부 맑스주의자들은 주체의 <혁명적 수령관>에 대하여 특히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수령관을 부정하는 각종 논리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주체의 혁명적 수령관을 왜곡하고 거부하는 논리들을 크게 두가지 경향으로 갈라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부르조아 민주주의의 견지에서 수령관을 부정하는 논리입니다. 이러한 논리를 전개하는 사람들은 순수한 개인주의에 바탕하여 수령의 특출한 지위와 역할을 강조하는 것은 <권위주의>이고 <전체주의>라고 지적하면서 수령의 사상과 영도에 충성하는 것을 <획일주의> 혹 <개인독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해는 개인주의에 기초하여 모든 문제를 보는 부르조아적 관점이며 노동자계급의 수령의 영도를 부정함으로써 사회변혁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민중을 분열시키며 민중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려는 자본가계급의 반사회주의 선전의 일환입니다. 노동자계급의 수령의 유일적 영도를 <전체주의>라는 시각에서 비판하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습니다.
"전체주의의 반동적 본질은 개인은 전체에 복종하여야 한다는 미명아래 반
동적 통치계급의 탐욕적인 이익을 위하여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데 있다."
원래 <전체주의>는 파쇼독재자들의 정치이념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는 전체주의를 저들의 파쇼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념으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은 민족자체, 국가전체를 위하여서는 그 어떤 노동운동을 비롯한 계급투쟁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근로민중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 권리도 말살하고 전대미문의 야수적인 폭압정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전체주의에서 말하는 <전체>란 민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점자본가, 대지주, 반동관료배, 군벌과 같은 극소수 특권층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전체주의는 곧 노동자계급과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변혁운동을 말살하기 위한 기만적인 구호였으며 소수 특권계급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개인독재를 가리우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전체주의는 곧 권위주의, 개인독재, 획일주의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중자신의 자주적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고 민중자신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운동을 지도하는 수령의 유일적 영도와 그것을 받들어 나가는 민중자신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전체주의>, <권위주의>, <개인독재>라고 부르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민중의 사회변혁운동 자체에 대한 전면부정, 민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에 대한 전면부정을 바탕으로 하여 소수 특권계급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설교하는 파쇼통치배들의 반동적 정치이념을 노동자계급을 비롯한 (나머지는 2023년 4월 13일자 새소식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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