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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정이 넘치는 조선의 음악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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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11-12 1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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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정이 넘치는 조선의 음악정치

 

 

음악의 나라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유럽의 비엔나를 떠올리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한번도 조선에 와보지 못한 사람들의 ‘모르는 소리’일뿐 이다. 누구든 일단 평양에 한번 와본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조선은 음악예술에 도취되고 만다. 인민을 위해 창조한 조선의 음악예술은 락천적이고 듣던대로 발랄하다. 평양은 이른 아침을 감미롭게 어루만져주는 ‘김일성장군의 노래’타종(챠임벨)소리에 잠이깨어 늦은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 음악은 하루를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게 해준다.  

 

옛부터 우리 민족은 노래와 춤을 지극히 사랑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민족의 정서가 흠뻑 깃든 북.장고를 두드리며 파종의 설레임을 노래하였고 추수의 기쁨을 춤추며 나누었고 만풍년의 가을을 자랑차게 노래하였다. 흥겨운 노래는 총포로도 뚫지못하는 난공불락의 성곽도 무난히 돌파해 버리는 위력이 있다고 하였다. 나라에 위급한 상황이 닥쳐오면 인민들은 멸적의 노래를 소리높여 부르며 하나로 뭉쳐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고야 말았다. 

 

주석님은 항일무장투쟁시기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배고플 때 노래소리를 들으면 배고프지 않았고 힘이 진했을 때도 노래를 불러주면 기운이 났다”고 회고 하였다. 즐겁게 부르는 노래는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힘을 주었으며 병사들에게는 강철의 담력과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이처럼 노래 속에서 하나로 단결된 인민은 명랑한 혁명의 터전을 구축해 나갔으며 아름다운 불패의 보금자리를 펴나갔다. 이처럼 음악은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는 활력소였다. 

 

기록에 의하면 항일투사들은 준엄하고 간고한 혁명의 나날에도 항상 생활의멋과 낭만을 잃지 않았으며 민족의 정서가 흐르는 생활의 터전을 줄기차게 이루어 나갔다. 때로는 극의 대본도 쓰고 나름대로 무대를 준비할 구상도 하였으며 승리의 신심을 노래할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하모니카합주도 하고 합창도하며 승리의 신심을 드높여 나갔다. 예술활동은 항일투쟁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간고한 ‘고난의 행군’의 시련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음악정치로 너무도 유명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은“조선혁명은 노래로부터 시작되였고 노래속에서 전진하여왔으며 노래와 함께 승리한 혁명입니다.”라고 하였다. 조선의 혁명처럼 노래로 시작하여 노래로 실천하고 엮어진 혁명은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혁명’은 그자체가 하나의 장중한 교향곡이고 노래를 낳는 터전이라고 하였다. ‘노래를 떠난 혁명이란 있을수도 없고 상상할수도 없다’고 하며 노래가 혁명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고 하였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1994년 주석님이 서거한 다음 조선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침략세력의 전방위적인 파상공세에 부딪쳐 ‘고난의 행군’이라는 준엄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만일 그때 세계정치사에 있어보지 못한 장군님식’음악정치’가 없었더라면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신념의 노래도 나오지 못했을 것이고 종국적으로 선군장정의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 올 수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렇듯 장군님의 음악정치는 간고하고 험난했던 ‘고난의 행군’을  빛나게 결속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은 ‘노래소리 높은 곳엔 언제나 혁명승리의 대고조가 있었다’고 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인민들은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는 노래를 부르며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려 모여든 천만의 불타는 심장들은 장군님께 한목숨 바칠 뜨거운 충성의 맹세를 하였다. 아무리 거센 천지풍파가 휘몰아칠지라도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굳게 뭉친 천만군대는 장군님을 따라 ‘승리의 길’을 따라 승리의 행군을 하고 있는 것이다.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는 “김일성주석이 서거한 후 5년여간 김정일위원장은 공식연설 한마디 하지않았지만 근로대중들은 항상 그분의 연설을 들었다. 그분의 지도밑에 새롭게 창작되어 사람의 심금을 틀어잡은 명곡들이 바로 민중들에게 보내는 그분의 절절한 <호소문>이었고 우렁찬 <시정연설>이었다”라고 지적하면서 김정일위원장은 그의 음악정치를 펼쳐 나가는데 <조선인민군공훈함창단>을 선군정치의 나팔수로 내세우고 1995년 12월 24일에 독자적인 예술단체로 전문합창단으로 내세우고 <고난의 행군>을 위대한 승리로 이끌기 위한 <승리의 나팔수>로 만들기 위해 주석님 서거후 가장 힘들었던 5년동안, 무려 35번이나 현지지도를 하며 전투적이고 혁명적인 노래를 창작하고 형상하도록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배려를 하여 주었다”고 하였다.

 

10월 10일 0시! 

어머니생일인 75살 조선로동당창건일을 축하하기 위해 운집한 수십만의 군중들은 경축의 광장을 뜨겁게 하였다. 광장에 모인 축하인파는 김정은원수님이 주석단에 나오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원수님의 입장을 알리는 축하음악이 울리자 만세소리는 천지를 진감하였고 함성은 경축의 광장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 있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축하하는 연단에 선 원수님의 안면에는 엄숙한 미소가 흐르는 가운데 축하연설은 시작되었다. 더 많은 사랑을 주고픈 원수님의 진정은“고맙습니다!”로 함축되었다. 인민들은 원수님의 진정을 받으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감으로 휩쌓인 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알리는 경축의 말씀은 경축의 하늘가에로 메아리쳐 나갔다.

 

이남의 인터넷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지난70여년 동안 조선을 핵위협으로 끊임없이 괴롭혀온 아메리카핵제국을 열핵화염으로 징벌할 화성-16형이 마침내 출현했다. 화성-16형의 출현은 조선이 최강의 핵억제력으로 미국의 침략적 핵위협을 종식시켰음을 전 세계에 선포한 거대한 사변이다. 화성-16형의 출현으로 조선은 외세침략위험이 영원히 종식된 안전지대로 전변되었다. 5,000년에 이르는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던 고구려도 주변대국의 침략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오늘 조선은 외세침략위험이 종식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그날밤 축복속에 펼쳐진 빛나는 경축행사에서 조선의 최고영도자와 충성스런 인민들과의 끈끈한 유대를 감지한 세계의 눈들은 휘황하게 번영할 불패의 영웅조선을 보았을 것이다. 첨단과학의 전략국가 최고봉에 우뚝선 조선의 자랑스런 현실을 경이로운 눈으로 보았을 것이다. 

 

백두에서 간고한 시련속에서 태동한 주체조선은 이제 세계가 경외하는 전략국가로 부상하였다. 진보 인류의 축복과 환호속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누리에 찬란한 빛을 뿌리며  세계를 선도할 것이다.

 


리준무(재미동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11-12 16:06:5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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